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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위기극복 사례

누구에게나 위기는 찾아온다. 리더도 마찬가지다. 리더에게 위기가 찾아오면 해당 조직은 엄청난 혼란에 빠지고 지속성장에 심대한 경고등이 켜진다. 그래서 리더에게 위기가 찾아오면 최대한 발 빠르고 명확하게 그 원인을 진단하고,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과감하게 실행해야 한다. 본지는 창간 15주년을 맞아 리더의 위기극복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위기에 빠진 리더가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제시한다. # 스티브 잡스 애플 전 CEO 혁신·비전·결단력, 세계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다 스티브 잡스는 애플을 창립하고 수차례 위기를 맞이했지만 혁신·비전·결단력을 바탕으로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의 리더십과 위기극복능력은 단순히 제품을 성공시키는 것을 넘어 애플의 브랜드가치와 문화적 영향력까지 변화시켰다. 첫 번째 퇴출과 복귀, 그리고 아이폰 혁신 애플은 1980년대 중반까지 순조로운 성장을 이뤘지만 1985년 내부갈등과 경영분쟁으로 인해 잡스는 애플을 떠났다. 당시 잡스는 매킨토시 프로젝트 실패와 애플의 경영방침에 대한 불만으로 공동창립자인 존 스컬리와 충돌했고 결국 애플에서 쫓겨났다. 애플을 떠난 잡스는 넥스트와 픽사를 창립했다. 고급 컴퓨터를 만든 넥스트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기술은 나중에 애플로 돌아가게 되는 중요한 자산이 됐다. 픽사는 애니메이션 영화제작사로 토이 스토리 등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어내며 큰 성장을 이뤘다. 이 시절 잡스는 리더십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성숙시키며 사업가로서의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잡스는 애플을 인수한 이듬해인 1997년 애플에 복귀했다. 당시 애플은 심각한 재정위기와 조직혼란에 빠져 있었다. 1990년대 중반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경쟁에서 밀렸고 제품혁신이 부족하고 재정적 어려움에 시달렸다. 주식은 급락하고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추락했다. 잡스는 비전과 혁신을 강조하며 재건에 필요한 다양한 전략을 펼쳤다. 제품라인을 단순화하고 효율적인 비용절감과 강력한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했다. 아이맥 출시로 단순하면서도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으로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이맥으로 존재감을 되찾은 애플은 이후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혁신제품들을 선보이며 세계 최고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2007년 아이폰 출시 당시 블랙베리, 모토로라, 노키아 등이 스마트폰시장을 지배하고 있었다. 아이폰은 새로운 도전자였고 애플이 모바일시장에서 성공할지 여부는 불투명했다. 잡스는 아이폰을 혁신적인 멀티미디어 기기로 개발했다. 터치스크린 기반의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애플의 생태계(앱스토어, 아이튠즈 등)를 활용한 원스톱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면서 아이폰은 대중의 관심을 끌었고 애플은 스마트폰 혁명을 주도했다. 글로벌 브랜드화 애플은 기술회사로 시작했지만 시장 내에서의 경쟁심화와 제품차별화 부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당시 애플은 소비자들로부터의 브랜드신뢰도가 부족했고 기술적인 면에서는 경쟁사들에 뒤처져 있었다. 잡스는 애플을 단순한 기술 회사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모시키는 데 집중했다. 디자인, 품질, 혁신을 강조하며 애플 제품을 소유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자 아이코닉한 라이프스타일로 여겨지도록 만들었다. 그의 비전은 애플 스토어, 애플의 독특한 광고캠페인, 그리고 제품디자인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로 인해 애플은 가장 강력한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다. #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위험 감수, 위기를 기회로 바꾸다 엘론 머스크는 여러 위기 상황에서 비전과 리더십을 통해 회사를 재건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능력을 발휘했고 스페이스X와 테슬라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혁신적인 기업문화와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만들어나간다. 자금부족·생산지옥, 그리고 SNS 발언으로 인한 리스크 스페이스X는 2000년대 초, 연이어 발사 실패를 경험했다. 첫 번째, 두 번째, 세 번째 로켓 발사가 실패했고 자금을 받을 곳이 없었다. 우주비행에 대한 민간기업의 신뢰도 부족했다. 머스크는 개인 자산을 투자해 스페이스X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시도를 단행했다. 2008년 12월, 스페이스X는 네 번째 발사를 성공시키며 첫 번째 상업적 로켓 발사에 성공했고 NASA와 계약했으며 NASA의 민간우주 발사 서비스 공급업체로 격상됐다. 이 성공이 스페이스X를 우주탐사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고 이후 재사용 가능한 로켓(Falcon 9)과 민간우주여행을 현실로 만들었다. 2017년과 2018년, 테슬라는 모델 3의 대량생산 문제로 위기에 직면했다. 모델 3는 대중 전기차로 자리매김하려 했지만 생산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부품공급에 문제가 생기며 생산지옥이라는 조롱까지 받았다. 생산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자금흐름도 악화됐고, 투자자들은 테슬라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표출했다. 머스크는 생산지옥을 인정하고 생산라인 개선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인력과 기술 조합을 활용해 생산속도를 높였다. 자금조달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며 회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했다. 결국 2018년 말, 모델 3 생산목표를 달성하며 테슬라는 수익창출단계로 돌입했다. 2018년,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모든 테슬라 주식을 420달러에 상장폐지할 계획”이라며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분쟁에 휘말렸다. 이 발언은 투자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증권 규제 당국은 이를 시장조작으로 간주했다. 그 결과 머스크는 SEC와 합의해 벌금을 내고 테슬라의 CEO로서의 직무와 관련된 여러 규제를 받았다. 머스크는 법적 문제를 해결한 후,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테슬라의 장기 목표에 집중했다. 또 그의 기술적 혁신과 비전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고 테슬라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었다. 공격적인 성장전략 테슬라는 공격적인 성장전략을 추진하면서 큰 부채와 고위험 사업 모델을 운용하고 있었다. 투자자들은 과도한 투자와 지속 가능한 수익성 부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고 테슬라는 일시적인 자금 유동성 문제와 불확실성을 겪고 있었다. 머스크는 단기적인 어려움을 감수하면서도 장기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그는 테슬라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혁명을 일으킬 수 있다는 비전을 갖고 대규모 생산시설과 글로벌시장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이를 통해 미래성장성을 더 키우고 있다. # 잭마 알리바바 창립자 혁신, 정부와의 관계관리 등 뛰어난 전략 구사하다 잭마는 알리바바 설립 초기의 자금부족과 시장 불신, 정부의 규제와 경쟁의 압박 등 여러 위기를 맞이했지만 끊임없는 혁신과 비전으로 극복했다. 그는 전자상거래, 금융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알리바바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켰다. 잭마의 성공은 리더십, 지속적인 혁신, 시장이해와 정부와의 관계관리에 대한 뛰어난 전략을 통해 이뤄졌다. 자금 부족과 투자자의 의심, 경쟁사의 위협 알리바바는 1999년 잭마가 중국에서 중소기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창립한 회사다. 그러나 초기 자금이 부족하고 중국의 인터넷 환경도 낙후돼 있었다. 중국 정부의 규제와 중소기업들이 인터넷을 활용하지 않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알리바바의 성공 가능성에 큰 의심을 품었다. 비전을 믿고 투자자들을 설득한 잭마는 1999년 첫 투자를 유치했고 제리 양을 포함한 해외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확보했다. 특히 야후가 알리바바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2003년에는 국내 경쟁이 치열해졌다. 텐센트와 징둥을 포함한 경쟁사들이 등장하면서 시장에서 압박을 받았다. 특히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타오바오(Taobao)로 확장됐지만 이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됐다. 잭마는 가격전쟁을 통해 알리바바와 타오바오의 경쟁력을 강화시켰다. 판매자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겠다며 고객과 판매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모델을 선택했다. 이로 인해 타오바오가 빠르게 성장했고 알리바바는 중국에서 가장 큰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SNS와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e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해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알리페이는 초기에 중국 정부의 규제를 피하기 어려웠다. 금융 서비스와 관련된 법적 문제와 정부의 규제에 직면했다. 중국 중앙은행의 규제를 받지 않으면 불법 결제 시스템으로 간주될 위험이 있었다. 잭마는 알리페이의 법적 구조를 독립된 법인으로 전환시키며 정부 규제를 해결했다. 알리페이는 엄격한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혁신적인 결제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었고 중국 내에서 결제산업을 혁신하면서 온라인 결제 시장을 장악했다. 이를 통해 알리페이는 중국의 전자결제시장을 선도하며 영역을 글로벌시장으로 확장했다. 중국 정부와의 관계 중국 정부와의 관계는 알리바바에게 지속적인 위협요소가 될 수 있었다. 잭마가 자유시장을 지향하는 비전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강력한 규제와 간섭이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전자상거래 규제 등과 관련한 정부와의 충돌은 성장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었다. 잭마는 중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면서도 알리바바의 독립성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냈다. 정부의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해 중국 정부와의 협력을 이어갔다. 또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을 돕고 농촌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정치적 위기를 극복했다. # 인드라 누이 펩시코 전 CEO 혁신적 사고와 효율적 경영전략으로 위기 극복하다 인드라 누이(Indra Nooyi)는 펩시코의 글로벌화, 건강지향적 변화, 사회적 책임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펩시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혁신적 사고와 효율적인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비전을 제시하며 위기를 합리적으로 극복했다. 건강지향적 변화, 지역맞춤형 글로벌진출 구사 2000년대 초반, 펩시코는 탄산음료와 스낵 중심 제품 포트폴리오로 건강문제와 관련된 비판에 직면했다. 설탕과 나트륨이 많이 포함된 제품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비판을 받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이 건강제품으로 옮겨갔다. 펩시코의 기존 제품들이 건강 트렌드에 뒤처지며 매출감소가 우려됐다. 그는 펩시코의 음료와 스낵 제품을 건강지향적 제품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저칼로리, 저당, 저염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또 천연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강화하며 음료뿐 아니라 건강간식에도 진출했다. 더불어 브랜드이미지를 건강지향적으로 재편성하며 지속가능하고 책임감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했다. 펩시코는 글로벌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다양한 문화와 시장에서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아시아시장에선 펩시코의 브랜드가 잘 알려지지 않았고 현지 경쟁자들의 강력한 입지로 인해 성장이 어려웠다. 또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서는 펩시코의 기존 제품 라인이 소비자들에게 맞지 않아 매출 확대가 어려웠다. 그는 글로벌전략을 지역맞춤형 전략으로 수정해 각 지역의 문화와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했다. 아시아시장에선 저칼로리 음료와 현지화된 스낵을 출시하고 미국시장에선 건강지향적 음료와 스낵을 강화했다. 또 글로벌 브랜드 강화와 지역별 제품혁신을 통해 각국에서 펩시코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로 인해 펩시코는 중남미와 아시아시장에서 큰 성장을 거뒀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 공고히 다졌다. CEO직 퇴임과 후임 리더십 전환 2018년, 인드라 누이는 펩시코의 CEO직을 퇴임하며 후임 CEO로 록타르 사드르를 지명했다. 퇴임을 앞두고 내부의 리더십 변화와 전략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었다. 또 새로운 리더가 회사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존재했다. 그는 자신의 리더십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후임 CEO에게 전략적 조언과 지원을 제공했다. 그는 펩시코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핵심가치와 전략을 후임에게 명확히 전달했고 강력한 리더십 전환 과정을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했다. 그는 후임 CEO가 펩시코를 계속 성장시키고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떠났다. 한편 그는 펩시코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며 회사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강화했다. 그는 재활용 가능한 포장지, 저탄소 배출 및 지속 가능한 공급망 등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고 지역 사회 기여와 식품안전성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펩시코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회장 과감한 사업모델 변화, 미래 위한 전략적 비전 추구하다 넷플릭스(Netflix)의 공동 창립자인 리드 헤이스팅스는 전통적인 DVD 대여 서비스에서 디지털 스트리밍 서비스로 혁신시키며 여러 위기를 극복했다. 그는 글로벌 확장, 콘텐츠 혁신, 기술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넷플릭스를 세계 최고의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그의 리더십은 과감한 사업 모델 변화, 위기에 대한 빠른 대응, 미래를 위한 전략적 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 도입, 국제 시장 진출과 문화적 장벽 넷플릭스는 DVD 대여 서비스로 성장했지만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한계에 직면했다. 인터넷 대역폭 증가와 스트리밍 기술 발전에 따라 소비자들은 더 이상 물리적인 DVD를 대여하는 대신 온라인 스트리밍을 선호했다. 이는 넷플릭스의 기존 사업 모델에 큰 위기를 초래했다. 헤이스팅스는 즉각 스트리밍 서비스로의 전환을 추진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2007년에 본격적으로 론칭하며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DVD 대여 서비스에서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와 인터넷 스트리밍에 집중했고 기존의 사업모델을 과감히 전환했다. 비록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스트리밍 서비스의 수용에 회의적이었지만 그는 미래의 방향을 확신하고 사업을 과감하게 디지털화했다. 넷플릭스는 미국 내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국제시장으로의 확장은 또 다른 도전이었다. 각국의 문화적 차이, 언어장벽, 저작권 규제 등 다양한 장애물이 있었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글로벌 확장은 어려운 과제가 됐고 다른 나라에서의 경쟁자들도 넷플릭스의 성장을 가로막았다. 헤이스팅스는 국제화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했다. 글로벌시장에 맞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각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맞춤콘텐츠를 제공했다. 또 현지 법규와 저작권 규제를 준수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확장을 계속했고, 인터넷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로서의 장점을 활용해나갔다. 이 덕분에 넷플릭스는 미국 외 지역에서도 빠르게 성장했고 2016년에는 130개국 이상으로 서비스를 확장했으며 현재는 19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이다. 수익 모델 변화, 광고 기반 서비스 도입 넷플릭스는 프리미엄 구독 모델을 기반으로 성장했지만 구독자 성장률의 둔화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특히 경기 침체나 가격인상에 대한 부담 때문에 구독자가 감소할 가능성이 커졌다. 위기를 직감한 헤이스팅스는 발빠르게 광고 기반 모델을 도입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기 시작했다. 2022년, 넷플릭스는 광고가 포함된 구독 서비스를 론칭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광고가 포함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시장확대를 꾀했다. 이 새로운 전략은 광고주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올리고 구독 모델에 적합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시장 수요를 만족시켰다. #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빠른 대응, 미래 향한 비전, 조직문화 혁신 추진하다 사티아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위기극복과 혁신을 이끌며 클라우드와 AI 중심의 글로벌 기술 리더로 변화시켰다. 기존의 사업모델을 전환하고 기술혁신과 기업문화 변화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를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나델라의 리더십은 도전적 상황에서의 빠른 대응, 미래를 향한 비전, 조직문화 혁신의 중요성을 잘 보여준다. 모바일사업 축소, 인수합병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폰을 통해 모바일시장에 뛰어들었지만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밀려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로 인해 모바일 운영체제와 관련된 사업은 핵심사업에서 점차 밀려났다. 나델라는 모바일 시장에서의 실패를 인정하고 모바일 하드웨어사업에서 철수했다. 대신 클라우드 컴퓨팅과 엔터프라이즈 서비스에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했고 모바일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였다. 또 윈도우 폰의 실패를 교훈 삼아 기존의 소프트웨어 중심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AI,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사업모델을 재편했다. 특히 Azure 클라우드 플랫폼에 집중하면서 클라우드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더불어 소비자 시장에서의 입지도 약해졌다. LinkedIn, Skype, GitHub 등의 소비자 및 기업 서비스 인수 후 이를 어떻게 잘 활용할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했다. 나델라가 취임한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나갔지만 그외에도 다양한 시장에서의 위기가 지속됐다. 나델라는 인수합병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입지 확장과 기술혁신을 이끌었다. LinkedIn 인수(2016년)는 사회적 네트워킹과 기업 소프트웨어를 결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GitHub 인수(2018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는 소비자 시장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접근방식을 재편하며 클라우드, AI, 생산성 도구와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산업에서 Xbox와 Azure를 결합해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게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혁신을 추진했다.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비자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리더십 변화와 기업 문화 혁신 나델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문화와 리더십에 큰 변화를 시도해야 했다.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는 경직된 상명하달식 문화가 있었고 이는 혁신을 저해하고 직원들의 창의성을 제한하는 원인이었다. 또 협업과 개방성이 부족해 경쟁사에 비해 조직의 유연성이 떨어졌다. 나델라는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을 강조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문화를 혁신했다. 실패를 학습의 기회로 삼고 협업과 유연성을 중시하는 문화로 조직을 재편했다. 또 다양성과 포용성을 촉진하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 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그룹 전 CEO 기술혁신, 전략적 인수합병 통해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다 헤르베르트 디이스는 디젤게이트의 늪에 빠진 폭스바겐을 구하기 위해 전기차, 디지털화, 자율주행으로의 대전환을 시도했다. 그는 기술혁신, 조직문화 변화,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해 폭스바겐을 미래지향적 기업으로 탈바꿈시키며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변화를 주도했다. 디젤게이트 스캔들, 전기차시장으로의 전환 2015년, 폭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Dieselgate)로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이 사건은 폭스바겐의 이미지와 신뢰를 크게 훼손시켰고 막대한 벌금과 소송에 휘말렸다. 주가 하락과 소비자 신뢰도 저하 등의 결과를 초래했다. 디이스는 2018년 CEO로 취임한 후 디젤게이트의 후유증을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뢰회복을 위해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감 있는 태도를 강조했다. 또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기술혁신을 통해 환경 친화적인 자동차 개발에 집중한다고 공표했다. 디이스는 배출가스를 조작한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이를 미래의 전환점으로 삼자고 선언하며 브랜드이미지를 재건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했다. 폭스바겐은 이후 전기차 시장으로의 강력한 전환을 시작했고 ID 시리즈와 같은 순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해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디젤게이트 이후 폭스바겐은 전기차 시장으로의 급격한 전환을 추진했다. 전기차는 기술적인 도전과 높은 초기비용을 동반하는데다 충전 인프라 부족과 소비자들의 전환에 대한 불확실성도 큰 장애물이었다. 테슬라 같은 경쟁사들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어, 폭스바겐이 뒤처지지 않도록 해야 했다. 디이스는 폭스바겐의 미래는 전기차라고 선언하며 전략을 완전히 전환시켰다. 전기차 전환을 위해 ID 시리즈 같은 순수 전기차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시장에 출시하는 데 집중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2025년까지 70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전기차 전환을 가속화했다. 또 폭스바겐은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충전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전기차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했다. 그는 혁신기술 개발과 생산공정 개선을 통해 전기차 제조비용을 낮추고 대중화를 촉진하는데 중점을 뒀다. 디이스의 리더십 아래 폭스바겐은 전기차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테슬라와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 전기차 기술뿐 아니라 자율주행, 디지털화와 같은 차세대 자동차 기술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경영 구조 개혁 추진 폭스바겐은 독일의 전통적 대기업 구조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이를 글로벌시장과의 빠른 대응을 위해 변화시켜야 하는 시점에 있었다. 기존의 경직된 경영구조와 조직문화는 디지털 혁신과 빠른 의사결정에 장애물이 될 수 있었다. 디이스는 경영구조개혁을 추진하며 더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디지털 혁신과 새로운 기술에 적합한 조직을 구축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 시장변화와 기술혁신에 민감 대응, 단기위기 성장기회로 바꾸다 제프 베조스는 여러 번의 위기 속에서 아마존의 비전과 장기적인 목표를 지키며 혁신적으로 성장시켰다. 그는 시장변화와 기술혁신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단기적인 위기를 장기적인 성장 기회로 바꿨다. 특히 고객중심 전략, 효율적 물류 시스템 구축, AWS 같은 혁신적인 기술투자를 통해 아마존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위기를 극복했다. 수익성 문제 AWS로 해결, 기술개발 집중 아마존은 2000년대 초반에도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됐으며 여러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생존 가능성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베조스는 장기성장을 목표로 했지만 외부에선 아마존이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는 기업으로 비춰졌고 회의적인 시각이 커졌다. 베조스는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도입해 아마존의 운영효율성을 높였다. 고객중심 전략을 계속 강화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AWS)에 대한 비전을 발전시켰다. AWS는 아마존의 주 수익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회사의 수익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베조스는 아마존을 장기적인 혁신기업으로 만들어가며 단기적인 수익성보다 미래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집중했다. AWS는 이후 아마존의 가장 중요한 수익원으로 자리잡았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아마존의 성장을 촉진하며 아마존을 기술혁신 기업으로 재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아마존은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기존 경쟁자들(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월마트 등)과의 치열한 경쟁에 직면했다. 또 온라인 쇼핑 시장의 포화와 성숙기 진입으로 인해 성장속도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었다. 베조스는 아마존의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전략을 강화했다. 아마존을 단순한 상거래 플랫폼이 아닌 통합적인 소비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Amazon Echo와 Alexa 같은 인공지능(AI) 기반 제품을 출시하며 스마트 홈 시장에 진출했고 아마존 프라임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및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했다. 또 Whole Foods 같은 오프라인 매장을 인수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융합하는 전략을 추진했다. 베조스는 AWS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통해 아마존을 종합적인 테크 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했다. 물류 인프라 강화, 직원 안전 우선시 COVID-19 팬데믹은 전 세계 경제와 소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비대면 쇼핑 급증, 물류와 공급망 차질 등이 발생하며 아마존은 기존의 물류시스템에 대한 압박을 받았다. 또 필수 직원과 운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고 팬데믹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재정립이 필요해졌다. 베조스는 온라인 쇼핑 급증에 발맞춰 아마존의 물류 인프라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조치를 취했다. 아마존의 물류 시스템을 확장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같은 보건지침을 준수하며 배송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 최적화에 집중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아마존은 필수 소비재와 디지털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면서 성장을 지속했다. 또 Amazon Web Services(AWS)의 수요증가로 인해 기술 기반 비즈니스에서의 강점을 더 강화했다. #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 소매업 미래 예측하며 기술과 디지털에 집중 투자하다 더그 맥밀런 월마트 CEO는 디지털 혁신, 온라인 쇼핑 강화, 옴니채널 전략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팬데믹 상황에서도 성장을 이어갔다. 그는 소매업의 미래를 예측하며 기술과 디지털을 적극 채택하고 물류와 배송 시스템을 혁신하면서 월마트를 글로벌 소매업계에서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온라인 쇼핑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며 옴니채널전략 적극 추진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반, 온라인쇼핑 급성장과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부상으로 전통적인 소매업체들은 큰 위기에 직면했다. 월마트는 여전히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아마존 같은 경쟁업체들과의 디지털 경쟁에서 뒤처질 위험이 있었다. 디지털 쇼핑의 급성장은 고객들의 구매 행동 변화와 소매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불러일으켰고 월마트는 이에 적응하지 않으면 생존 위기에 직면할 수 있었다. 맥밀런은 CEO 취임 후 월마트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이끌기 시작했다.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매장의 통합을 목표로 월마트를 올인원 소매업체로 변모시키려 했다. 맥밀런은 전자상거래 부문 강화를 위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개선하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한 쇼핑 경험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또 사물인터넷(IoT)과 AI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경험을 혁신했다. 그는 오프라인 매장을 온라인 쇼핑의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며 옴니채널(Omni-channel)전략을 적극 추진, 온라인 구매 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픽업하는 시스템(BOPIS, Buy Online, Pick Up In Store)을 강화하고,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맥밀런은 전자상거래와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자체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해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나갔다. 월마트는 Jet.com 인수 등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확대했다. Jet.com은 특히 도시 지역에서 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이를 통해 월마트는 아마존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고급 온라인 쇼핑 전략을 강화했다. 맥밀런의 리더십 아래에서 월마트는 온라인 쇼핑과 오프라인 매장을 성공적으로 통합하고 디지털 시장에서도 점차 입지를 넓혀갔다. 월마트는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도 급성장을 이뤘다. 온라인 매출 급증이 그 증거다. 집에서 쇼핑하고 집으로 배송 받는 시스템 확립 2020년 COVID-19 팬데믹은 전 세계의 경제와 소비 행태에 큰 영향을 미쳤다.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고 고객들의 쇼핑방식이 온라인쇼핑으로 급격히 전환됐다. 팬데믹 동안 월마트는 온라인 쇼핑 시스템을 강화해 집에서 쇼핑하고 집으로 배송 받는 시스템을 확립했다. 전국적인 배송 네트워크를 통해 빠르게 상품을 배송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장했고 디지털 주문을 처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 팀 쿡 애플 CEO 전략적 사고, 운영효율성 개선, 혁신제품 출시로 경쟁력 더 강화하다 팀 쿡(Tim Cook)은 애플의 CEO로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회사를 성장시켰다. 쿡은 스티브 잡스의 후임으로 애플의 CEO 자리에 오르면서 많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전략적 사고, 운영 효율성 개선, 혁신제품 출시를 통해 애플을 더 강력한 기업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잡스 사망 후의 리더십이 중요한 시험대였고 글로벌 경제 위기, 스마트폰 경쟁 심화, 품질관리 문제 등 여러 위기를 능동적으로 극복했다. 스티브 잡스의 사망과 리더십 전환 2011년 잡스가 애플 CEO에서 물러나며 그가 세운 혁신적 비전과 리더십을 이어받아야 했던 쿡에게는 큰 도전이었다. 잡스의 유산과 애플의 창립자로서의 명성이 그 후임자인 쿡에게 큰 압박으로 작용했고 애플의 미래와 문화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과제가 됐다. 애플의 주가가 잡스의 사망 이후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쿡이 잡스의 스타일을 따를 수 있을지, 또는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 쿡은 잡스와 다른 스타일로 애플을 이끌었다. 잡스가 직선적이고 선명한 리더십을 즐겼다면 쿡은 협업적이고 팀 중심적인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과 기술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며 단기 이익보다 장기 비전을 더 강조했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워치 같은 기존의 핵심 제품을 개선하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했다. 애플 뮤직과 애플 페이 등이 대표 사례다. 이를 통해 수익원 다각화에 기여했다. 쿡은 잡스의 유산을 존중하면서도 그에 의존하지 않고 애플의 미래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 그는 혁신제품의 출시를 통해 애플을 계속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쿡은 잡스의 후임으로서의 부담을 자신만의 전략적 사고로 극복하고 애플을 더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다. 특히 애플의 주가는 쿡의 리더십 아래 급격히 상승했고 애플은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애플은 아이폰 6 같은 혁신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점유율을 더 확대했다. 아이폰 판매 둔화와 경쟁 심화 2017년 이후, 아이폰 판매가 둔화되면서 애플은 모바일시장의 성숙기에 접어들었다. 경쟁 업체인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은 가격경쟁력을 갖춘 대중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애플의 시장점유율을 위협했다. 쿡은 아이폰 판매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애플 서비스 사업을 적극 확장했다. 애플 뮤직, 애플 TV+, 애플 아케이드, 애플 뉴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모델을 만들어냈다. 특히 경쟁사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휘말리지 않고 프리미엄시장에 집중하며 아이폰 가격을 상승시키고 프리미엄 모델을 강조하는 전략을 택해 경쟁사들의 공세를 이겨냈다. 아이폰 X 같은 고급 모델을 출시해 고객들의 소비성향을 반영한 전략을 펼쳤다. 아이폰 12와 아이폰 13 등을 통해 5G 기술을 채택하고 애플 실리콘 칩을 도입하는 등 혁신제품을 계속 시장에 내놓았다. # 샤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전 COO 전략적 리더십과 문제해결능력으로 지배력 더 강화하다 샤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는 페이스북에서 광고 모델 혁신, 개인정보보호 문제 대응, 정치적 논란과 규제대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했다. 그는 전략적 리더십과 문제해결능력을 통해 페이스북을 더 강력한 기업으로 만들었고 이 과정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했다. 페이스북의 초기 광고 모델 도입 및 실패 페이스북이 초기에 광고 기반 모델을 도입하려 했지만 광고 수익화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모델을 처음으로 시도하면서도 광고주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얻지 못해 광고 수익이 저조했다. 당시 페이스북의 비즈니스 모델은 주로 개발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들에 의존했고 이에 따라 수익 모델이 부실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샌드버그가 페이스북에 합류한 2008년, 그는 디지털 광고 전문가로서 광고 모델을 혁신했다. 광고주와의 신뢰를 쌓고, 페이스북의 광고 수익화 전략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처방을 했다. 사용자 데이터를 광고 타겟팅에 활용하는 모델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세밀한 타겟팅이 가능해졌고 광고수익을 급격히 증가시켰다. 광고주들이 결과를 명확히 볼 수 있는 분석 툴을 제공해 광고주와의 관계를 강화했다. 이로 인해 광고주의 ROI를 개선했고 점차적으로 페이스북의 광고모델이 안정화됐다. 대기업과 브랜드 광고주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페이스북이 단순한 저비용 광고 플랫폼이 아닌 브랜드 광고에 적합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 규제 및 정치적 논란 페이스북은 2020년대 초반, 정치적 논란과 글로벌 규제 문제에 직면했다. 특히 가짜 뉴스와 혐오발언 문제, 선거개입 의혹 등이 불거지면서 페이스북은 글로벌 차원의 규제압박을 받게 됐다. 이는 페이스북의 사업모델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란을 일으켰다. 샌드버그는 정치적 논란과 규제의 압박을 극복하기 위해 몇 가지 주요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페이스북의 광고 정책을 강화해 허위 정보나 극단적 정치적 콘텐츠에 대한 광고를 제한하는 조치를 취했다. 또 가짜 뉴스와 혐오발언에 대한 검열 강화와 사실 확인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에게 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페이스북이 정치적 중립을 지킨다는 입장을 명확히 해 정치적 논란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수용하지만 불법적이거나 해로운 콘텐츠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글로벌 규제 당국과 협력해 페이스북이 준수할 수 있는 규제를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은 법적 책임을 다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회복하려 했다. 샌드버그의 이같은 선명한 리더십 아래 페이스북은 정치적 논란과 글로벌 규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페이스북은 이후 메타(Meta)로 브랜드명을 바꾸고 메타버스 같은 새로운 기술혁신에 투자하면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 안젤라 메르켈 독일 전 총리 유로존 재정위기, 난민 위기 등에 강력한 리더십 발휘하다 안젤라 메르켈(Angela Merkel)은 독일의 첫 여성 총리이자, 16년 동안 독일의 리더로서 유럽 연합(EU)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경제 위기, 유로존 재정위기, 난민 위기, COVID-19 팬데믹 등 수많은 글로벌 위기 속에서 독일을 이끌며 여러 번의 중요한 위기를 극복했다. 유로존 재정위기, 난민 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후 유로존 국가들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했다. 특히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스페인 등 일부 유럽 국가들은 부채 위기와 경제 침체에 시달렸다. 유로화의 안정성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독일은 유로존 경제의 중심국으로서 유럽의 재정적 위기에 대응해야 했다. 메르켈은 위기 국가들에게 구제 금융을 제공하는 대신 긴축정책과 재정개혁을 요구했다. 특히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등은 EU와 IMF로부터 구제 금융을 받았고 메르켈은 이를 통해 유로화의 안정성을 지키고자 했다. 유럽 재정안정기구(ESM)와 유럽재정통합(Eurozone Fiscal Compact)을 통해 유로존의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개선하는 법적 장치를 마련했다. 또 유럽 중앙은행(ECB)과 협력해 금리를 낮추고 유럽 국가들 간의 재정통합을 추진했다. 긴축정책을 고수하며 위기 국가들이 재정적자 감소, 세금 인상, 공공부문 축소 등의 개혁을 통해 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로 인해 사회적 저항과 정치적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그는 유로존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한 결정으로 긴축 정책을 밀어붙였다. 2015년 유럽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의 난민 급증 문제에 직면했다. 특히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대규모 난민 유입이 발생하면서 유럽 각국은 난민 수용 문제로 심각한 갈등을 겪었다. 이 시점에서 메르켈은 독일의 난민수용정책을 놓고 중대한 결정을 내렸다. 2015년 8월, 난민 위기 상황에서 “우리는 해낼 수 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통해 독일이 난민을 받아들이는 방침을 발표했다. 그는 독일이 유럽 연합 내에서 인도적 역할을 하며 난민수용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난민들에게 보호를 제공하면서 유럽 연합의 다른 국가들과 협력해 난민 분배 및 지원 시스템 구축을 논의했다. 독일은 난민들에게 기본적인 생활 보장과 교육, 의료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합정책으로 이어갔다. 그의 난민정책은 독일 사회에서 다문화 사회와 통합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했지만 내부 반발과 정치적 논란도 일었으며, 그의 정책은 독일 내 정치적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다. COVID-19 팬데믹 메르켈의 리더십 아래 독일은 COVID-19 위기를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비교적 잘 관리했다. 빠른 봉쇄 조치와 경제적 지원은 독일 경제와 사회적 안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팬데믹의 확산을 통제하는 데 성공했다. #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글로벌 금융위기, 건강보험 개혁, 외교 정책서 성과 빛나다 버락 오바마(Barack Obama)는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하며 글로벌 경제위기와 국내외적인 사회, 정치적 위기를 수차례 극복했다. 오바마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직면했던 여러 도전 과제들을 효율적인 리더십과 협력적인 접근을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그의 리더십은 특히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건강보험 개혁, 외교 정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오바마케어 2008년, 미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와 함께 발생한 금융위기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은행 시스템 붕괴, 실업률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으로 경제는 급격히 후퇴했고 오바마가 대통령직을 맡기 불과 며칠 전인 2008년 11월에는 경제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취임 직후 경제회복을 위한 1조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인 ‘미국 회복과 재투자법(ARRA)’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대규모 정부 지출과 세금 감면, 주택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경제를 부양하고 실업률을 낮추려 했다. 은행 구제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TARP(Troubled Asset Relief Program)을 통해 부실한 금융기관들에게 자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금융 시스템의 안정을 꾀하고, 신용 시장의 위축을 막았다. GM과 크라이슬러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에 대한 구제 금융을 지원해 미국 자동차 산업의 회생을 도왔다. 이로 인해 수많은 일자리가 보존되고 산업이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드-프랭크 법 (Dodd-Frank Act)을 제정해 금융 규제를 강화하고 ‘대형 금융기관’에 대한 규제를 도입해 시스템 안정성을 높였다. 미국의 건강보험제도는 고비용과 불평등한 접근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거나 과도한 비용 부담을 안고 있었고 이는 보건의료 시스템의 큰 문제로 부각됐다. ‘Affordable Care Act(ACA)’, 즉 오바마케어를 통해 건강보험 개혁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도 보편적으로 건강보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보험사의 규제 강화, 보험료 상한선 설정, 국가 건강보험 마켓플레이스 구축 등을 통해 건강보험 접근성을 높였다. ACA는 미국인에게 건강보험에 가입할 의무를 부과하며 보험 미가입에 대한 벌금도 부과했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전체 의료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얻으려 했다. ACA는 Medicaid 프로그램의 대상을 확장해 저소득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란 핵 협상 및 시리아 내전 재임 기간 동안 이란의 핵 개발과 시리아 내전은 중요한 외교적 위기로 떠올랐다. 이란의 핵 개발은 중동과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고 시리아 내전은 IS(ISIS)의 등장과 함께 국제적인 안보 위기를 불러왔다. 이란과의 핵 합의는 오바마의 외교적 승리로 평가됐지만 시리아 내전은 그렇지 못했다.

2025. 4. 6.

이우영 HRDK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중소기업·근로자와 함께,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 열어간다”

“취임사에서 밝힌 ‘마정방종’의 각오로 지난 1년여 동안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혁신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국민이 “공단이 바뀌었구나”라고 체감하도록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고객을 종합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HRDK 협진 시스템을 구축했다. 일하는 방식 디지털화를 통해 ‘스마트한 혁신, 현장중심 경영, 보람있는 일터, K-HRD 행복 조직문화를 선도하는 함께하는 성장’의 4대 신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실천한다.” ‘정수리부터 발꿈치까지 모두 닳는다’는 뜻으로 ‘온몸을 바쳐 남을 위해 희생한다’는 의미를 담은 마정방종(摩頂放踵)의 각오로 지난 1년 5개월 동안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한 이우영 HRDK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일터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가 질 높은 서비스의 기본”이라며 경영과 문화를 접목하는 CHO(Chief Happiness Officer)를 새롭게 임명하고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취임 후 공단의 경쟁력 강화를 주도하는 이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시속 1백km로 달려왔다면, 올해는 조직문화 개선과 사업 프로세스 디지털화를 앞세워 시속 2백km로 혁신의 속도를 더 높일 계획”이라며 “올해는 더 많은 청년과 경력보유여성, 근로자, 구직자 등이 ‘직업능력을 새로고침’할 수 있도록 실행력을 더 높이겠다”고 말한다.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인재와 인재를 육성하는 조직문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소신을 갖고 있는 이 이사장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CEO에게 “강한 중소기업의 원천은 전문성과 창의력이다. 세상에 처음부터 없던 새로운 것을 내놓는 것보다 지금까지 보아왔던 것을 새롭게 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다름을 실천하는 ‘차별화’ 역량이 중요하다”며 “애덤스미스의 ‘오리지널스’을 보면 기업은 시스템 안에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독창적 아이디어로 창조적 파괴를 이끄는 것은 계속 도전하는 사람이다. 혁신인재를 확보하고 이들의 역량개발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기업문화를 정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이사장은 또 “불변응만변(不變應萬變), 변치 않는 자신만의 신념으로 모든 변화에 대응한다. 누구보다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적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현장에 필요한 직무능력을 도출하고 꾸준한 연구·개발로 지속적인 훈련과 투자가 이어진다면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그것이 곧 국가경쟁력이 된다”고 단언한다. 그러면서 “공단은 지난 40년간의 인적자원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와 함께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일문일답을 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본다. #올해는 ‘HRDK DNA’ 정착의 해, 4대 키워드로 운영 취임 후 조직문화 개선을 주도했습니다. 평소 임직원들에게 어떤 점들을 강조합니까.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해 인간과 기계의 협업에 기반한 간편하고(Simple), 스마트하며(Smart), 지속가능한(Sustainable) ‘3S 원칙’에 입각해 데이터·디지털 기반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Simple HRDK!’는 업무혁신이나 업무개선 효과를 국민이 알기 쉽게 Simple하게 설명하고 Simple하게 홍보해야 한다는 의미다. ‘Smart HRDK!’는 협업과 창조적 역량을 장려하는 동시에 관행과 관습을 버리고 Smart 아이디어로 새롭게 도전하는 기관이 될 것이라는 의지다. ‘Sustainable HRDK!’는 부서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제거하고 수평·수직 프로세스 전달체계를 디지털화하며 타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통섭적 관점에서 협진을 활발하게 추진해야 한다는 뜻이다.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의 혁신적 전환을 이뤄 휴먼에러를 예방하고 고객감동 서비스까지 제공해야 한다. 비전 달성을 위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조직운영방향이 궁금합니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은 조직문화에서 시작된다. 올해는 ‘HRDK DNA’ 정착의 해가 될 것이며 4대 키워드(H.R.D.K)로 조직운영방향을 설정했다. 첫째(H)는 Human engineering, HRDK 전 직원의 역량 강화다. AI 시대, 일하는 방식 혁신은 사람과 기계가 협업하는 새로운 인간공학적 접근이 요구된다. 지난해 11월 개원한 미래교육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활성화와 모든 임직원의 맞춤형 경력개발을 추진해 ‘HRDK 전 직원 역량 강화의 해’로 만들어나갈 것이다. 둘째(R)는 Respectful collaboration, 존중 기반 소통문화 확산이다. 존중을 기반으로 한 협력은 상호신뢰를 구축하고 책임감을 더해줘 갈등해결의 기본이 되며 국민의 신뢰와 사랑, 청렴도 제고와 조직 안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본부와 소속기관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본부와 소속기관간 조직문화 공유와 확산’의 해로 만들어갈 것이다. 셋째(D)는 Dynamic innovation, 혁신정착, 성과확산이다. ‘3S(Simple, Smart, Sustainable)원칙’이 Dynamic innovation 정착으로 더 빛을 발할 것이며 통섭적 관점에서 협진을 활발히 추진하고 차별화된 혁신모델을 개발해 혁신정착과 성과확산의 해로 만들 것이다. 넷째(K)는 K-HRD를 짓는 HRDK, 직업능력 새로고침이다. 한국문화와 경영환경에 맞춘 한국형 인적자원개발이 수요자 맞춤형, 글로벌 종합서비스로 확대해나가야 한다. K-콘텐츠로써 K-HRD가 글로벌 선두로 자리매김하도록 ‘직업능력 새로고침의 해’로 만들어가겠다. #‘국민인식 개선’ 숙련기술 르네상스 열어간다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추진전략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는 인공지능과 함께 자격시험의 미래를 열었다. 현행 12개소인 디지털시험센터를 32개소로 확대한다. 차세대 자격시스템(큐넷) 개시, 국가기술자격 디지털 배지 구축, 시험결과 피드백 서비스 확대 등 자격서비스를 혁신한다.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이끌 사업을 확대한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 본격 시행, 직무능력은행 선제적 도입, 유연하고 탄력적인 패키지구독형 원격훈련(HRDFLEX) 확대 등 직무전환 리스킬링과 직무향상 업스킬링 훈련을 확충한다. 스킬 DNA 회복, 숙련기술 르네상스를 열어간다. 미래세대의 롤 모델이 되는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국민인식을 개선한다. 지난해 프랑스 리옹에서 펼쳐진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을 적극 지원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명장 708명, 2011년부터 현재까지 우수 숙련기술자 759명, 1995년부터 현재까지 숙련기술전수자 149명을 배출했고 숙련기술장려 모범사업체 82개사를 육성했다. 솔롱고스 대한민국, 녹명(鹿鳴)의 정신으로 중소기업의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외국인력을 지원한다. EPS 2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6월에는 100만번째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했다. 통합적 시각으로 외국인력에 대한 인적자원투자와 생산성 제고에 노력을 기울인다. 해외취업 및 해외 일경험 사업도 적극 수행한다. 청년 5천여명이 미국, 일본 등 79개 국가에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해외취업에 필요한 기본정보부터 연수, 알선,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학습병행, 신규입직·핵심인재 심화과정으로 단순화 지난해 기술인 육성과 관련해 거둔 대표적인 성과와 그 의미를 짚어주세요. 지난해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에는 49개 직종에 출전해 총 32개의 금·은·동 메달과 11개의 우수상을 수확,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를 달성했다. 국제기능올림픽은 세계 각국의 만 17~22세 청년들이 기능을 겨루는 대회로 우리나라는 1967년부터 총 31회 참가했고 1977년 네덜란드 대회 첫 종합우승 후 19번의 종합우승을 차지해 기술역량을 전세계에 알렸다. 현장을 뜨겁게 달군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러우며 미래를 선도할 기술인재 양성에 공단이 앞장서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르네상스를 열어나가겠다. 기술을 배우는 선수들의 이야기에 관심을 가져준다면 많은 또래 청년들에게 사례가 돼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 지난해 공단은 대통령 표창과 여러 부처의 장관상 등 21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특히 UN SDGs협회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최우수그룹’에 선정됐고 블록체인 기반 국가자격 디지털 배지 서비스로 국민편익을 향상시키고 연간 약 520억원의 경제 비용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국가생산성 대상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는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거둔 결실이다.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기틀을 다진 2024년, 우리 안에 숨어있는 작은 영웅들이 만들어낸 성과다. 그들의 선한 영향력이 HRDK의 얼굴이자 브랜드이기에 일터에서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도록 기관장으로서 노력할 것이다. 최고의 기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이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어떤 사업들을 지원합니까. 청년들에게 산업현장 실무경험과 취업을 연계하는 일학습병행, 해외 일경험과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기술인재로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경력단계별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일학습병행은 기존의 4개 유형을 신규입직과정, 핵심인재 심화과정으로 단순화했다. 입사 1년 미만 재직자 비학위 훈련인 신규입직과정은 불필요한 훈련을 방지하고 초기직무 적응 기능을 활성화하며, 재직 3년 이상 재직자 학위연계 훈련인 핵심인재 심화과정(전문학사, 학사, 석사)은 기업 인재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은 국내기업의 글로벌 인재 채용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해외 일경험과 직무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해 해외진출 사다리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부터 시작돼 미국·일본·호주 등 9개 국가의 NASA(미국), 왕립동물보호협회(호주), NRW수공업진흥원(독일) 등 국제기구와 기업에서 486명의 청년들이 글로벌 직무경험을 쌓았고 올해는 600명의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 3,100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일정 수준의 어학 또는 직무역량을 보유한 청년을 대상으로 150시간 이내(기존 연수시간의 1/2)의 초단기 연수를 제공해 빠른 해외진출을 돕는다. 국가기술자격증 청년응시료 지원사업도 계속된다. 만 34세 이하 청년의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50%를 연간 3회 한도로 지원한다. #전담주치의 컨설팅 증가, 올해부터 중소기업지원정책과 연계 능력개발전담주치의 등 중소중견기업 근로자를 위한 지원사업도 소개해주세요.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기업현장을 찾아 종합HRD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이 직면한 위기와 위험 증상을 초기에 진단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협진한다. 경험과 자격을 갖춘 234명의 공단 전담자가 전국 32개 소속기관에 배치돼 기업 인적자원개발(HRD) 코디네이터로서 기업의 인적자원 역량과 훈련여건을 초기에 진단하고 산업분야별 명장, 산업현장 교수단, 기술·경영지도사 등 전문가들과의 협진을 통해 처방하는 종합지원체제를 갖췄다. 지난해 13,397개 기업이 주치의 컨설팅에 참여해 재작년 대비(9,528개) 1.4배 늘었고 컨설팅 기업의 52.3%(7,675개)가 훈련에 참여했다. 올해는 14,000개 기업의 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연계한다.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해 양질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의 3,200여개 직무교육 콘텐츠도 제공하고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 100마일리지를 부여해 정책자금 한도와 보증료 우대로 활용한다.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고용노동부-고용센터) 맞춤인재 양성 기초진단 실시 및 훈련, 채용 등 고용센터의 기업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기재부 주관 공공기관 기술마켓 ‘통합지원 HUB’ 컨설팅에 인력분야 등 7개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도 가능하다. 아울러 사업주훈련 3대 규제혁신사업으로 ‘패키지구독형 원격훈련, 기업직업훈련카드, 자체훈련 탄력운영제’를 도입해 훈련 참여를 확대한다. 패키지구독형 원격훈련(HRD FLEX)은 기업이 훈련기관과 다양한 과정을 묶음 계약하고 근로자는 자유롭게 넷플릭스처럼 원하는 콘텐츠만 골라 볼 수 있도록 개선한다. 올해는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로 업그레이드해 지원한다. 이는 기업과 훈련생이 콘텐츠 제작·평가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훈련기관과 기업의 쌍방향 플랫폼으로 운영기관 제공 콘텐츠와 기업 자체 제작 콘텐츠를 아카이브에 등록해 활용하고, 훈련생과 훈련생의 쌍방향 소통으로 콘텐츠별 훈련생 후기와 평점을 공개, 평점이 낮은 콘텐츠는 아카이브에서 제외한다. 올해 사업규모는 17만명, 220억원이다. 기업직업훈련카드는 기업규모에 따라 최소 25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훈련바우처를 지급해 다양한 훈련콘텐츠를 이용한다. 카드 발급 사업장은 지난해 42% 증가했고 훈련인원은 55% 늘었다. 올해는 1만개 기업, 23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자체훈련 탄력운영제는 기업의 연간 훈련계획 승인으로 변경해 훈련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한다. 최소훈련시간(4시간)을 적용하지 않고 기존 자체훈련대비 행정절차를 7단계에서 3단계로 간소화해 기업 현장에 맞는 시의성 있는 훈련이 가능하다. 자체훈련 탄력운영제는 지난해 217개 기업이 참여, 훈련인원이 재작년 대비 195% 늘었다. 올해는 300개 기업, 182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대·중소기업 협력 지원을 적극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지원하는지요. 우수한 시설과 자원을 보유한 대기업이 동종업계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공동훈련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win-win 전략이자 기업 간 격차를 줄이는 첫 단추다. 자율성을 존중한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기존 단기훈련(8~16시간)에서 모듈형 중단기 훈련을 지원하고 민간자격증 등 역량인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대기업 등 17개 기관, 100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올해는 복합 훈련모듈(A모듈+B모듈) 중심인 프로그램 단위 훈련체계 개편으로 운영 자율성을 확대한다. 지난해 11,000명이었던 훈련인원이 올해는 13,000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기업 등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 동종업계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전환 진행단계에 맞춰 직무전환훈련을 제공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형 공동훈련모델이다. 현대건설기계 등 신규 5개소를 포함, 7개 분야 25개소를 구축했고 2,749개 협약기업에 15,334명을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직무훈련을 제공한다. 지난해 협약기업은 138%, 훈련규모는 120% 늘었다. 산업 건의 검토, 전문가 의견수렴 등 실질적 수요를 고려한 신규 분야(에너지효율, 순환경제 등) 공동훈련센터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근로자들도 숙련도를 높이는 직업능력 새로고침의 해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손끝 기술과 인문학적 요소 겸비한 ‘장인’은 AI가 대체불가” 기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향상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펼칩니까. AI가 대체불가한 일자리 영역은 몸을 쓰며 소셜 관계성이 중요한 직업, 즉, 손끝 기술과 인문학적 요소를 겸비한 장인이다. 장인이 바로 네오블루칼라다. 기능만 중시하는 전통적 장인에서 경제적 수단, 자아실현, 사회적 기여를 포괄하는 현대적 개념으로 진화되고 산업현장에서 기술을 배워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 청년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테크벤처기업가, 성공한 기술경영인으로 자랑스러운 명장으로 수없이 탄생해 미래세대의 롤 모델이 돼야 한다. 우리는 708명의 대한민국 명장, 759명의 우수숙련기술자, 149명의 숙련기술전수자, 82개사의 숙련기술장려 모범업체를 배출했다. 성공한 숙련기술 플러스 경영인이 많이 활약하는 사회가 되도록 정책과 제도, 인식 전환에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공단은 대한민국 명장, 우수숙련기술자, 숙련기술전수자, 숙련기술장려 모범업체 선정 등 롤 모델 제시를 통해 대국민 인식개선을 꾀한다. ‘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기술인재’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대한민국 숙련기술의 르네상스를 열어나가겠다. AI 등 산업을 이끌어나갈 기업과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디지털 전환, 친환경·저탄소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노동시장, 일자리 변동성은 더 커졌다. 평생직장은 옛말이다. 모든 국민은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익혀 체화함으로써 숙련돼야 한다. 산업전환에 따른 직무전환훈련 리스킬링과 직무향상을 위한 업스킬링은 개인과 기업의 성장에 필수이며 직업능력의 새로고침이 일상적 루틴이 돼야 한다. 어느 조직에서나 꼭 필요한 인재상은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다. 늘 학습하는 사람은 변화대처능력이 탁월하다. 스스로 지속적이고 능동적인 학습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는 것에 행복을 느끼며 새로운 시도와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갖춰야 한다. 인공지능과 공존해야 하는 AI시대는 디지털기술과 도구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AI리터러시 역량을 갖춰야 한다. AI리터러시는 AI를 효과적인 도구로 사용하는 기술적 역량에 인문학적 소양이 더해져야 한다. AI리터러시는 단순히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넘어 AI가 제공하는 결과물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현명하게 사용하는 능력이다.<CEO TIME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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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 “신재생에너지·무탄소 발전 비중 확장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기업으로 성장시킬 것”

“한국동서발전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정책 협의, 내부 전략회의,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등을 적극 추진했다.”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취임 이후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을 대비해 에너지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내부적으로 경영방침과 비전을 구체화했다. ‘선도경영’과 ‘정도경영’을 핵심가치로 정한 권 사장은 “한국동서발전을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기존 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무탄소 발전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전력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일문일답을 통해 권 사장이 중시하는 경영방침, 신재생에너지·무탄소 발전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성과,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 추진사례,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창출 등 궁금한 내용들을 살펴본다. #‘선도경영’과 ‘정도경영’ 핵심가치로 삼다 취임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취임 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요약해주세요. 취임 후 한국동서발전이 나아가야 할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국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에 집중해왔다. 이를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정책 협의, 내부 전략회의,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우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확정 전후로 에너지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산업부, 전력그룹사, 발전5사 및 산업계와의 밀도 높은 협의를 통해 무탄소 에너지 확대, 전력시장 개편 대응, 재생에너지 계통 안정화 방안 등 핵심 정책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내부적으로는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경영방침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주력했다. 친환경·디지털 에너지 전환 전략을 중심으로 ‘선도(先導)경영’과 ‘정도(正道)경영’을 핵심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화력발전소의 친환경 전환, 재생에너지 및 수소·암모니아 발전 확대,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성 강화 등 주요 추진과제를 구체화했다. 또 조직 내부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별 성과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신재생발전설비 운영 로드맵을 수립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신규 발전소 건설 현장의 지자체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제주에서 수소복합 및 BESS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안에서 양수발전소 건설을, 고양시에서 일산발전소 현대화 사업 등에 각각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공동 관심사인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진지하게 논의했다. 평소 임직원들에게 중점적으로 강조하는 경영방침을 간략하게 설명해주세요. 한국동서발전은 국가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친환경·무탄소 에너지 시대를 대비한 핵심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선도경영’과 ‘정도경영’을 핵심가치로 정하고 이를 조직 전반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선도경영은 변화하는 에너지시장에 단순히 적응하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신기술과 신사업을 발굴하며 앞장서 산업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 기술 개발, AI·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분산에너지 시스템 구축 등 미래 에너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에너지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의욕적으로 준비한다. 정도경영은 윤리적이고 투명한 기업 운영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한다는 의미다.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을 추진해야 하며 공정한 시장경쟁과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탄소중립 목표를 고려한 발전소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ESG경영을 대폭 강화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알차게 추진한다. 이 두 가지 경영방침을 효율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기존 사업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신사업을 개척하고, 조직 내부에서도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독려한다. #울산과 제주에서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 추진하다 역점사업인 신재생에너지·무탄소 발전 사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과 그 성과가 궁금합니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등에 따라 저탄소·무탄소 시장과 청정수소 입찰시장 등이 개설되며 전력산업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노후석탄 및 복합화력의 대체사업(LNG, 수소혼소), 신규전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 실증,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에너지신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별 전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사업장을 더욱 더 확대해나가고 있다. 울산과 제주에서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동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육상풍력 사업도 본격화한다. 또 충북 보은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발전소를 준공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분산형 전력 공급 모델을 구축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의 다양한 가능성을 차근차근 실현해나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산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며 연간 1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약 3만 8천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공공기관 협업모델이자 지역주민과의 이익공유형 사업모델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혼소 발전 기술개발도 적극 추진한다. 당진발전본부에서는 암모니아 혼소 실증 사업을, 동해발전본부에서는 수소 생산·저장·활용 등 전주기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울산발전본부에서는 수소 혼소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추진 중이다. 신재생에너지가 확대될수록 전력 수급의 변동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계통 안정화 기술개발에도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분산에너지 통합발전소(VPP)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AI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시스템을 통해 예측정확성을 고도화하고 있다. 또 제주 북촌에서도 국내 최대 규모의 장주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발전소를 착공한다. 해외에서도 괌 태양광 ESS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며 주간 전력 공급과 야간 저장장치를 결합해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 모델을 구축한다. 전력 수급 안정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글로벌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상생협력 선포식’에서 ‘업의 전환 지원사업 전략로드맵’ 발표 집중도를 높이고 있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추진사례들을 밝혀주세요. 한국동서발전은 디지털기술 혁신과 데이터 활용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데이터 활용을 적극 확대한다. 지난해 12월 디지털 에너지전환 콘퍼런스를 개최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과 기술 개발을 지원했다. 풍력발전량 예측 공모전을 통해 경주풍력·영광풍력 데이터를 공개하고 전국 대학생들에게 발전량 예측 알고리즘 개발 기회를 제공했다. 전국 44개 대학에서 188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최종 수상팀의 알고리즘은 풍력발전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발 빠르게 추진한다. 올해 삼성SDS와 협력해 ‘한국동서발전형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 중이고 완료되면 전자결재 초안 작성, 문서요약, 번역, 사규 질의응답 등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전반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중소기업까지 플랫폼 적용을 확대해 공공이익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상생협력 선포식’ 등 중소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어떤 정책들을 추진하는지요. 한국동서발전은 중소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술개발, 판로확대 등 다양한 상생협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상생협력 선포식’을 개최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개척, ESG경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3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선포식에서 ‘업의 전환 지원사업 전략로드맵’을 발표하며 친환경·무탄소 에너지 시장에서도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업의 전환’ 사업은 국내 석탄발전소의 단계적 폐지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협력사 및 발전소 지역업체, 석탄설비 기자재 제작 중소기업의 신재생·신사업 분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중차대한 사업이다. 기업의 역량 수준에 따라 단계를 구분해 진단, 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에서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023년부터 발전사 최초로 도입한 1:1 맞춤형 상담방식인 ‘찾아간 데이-찾아온데이’구매상담회는 지금까지 참여 기업의 총 매출이 누적 82.2억원에 달할 정도로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기존 부스형 구매상담회의 한계를 극복하고, 구매부서가 직접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술개발제품 시연과 공장견학을 통해 심도 깊은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참여기업의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참여기업의 97%가 ‘매우 만족’으로 화답할 정도다. 지난해 업의 전환 역량 강화, 신재생사업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창사 이래 최대인 신입사원 130여명 채용하다 지역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합니까. 한국동서발전은 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한 책무로 여기며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올해 한국동서발전은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3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보훈 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출신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하고 자립준비청년에게도 채용 가점을 부여하는 등 공정하고 포용적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지역과의 연계를 더 강화하기 위해 이전지역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전체 채용 인원의 30% 이상을 울산 및 경남 지역 인재로 선발했다. 이뿐만 아니라 체험형 인턴제도를 통해 매년 100여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에너지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맞춤형 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재임기간 중 꼭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동서발전은 친환경·무탄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으로 에너지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발전 공기업도 이에 발맞춘 혁신이 필요해졌다. 거듭 강조한다. 한국동서발전을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발전소를 친환경 발전소로 전환하고 신재생에너지 및 무탄소 발전 비중을 확대하며 AI·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기술을 접목해 전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울산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 강화해 한국동서발전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울산을 포함해 주요 사업처를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기업 및 협력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강화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 앞으로도 한국동서발전이 미래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고 국민과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CEO TIME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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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더의 몇 가지 필요충분조건

대한민국은 현재 리더십 부재라는 엄청난 혼란에 빠져 있다. 이 시점에서 좋은 리더의 필요충분조건을 음미해본다. 좋은 리더는 혜안, 통찰력, 비전, 결단력, 소통능력, 윤리의식, 혁신의지, 동기부여, 협력, 겸손, 열정, 용기 등의 덕목을 두루 갖춰야 한다. 그래야 성공적으로 조직을 이끌고 구성원들의 잠재력을 폭발시켜 지속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 #하나, 탁월한 혜안 첫 번째 덕목은 혜안이다. 미래를 내다보고 상황의 본질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조직의 지속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혜안이 뛰어난 리더는 단순히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조직의 방향을 설정하고 잠재적인 기회마저 포착하며 위협을 사전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한다. 혜안을 가진 리더는 시장 변화나 기술혁신, 경제적 변화 등의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미리미리 한다. 이를 통해 조직이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끈다.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발휘한다. 혜안은 잠재적인 위기를 조기에 인식하고 이를 미리 대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리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자질이다. 혜안을 가진 리더는 혁신적 사고에서 출중한 능력을 발휘한다. 혜안이 뛰어난 리더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방법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이는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혜안이 부족하면 채워야 한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습득함으로써 리더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 이를 위해 독서, 교육,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식을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상을 단순히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긴요하다. 경험 축적과 미래 지향적 사고도 혜안을 키우는데 큰 역할을 한다. 특히 현재의 결정을 할 때 미래의 영향을 항상 고려하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혜안을 강화할 수 있다. 장기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리더의 혜안은 단순한 지식이나 경험 이상이다. 이는 깊은 통찰력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통해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 강력한 도구다. 혜안이 뛰어난 리더는 미래를 내다보고 상황을 통찰하며 조직의 혁신을 주도한다. 이런 리더들은 현상을 깊이 이해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전략을 수립하며 변화를 선도한다. 스티브 잡스가 대표적이다. 애플의 공동 창립자로서 컴퓨터, 음악, 통신 등 여러 산업에 혁신을 가져왔다. 잡스는 단순히 기술적 발전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결합해 전혀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 그의 혜안 덕분에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 등의 제품이 출시됐고 이는 현대인의 생활방식을 혁신시켰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CEO, 잭 웰치 전 GE CEO,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공동 창립자 등도 탁월한 혜안을 발휘한 리더다. 이들의 발자취, 활약상을 탐구하는 것도 혜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팁이 될 수 있다. #둘, 반짝이는 통찰력 통찰력 깊은 리더는 복잡한 상황의 본질을 단박에 이해하며 미래를 예측해 최적의 전략을 세운다. 이들은 깊은 이해와 직관을 통해 판단을 내리며 이는 조직의 지속성장에 큰 기여를 한다. 통찰력이 탁월한 리더는 현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트렌드를 예측한다. 기술 발전 방향, 시장 변화, 고객 요구 등을 면밀히 분석해 미래를 준비한다. 미래의 기회와 위험 요소를 정확하게 파악해 전략적 결정을 내리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문제의 근본원인에 천착한다. 이는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상황의 복잡성을 이해하고 여러 변수와 상호작용을 고려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접근방식과 아이디어를 탐색한다. 이는 혁신을 촉진하고 조직이 경쟁에서 이기는 데 기여한다. 기존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접근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아울러 통찰력이 뛰어난 리더는 데이터 분석과 함께 직관을 활용해 결정을 내린다. 데이터가 제공하는 정보와 개인의 경험, 직관이 결합돼 더 신뢰성 있는 결정을 도출한다. 과거의 경험과 사례를 분석해 유사 상황에서의 통찰력을 얻고 이를 현재의 문제해결에 활용한다. 조직 구성원들의 감정과 동기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관계관리를 한다. 이는 조직의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구성원들의 성향과 요구에 맞게 리더십 스타일을 조정해 최상의 성과를 유도한다. 통찰력을 키우는 방법은 다양하다. 독서와 전문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계발에 집중해야 한다. 비판적 사고 훈련도 유용하다. 문제를 단순히 수용하지 않고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고 토론함으로써 깊이 있는 이해를 추구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분석함으로써 예측력을 강화할 수 있다. 실패와 경험으로부터의 학습은 통찰력을 더 단단하게 만든다. 실패와 실수를 분석하고 교훈을 얻어 다음에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다양한 경험을 다른 리더와 공유하며 새로운 통찰력을 키울 수 있다. 데이터를 분석해 객관적 인사이트를 얻고 이를 직관과 결합해 종합적인 결정을 내리거나 자신의 직관이 어디서 오는지 이해하고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방식도 좋다. 리더의 통찰력은 깊은 이해와 직관을 통해 조직을 이끌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리더는 변화에 적응하고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립자, 안젤라 머클 전 독일 총리,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등은 통찰력이 탁월한 대표적 리더들이다. #셋, 구체적인 비전 좋은 리더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구성원들에게 원대한 꿈을 심어주지 못하는 비전이 취약한 리더는 결코 좋은 리더가 될 수 없다. 명확한 비전은 조직의 전략과 목표 설정을 안내하며 구성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매우 강력한 동기를 부여한다. 비전은 구체적이고 명확해야 하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애매모호한 비전은 혼란만 초래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전을 간결하게 표현한 비전 선언문을 작성해 구성원들이 쉽게 기억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전은 현재의 상황을 뛰어넘어 미래의 방향과 목표를 명징하게 설정해 조직이 장기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비전은 미래의 트렌드와 변화를 반영해 조직이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다. 비전은 구성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해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비전은 조직의 미래 모습에 대한 긍정적이고 매력적인 그림을 그려준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비전 실현에 대한 열정을 갖는다. 비전은 가능하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설정해야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계획이 필요하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명확히 하고 이를 조직 내에서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전은 조직의 핵심가치와 일치해야 하며 조직의 문화와 목표에 부합해야 한다. 비전 설정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그들이 비전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구성원들과 함께 만드는 비전이 때로는 큰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비전의 효과적 구현방법이 긴요하다. 비전을 조직 내외부에 명확히 전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해야 한다. 다수의 조직이 정기적인 회의와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비전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성과지표를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때는 정기적으로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해 필요 시 조정하는 운영의 묘를 발휘해야 한다. 리더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행동과 결정을 통해 비전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이 비전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혁신적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해 애플의 혁신을 넘어 세상을 바꿨다. 안젤라 머클 전 독일 총리는 ‘유럽의 통합과 경제적 안정’을 비전으로 삼아 유럽 연합 통합과 경제적 안정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공을 거뒀다. #넷, 정확한 결단력 좋은 리더는 중요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자신감 있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그에 따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결단력 강한 리더는 불확실성과 압박 속에서도 정확한 판단을 내리며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이런 능력은 리더가 조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변화와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필수적이다. 신속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선 뛰어난 정보 분석 능력과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 리더는 상황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수집해 결정을 내려야 하고 이 과정에서 데이터를 빠르게 이해하고, 주요 요소를 파악하는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특히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정보가 불완전할 때도 신속히 판단할 수 있는 능력과 그에 따른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결단력 있는 리더는 자신감과 책임감이 충만해야 한다. 결정을 내릴 때 자신감 있게 자신의 판단을 신뢰하고 그 결정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하며 결정을 내릴 때 예상되는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계획해 자신감 있게 실행해야 한다. 결정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잘못된 판단이나 실패가 있을 경우 이를 인정하고 수정해야 하며 결정의 이유와 과정을 구성원들에게 명확히 설명하고 피드백을 수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변화와 적응 및 명확한 목표 설정도 강력하게 요구된다.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결정을 조정하고 새로운 정보나 환경에 적응하는 유연성을 갖춰야 하며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통해 결단력 있는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한다. 결정을 내리기 전에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부족한 결단력을 키우는 방법은 다양하다. 경험과 학습, 정보 분석과 전략적 사고, 리더십 훈련 등이 가장 보편적인 결단력 강화 방안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결정을 내리며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결단력 있는 사고방식을 개발할 수 있고 결정을 내린 후 결과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통해 학습하며 결단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상황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 결정을 내릴 때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결정을 내릴 때 장기적인 목표와 전략을 고려해 보다 효과적인 결정을 내리면 부족한 결단력을 보완할 수 있다. 리더십 훈련과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해 결단력 있는 리더십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며 경험이 풍부한 멘토와의 상담을 통해 결단력을 기를 수 있는 조언과 피드백을 받는 것도 매우 유용하다. 결단력 강한 리더는 조직의 성공을 이끌고 도전적 상황에서도 안정감을 제공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섯, 통합의 소통능력 리더의 소통능력은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고 피드백을 수렴하며 갈등을 해결하는 데 절대적 역할을 한다. 리더의 소통은 명확해야 한다. 자신의 메시지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해 모든 구성원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혼란을 줄이고 의도한 바를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성원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기대를 설정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구성원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듣고 이를 반영해 개선점을 찾아내 실천해야 한다. 경청은 신뢰를 쌓고 구성원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이때 구성원들이 궁금하거나 걱정하는 점을 적극 질문하고 응답해 열린 소통을 실천해야 한다. 구성원들의 집단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긍정적인 소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감정적 지원과 공감은 소통의 신뢰성을 높인다. 갈등 상황에서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해야 하며 피드백은 구체적인 개선점을 제시해 구성원들의 성장 기회로 삼아야 한다. 바디랭귀지, 표정, 목소리 톤 등 비언어적 요소를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구성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비언어적 표현을 사용하면 메시지의 신뢰도가 높아진다. 구성원들에게 명확한 목표와 우선순위를 전달해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유도해야 소통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부족한 소통능력은 키워야 한다. 커뮤니케이션 훈련 프로그램 참여나 관련 서적 탐독을 권한다.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역할연습을 통해 실전에서의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다. 동료나 상사에게 자신의 소통방식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이를 개선하는 방법도 유용하다. 무엇보다 구성원들의 말을 적극 경청하는 능력을 발전시키는 연습이 절실하다. 효과적인 질문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질문 기술을 연습하는 것도 좋다.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하고 구성원들의 감정을 이해하며 적절히 대응하는 법을 연습하는 것도 구성원들에게 리더의 열린 소통의지를 어필할 수 있다. 리더의 소통능력은 조직의 성공과 성과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리더는 명확한 비전을 전달하고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며 목표 달성에 진력해야 한다. 이를 위한 지속적인 훈련과 실습, 피드백을 통한 개선이 절실하다. 최근 들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조주완 LG전자 CEO 등은 탁월한 소통능력을 발휘하며 구성원들로부터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국가대표팀이 전 부문 석권을 달성하며 정 회장의 소통능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여섯, 투철한 윤리의식 법적으로 문제가 되느냐 그렇지 않느냐로 윤리의식이 재단되고 있어 리더의 윤리의식은 분야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어떤 분야에선 너무 가볍게 매도되지만 어떤 분야에선 너무 강력한 통제수단으로 사용돼 설왕설래가 이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리더의 윤리의식은 한국 사회에서 재정립되고 균형감각을 찾아야 하는 지난한 과제다. 윤리의식은 사법부의 영역이 아니다. 우리 사회의 보편타당한 상식과 윤리에 바탕을 둔다. 윤리의식은 그렇게 여기저기서 고함지르고, 핑계 대고, 비틀고, 찢고, 왜곡하며 점점 더 그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 뛰어난 리더는 자신의 행동과 결정이 조직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이해하고 정직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한다. 윤리적인 리더십은 조직의 신뢰를 구축하고 구성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며 지속 가능한 성공을 추구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윤리적인 리더는 구성원들과 신뢰를 구축해 협력을 강화하고 조직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한다. 고객, 투자자, 파트너, 지지자, 유권자 등 외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지속 가능한 관계를 유지한다. 법적 요구사항과 규제를 준수해 법적 위험을 최소화하고 윤리적 기준을 준수하고 모범적인 행동을 통해 조직의 명성을 유지한다. 조직의 문화와 가치를 강화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다. 윤리적 기준에 따라 결정 내리며 조직의 핵심가치를 실현한다. 윤리적 리더십은 단기 이익보다 장기적인 성공을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사회적 영향력을 긍정적으로 발휘한다. 윤리의식이 뛰어난 리더는 몇 가지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첫 번째는 정직과 투명성이다. 모든 결정과 행동에서 정직하고 정보와 사실을 명확히 전달한다. 모든 의사결정 과정에서 투명성을 유지하며 이해관계자들에게 정직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두 번째는 책임감이다.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고, 결과에 성실히 대응한다. 윤리적 문제나 갈등이 발생할 때 책임감 있게 해결하고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세 번째는 공정성과 평등이다. 모든 구성원과 이해관계자를 공정하게 대우하며 차별과 불공정을 방지한다. 또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불공정한 대우를 하지 않는다. 네 번째는 사회적 책임이다.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추진하며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고려한 윤리적 운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 다섯 번째는 자기 규율이다. 개인적인 도덕적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며 자신의 행동과 결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성하고, 윤리적 기준에 맞게 조정한다. 씨알도 먹히지 않겠지만 윤리의식이 부족한 리더는 교육과 훈련, 명확한 윤리기준 설정, 윤리적 리더십 모델링, 피드백과 평가 등을 통해 채울 수 있다. #일곱, 확고한 혁신의지 혁신의 본질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아이디어, 프로세스, 제품, 또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다. 혁신은 단순히 기존의 것에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접근 방식을 찾는 과정이다. 이는 기술, 비즈니스 모델, 조직 문화, 고객 경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혁신은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시작된다.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이 가치는 고객, 조직, 또는 사회 전반에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어야 하며 경제적, 사회적, 또는 환경적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혁신은 기존의 상태에 도전하며 변화를 일으킨다. 이는 종종 불확실성과 리스크를 수반하지만 이를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혁신은 단발적인 사건이 아니라 지속적인 과정이다. 멈추면 혁신은 실패로 귀결된다.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시키려는 의지와 능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조직이나 개인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다. 혁신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과정이다. 이는 실질적으로 구현 가능하고 조직이나 시장에서 실제로 적용될 수 있어야 한다. 이 단계에서 혁신은 실용성과 효과성을 입증해야 한다. 혁신은 종종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융합을 통해 이뤄진다. 서로 다른 기술, 지식, 경험이 결합될 때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솔루션이 도출될 수 있다. 혁신을 통해 조직은 경쟁자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혁신은 기존의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며,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사회적,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혁신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조직과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한다. 혁신의 본질은 끊임없이 더 나은 방법을 찾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조직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혁신은 정체되지 않고 변화와 도전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과정으로 이는 현대 사회에서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필수적인 요소다. 혁신에는 적들이 존재한다. 두려움과 저항, 관료주의, 안주하는 문화, 창의성 억압, 자원 부족, 정보의 폐쇄성, 리더의 비전 부족 등이 적들의 대표적인 실체다. 이들은 늘 역습의 기회를 노린다. 그래서 이들의 역습을 넘어서고 최적의 솔루션을 장착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비로소 혁신은 성공할 수 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는 장기적인 비전과 리스크를 감수하는 태도로 혁신을 이끌었고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반응하는 유연성과 실행력을 중시했다. #여덟, 선제적인 동기부여 리더의 동기부여는 조직의 성과와 분위기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동기부여를 잘하는 리더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려는 열정을 가지도록 하며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 모두의 성장을 촉진한다. 리더는 조직이 추구해야 할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목표가 명확할수록 구성원들은 자신의 역할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책임감을 느끼며 일할 수 있다. 리더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구성원들과 공유하면 구성원들은 자신의 업무가 조직의 큰 그림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해하게 된다. 이는 구성원 개개인의 동기부여를 강화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개인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질수록 동기부여도 강화된다. 구성원들에게 도전적인 과제를 부여해 그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성공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구성원이 성과를 냈을 때 이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은 중요한 동기부여 요소다. 적절한 피드백과 인정은 구성원들이 자신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성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금전적 보상, 승진, 추가 책임 등)을 제공하면 구성원들이 더 열심히 일할 동기를 부여받게 된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그들의 일이 조직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시켜야 한다. 자신의 일이 가치 있고 의미 있다고 느낄 때, 구성원들은 더 큰 동기를 갖게 된다. 구성원들이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받을 때, 책임감과 동기부여가 증가한다. 리더는 구성원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해야 한다. 개방적이고 투명한 소통은 신뢰를 쌓고 구성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정기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하고 개선할 점과 잘한 점을 명확히 전달하는 것은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리더는 협력과 팀워크를 장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협력적인 환경에선 구성원들이 서로를 지원하며 조직의 목표를 함께 달성하려는 동기부여가 강화된다. 다양한 배경과 관점을 가진 구성원들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문화는 개인의 독특한 기여를 인정하고 더 큰 창의성과 혁신을 촉진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자신이 기대하는 행동과 태도를 실천해야 한다. 리더의 열정과 헌신은 구성원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동기를 자극한다. 리더가 일관된 행동과 태도를 보이면 구성원들은 리더를 신뢰하고 따르려는 동기가 강화된다. 리더는 명확한 비전 제시, 개인의 성장기회 제공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구성원들의 동기를 자극할 수 있고 이런 접근은 조직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아홉, 효율적인 협력 리더의 협력은 조직의 성공에 필수적인 요소다. 효과적인 협력을 통해 리더는 다양한 의견을 통합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게 하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리더는 조직 전체가 공유하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모든 구성원이 이 목표를 이해하고, 각자의 역할이 목표 달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유도할 수 있다. 조직 내에서 각 구성원이 서로의 성공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 협력의 필요성이 자연스럽게 인식된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투명한 소통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구성원들이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며 리더는 이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반영해야 한다. 정기적인 회의와 피드백 세션을 통해 구성원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리더는 구성원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중재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리더는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하며 항상 공정하고 일관되게 행동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신뢰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협력도 강화된다. 리더는 조직 내에서 신뢰의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약속을 지키고 실수를 포용하며, 구성원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디지털 시대에는 협업 도구를 적극 활용해 구성원들이 쉽게 소통하고, 함께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협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때 구성원들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리더는 다양한 배경과 의견을 가진 구성원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관점을 수용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협력할 때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리더는 조직 내에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는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 권한 위임은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고 서로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동기로 작용한다. 리더는 자율성과 협력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구성원들이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필요할 때는 협력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열, 포용적인 겸손 겸손한 리더는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구성원들의 의견과 기여를 존중하며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려는 자세를 유지한다. 이런 리더십은 신뢰와 존경을 쌓고, 협력적인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겸손한 리더는 자신의 한계와 부족함을 솔직하게 인정한다. 이는 구성원들에게 리더가 인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며 신뢰를 쌓는 데 도움이 된다. 리더가 실수를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이면 구성원들은 리더를 더 신뢰한다. 이는 조직 내에서 솔직한 소통과 투명한 문화를 촉진한다. 겸손한 리더는 성공의 공을 자신에게 돌리지 않고 구성원들의 노력과 기여를 인정한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자신의 역할과 가치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며, 동기부여가 강화된다. 구성원들이 한 일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면 그들은 자신의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고 느끼며, 더 열심히 일할 동기를 갖게 된다. 겸손한 리더는 자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유지한다. 이는 리더가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수용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게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리더십을 개선하려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이는 리더가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조직 전체의 학습 문화를 촉진한다. 겸손한 리더는 자신이 모든 답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는 더 나은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구성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겸손한 리더는 권위에 의존하지 않으며 구성원들과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접근은 구성원들이 더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겸손한 리더는 조직 내 갈등이 발생했을 때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해 중재자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갈등을 건설적으로 해결하고 조직의 화합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겸손한 리더는 구성원들의 감정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 이런 공감능력은 구성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조직 내에서 더 인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의 복지를 배려해야 한다. 이는 구성원들이 조직 내에서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며, 더 큰 충성심과 동기부여로 이어진다. 겸손한 리더는 단기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조직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기반을 마련한다. 겸손한 리더는 자신의 후임을 양성하고 리더십 계승을 준비한다. 이는 조직의 지속 성장을 보장하며 리더십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열하나, 충만한 열정 열정적인 리더는 목표 달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구성원들에게 영감을 주며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갖게 한다. 리더가 열정적으로 일을 수행할 때 구성원들도 같은 열정을 갖게 되고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리더가 열정적으로 조직의 비전을 공유하고 그 비전에 대한 신념을 표현하면 구성원들도 리더의 비전에 공감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한다. 열정적인 리더는 문제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런 태도는 구성원들에게도 문제해결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심어주며 문제를 기회로 변환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한다. 리더의 열정은 혁신을 장려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준다. 리더가 변화와 혁신에 열정을 가지면, 구성원들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방식을 수용한다. 열정적인 리더는 긍정적 에너지를 조직에 전달해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구성원들이 즐겁고 동기부여가 되는 환경에서 일할 때, 더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다. 리더의 열정은 조직의 사기를 높이고, 어려운 시기에도 구성원들이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다. 이는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높인다. 리더가 열정적으로 소통하면 구성원들에게 메시지가 더 강력하게 전달된다. 리더의 열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은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돕는다. 리더는 구성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그들의 성과를 격려하는 데 열정을 보이고 이런 격려는 구성원들이 자신의 가치를 느끼게 하고, 더 열심히 일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열정적인 리더는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구성원들에게도 변화를 받아들이는 용기를 주며 조직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게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리더가 열정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이면, 구성원들은 이런 태도를 본받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리더가 진정한 열정을 보일 때 구성원들은 리더의 진심을 느끼고 이는 리더와 구성원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을 주며, 리더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지지를 얻는 데 중요하다. 열정적인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리더십의 영감을 주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도록 돕는다. 리더가 자신의 목표와 비전에 열정을 쏟으면, 구성원들도 그 목표를 함께 이루고자 하는 열정을 갖게 된다. 리더의 열정은 일관되게 유지돼야 한다. 지속적인 열정은 구성원들에게도 일관된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장려한다. 열정적인 리더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구성원들에게 자원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킨다. #열둘, 도전적인 용기 용기 있는 리더는 어려운 결정이나 도전적 상황에서도 결단력을 발휘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조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다. 리더의 이런 결단력은 조직이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하며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어려운 결정을 내린 뒤에는 결과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감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리더가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면 구성원들도 리더를 더 신뢰하고 존중한다. 용기 있는 리더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을 추구하며 위험을 감수한다. 이런 태도는 조직이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삼는 자세는 리더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용기를 보여주며 구성원들에게도 실험과 혁신을 장려한다. 용기 있는 리더는 갈등 상황에서도 중립적인 입장에서 갈등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수준 높은 해결책을 찾는 능력은 조직의 화합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갈등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회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직면하고 소통하는 태도는 구성원들에게 신뢰를 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용기 있는 리더는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한다. 이런 추진력은 조직이 공감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도록 만든다. 비전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리더는 변화를 주도하고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조직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 이는 구성원들에게 방향성을 제공하고, 목표 달성의 동기를 부여한다. 용기 있는 리더는 윤리적 원칙과 가치를 지키며 도덕적 기준을 설정한다. 이런 태도는 구성원들에게 올바른 행동과 결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직하고 투명하게 행동하는 것은 리더의 용기를 보여주는 중요한 잣대다. 이는 조직의 신뢰를 유지하고, 도덕적 기준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용기 있는 리더는 구성원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 구성원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리더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면 구성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다. 어려운 시기에 구성원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제공하는 것은 리더가 구성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성공을 돕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용기 있는 리더는 조직의 변화를 관리하고 구성원들에게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변화의 과정에서 리더가 주도적으로 대응하면 구성원들도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조직이 안정감을 느끼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리더가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이면 구성원들도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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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새로운 시대의 럭셔리 디자인 제시하다 <엑스 그란 쿠페>·<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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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10주년 맞이해 새로운 플래그십 비전 담은 콘셉트카 2종 세계 최초 공개 최상위 세단 G90 기반으로 럭셔리 정수 보여주는 쿠페 및 컨버터블 콘셉트 모델 모터스포츠 진출 의지 담은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국내 최초 공개 자체 개발한 신규 V8 엔진 앞세워 내년부터 WEC 챔피언십 출전 공식화 ‘새로운 혁신을 향한 도약’ 주제 아래 고객 향한 환대와 미래 포부 담은 전시 구성 차량 전시 외에도 브랜드 비전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존 운영 예정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2종의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며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엑스 그란 쿠페 콘셉트(X Gran Coupe Concept, 이하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콘셉트(X Gran Convertible Concept, 이하 엑스 그란 컨버터블)’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GMR-001 Hypercar)’의 디자인을 국내 최초로 전시했다. 제네시스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Unfold a new era of Genesis(제네시스, 새로운 혁신을 향한 도약)’를 주제로 브랜드의 지난 10년을 함께한 국내 고객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로운 시대를 여는 포부를 밝혔다.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송민규 부사장은 “제네시스는 출범 이후 10년 간 전세계 130만 명이 넘는 고객들과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가치를 나눠왔다”며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고,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고성능 기술력과 미래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래그십 새롭게 정의하는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 제네시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플래그십 세단 G90를 기반으로 완성된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2도어 콘셉트 모델이다. 두 모델은 제네시스가 지난 10년간 축적해온 디자인 자산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새로운 럭셔리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제네시스디자인센터장 윤일헌 상무는 “두 모델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플래그십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며 “서로 다른 영감에서 출발한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모두 제네시스의 정체성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두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새롭게 해석된 전면부의 두 줄 그래픽, 낮게 깔린 캐빈과 루프라인, 매끄러운 실루엣을 통해 플래그십다운 존재감과 조형미를 동시에 갖췄다. 전면부에는 두 줄 헤드램프와 크레스트 그릴이 적용돼 제네시스 고유의 정체성을 계승했다. 그릴 내부에는 금속 끈을 엮은 듯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3D 메시가 적용돼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완성한다. 측면부는 길게 뻗은 보닛과 넓게 부풀린 펜더로 차체의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프레임리스 구조의 긴 도어와 하나의 유리창처럼 이어진 대형 DLO(Day Light Opening)를 적용함으로써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대담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특히 컨버터블 모델은 벨트라인을 후면부까지 연장해 소프트탑 루프와 차체를 분리하고 부드럽게 솟아오르는 리어 캐릭터 라인을 더해 유려하고 우아한 비례감을 강조한다. 후면부는 슬림한 테일램프와 차체에 매립된 레터링 엠블럼으로 매끄러운 일체감을 주며 테일게이트 위에 스포일러 엣지를 추가하고 사각형 듀얼 머플러와 측면으로부터 이어진 크롬라인을 조화롭게 연결해 차량의 스포티한 성격을 잘 드러낸다. 아울러 차량 표면 안쪽에 숨겨져 있다 필요시 돌출되는 히든 타입 후방 카메라와 손동작만으로 트렁크를 개폐할 수 있는 제스처 인식 방식을 채택하는 등 기술적 디테일도 섬세하게 담아냈다. 엑스 그란 쿠페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의 외관에는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지중해의 자연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컬러를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엑스 그란 쿠페는 올리브 나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짙은 녹색을,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이탈리아의 고급 와인에서 영감을 받은 짙은 버건디 색상을 적용해 플래그십만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품격을 더했다. 실내에서는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G9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각 모델의 콘셉트를 반영한 섬세한 디테일을 곳곳에 추가했다. 기존 G90 클러스터 좌우에 나뉘어 있던 날개 형상을 하나의 곡선으로 연결해 운전자 중심의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스티어링 휠 하단에는 정밀한 패턴을 새긴 알루미늄 스포크를 추가해 시각적 균형감과 조작성을 모두 높였다. 1열 시트에는 벨트 일체형 구조와 후석 송풍구, 일체형 후석 디스플레이가 통합돼 기능성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패들 시프트와 송풍구, 센터 콘솔 등 곳곳에 고급 크리스털 소재를 사용해 자연광에 따라 다채로운 빛의 흐름을 연출하도록 했으며 바닥 매트에는 올리브 잎을 형상화한 퀼팅 마감을 더해 차별화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엑스 그란 쿠페의 실내에는 올리브 그린과 코냑 컬러가 조합된 천연가죽을 적용했다. 이 가죽은 올리브 오일을 정제한 뒤 발생하는 폐수를 활용해 인체에 해로운 크롬 성분 없이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실제 올리브 원목을 적용했으며, 도어에는 올리브 잎 패턴을 새긴 특수 백라이트 그래픽을 더해 따뜻하고 깊이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엑스 그란 컨버터블은 고급 와인용 포도를 연상시키는 푸른 빛의 천연가죽으로 실내를 가득 채우고, 특유의 광택을 지닌 유칼립투스 원목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진출의 상징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전시 제네시스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고, 브랜드의 내구레이스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GMR-001 하이퍼카는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의 결합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고성능 럭셔리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은 GMR-001 하이퍼카는 독특한 블랙 컬러 마감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통해 민첩한 차량 성능을 강조한다. 우선 차량 전면에서 측면까지 이어진 제네시스 고유의 두 줄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인 구조와 볼륨감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어떤 장소와 각도에서든지 누구나 쉽게 차별화된 제네시스만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면부터 후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을 적용해 차량에 강인함과 안정감을 더한다. 후면에는 액티브 스포일러를 장착해 고속 주행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 공개와 함께 내구 레이스 출전 계획을 밝히고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도전 의지를 명확히 했다. 제네시스는 내년부터 두 대의 차량으로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 출전하며 2027년부터는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WeatherTech SportsCar Championship, WTSCC)’에도 추가로 두 대를 투입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 ‘하이퍼스피드(Hyperspeed)’라는 철학 아래 모터스포츠를 위한 엔진과 차량 개발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네시스는 자체 설계한 신규 V8 엔진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레이스카 제조사 오레카(Oreca)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 확보를 위한 개발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설적인 드라이버 재키 익스를 비롯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 피포 데라니 등 업계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 인근의 전용 시설에서 공동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시릴 아비테불 현대모터스포츠법인 법인장 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내구 레이스는 강한 회복 탄력성과 완벽한 실행력을 요구하는 무대로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깊이 연결돼 있다”며 “GMR-001은 제네시스가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가능성과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상호관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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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시간 지난 4월 2일(한국시간 4월 3일 새벽)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관세 부과를 발표한 가운데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지난 4월 3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국 경제계의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트럼프 상호관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출 대기업부터 내수경제 전반의 도미노 위기 우려 김창범 한경협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미국이 우리나라에도 예외 없이 25%라는 높은 수준의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며 “미국이 모든 국가에 보편관세 10%를 부과함으로써 미국의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의지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부과 받은 상호관세는 중국(34%)보다 낮지만 일본(24%), EU(20%)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다. 또 우리 기업들의 생산공장이 다수 진출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도 각각 46%, 32%라는 높은 상호 관세를 부과 받았다. 이에 김 부회장은 “미국발 관세전쟁이 촉발한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은 세계교역의 위축으로 우리 수출 대기업의 피해에만 그치지 않고 도미노 현상처럼 내수경제 전반의 위기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트럼프의 ‘해방의 날’은 ‘경제판 독립선언서’ 여한구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 선임연구위원(前 통상교섭본부장)은 발표를 통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월 2일 ‘해방의 날’ 선언에 대해 경제판 독립선언서”며 사실상 자유무역과 다자주의 퇴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미국 중서부 7개 주에서는 ‘관세는 감세’(tariffs are tax cuts)로 인식하고 있다”며 “관세를 통해 무역수지를 개선하고 미국 제조업을 되살리려는 트럼프의 의지는 1기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분명하고 강력하다”고 강조했다. 여 선임연구위원은 또 25% 관세 부과 발표에 대해 “지난 13년간 FTA 파트너이자 최근 몇 년간 대미 최대 FDI 투자국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같은 아시아 FTA 국가인 호주나 싱가포르에 비해서도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트럼프 1기 행정부 초기에는 감세와 규제완화로 경기가 어느 정도 올라온 상태에서 제한적 관세정책을 활용한 것과 달리 2기에는 감세와 규제완화 이전에 강력한 관세정책을 시행해 최근 미국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기업들의 투자결정도 지연되고 있다”며 미국경기의 침체 가능성을 진단했다. 여 선임연구위원은 이어 “이번 조치는 협상의 시작점이지 종착점이 아니다”며 “비관세장벽 문제도 미국과의 협상문제 이전에 우리경제 전반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의 말을 ‘진지하게 듣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말아야 한다’”며,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하기보다 민관협력을 통해 협상력을 ‘모으고 키워’ 미국에 임팩트 있는 카드를 내밀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 선임연구위원은 또 “한국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일본, 대만 등 아시아 동맹국들과 미국 협상에 있어 협력하고 필요하면 리스크를 분담할 수 있는 공조체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금은 ‘트럼프 시간’ 스토리텔링으로 한미관계 특수성 부각 지난 2개월간 워싱턴에서 현지동향을 파악하고 돌아온 정철 한경협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은 “지금은 트럼프의 시간”이라며 “현재 미국 행정부의 의사결정방식은 톱 다운으로 이번 관세정책 발표 행사도 상당히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정 원장은 또 “대미 아웃리치 전략의 정교화가 중요하다”며 “연방정부와 의회를 대상으로 한 아웃리치도 중요하지만 주정부와 주의회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아웃리치도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에서 먼저 조선업 분야 협력제안이 온 만큼 한미관계의 특수성을 미국에 잘 알려야 한다”며 “미국 내 싱크탱크 등 미국인의 목소리를 통해 구체적 수치와 함께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미국 사회에 잘 각인시킬 수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관세전쟁은 장기전, 각개전투 말고 민관협력 체계화해야 패널토론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트럼프의 관세 발표는 자유무역시대의 종언이라는 점, 4월 2일은 협상의 끝이 아니라 시작점이라는 점, 대미 아웃리치를 위한 긴밀하고 체계적인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함께 했다. 최병일 법무법인 태평양 통상전략혁신 허브 원장은 “현재 대미 아웃리치는 개별 기업과 정부부처가 각개전투 식으로 진행돼 시너지가 없어 1 더하기 1이 2도 되지 않는 상황이다. 미국에 양보할 것은 다 하고 그에 상응하는 혜택을 얻어내지 못하는 시나리오는 피해야 한다”며 민관협력의 체계화, 전략화, 입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트럼프가 국가안보, 경제안보, 비상상황이라는 단어를 20번 이상 언급했다”며 “조선, 방위, 원전, LNG, 반도체, 철강 등 한국의 제조업 기반이 미국의 국가안보적 위기상황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해 한국을 ‘스페셜 파트너’로 달리 평가받을 수 있도록 설득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정치공학적으로 정답일 수 있지만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허윤 서강대 교수는 “관세로 무역장벽을 세우더라도 미국 내 제조업 기반이 단기간에 부활하기 어렵다”며 “결국 미국 내 시장에서 수출국끼리 경쟁하는 양상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조치가 상대국의 보복으로 이어지고 미국이 더 큰 관세조치로 응수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면 세계 경제에 큰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박인원 고려대 명예교수도 “미국의 관세정책은 국제질서를 스스로 파괴하는 비상식적 상황”이며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인한 범세계적 시장위축에 대비해 ‘미국+1’ 전략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 “CPTPP 가입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고 올해 한국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계 각국과의 공조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윤희 포스코경영연구원 상무는 기업관점에서 “그간 우리 수출기업은 기존의 자유무역 질서 속에서 성장하고 수혜를 받았지만 트럼프의 등장으로 공급망이 새롭게 재편되는 상황”이라며 “대미 수출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지만 미국시장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은 불확실성이 커 섣불리 투자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태”라며 “관세문제는 정부 간 협상으로 풀 부분이 많으므로 정부의 더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3일 개막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서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 국내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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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카트’ 주행감 극대화한 ‘더 뉴 MINI JCW’ 및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BMW 모토라드, 탁월한 성능의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 M 1000 XR 전시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부분변경으로 돌아온 BMW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 ‘BMW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BMW 뉴 iX M70 xDrive’, MINI만의 경쾌한 매력을 극대화한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및 ‘더 뉴 MINI JCW’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BMW 모토라드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을 비롯해 총 13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탁월한 역동성과 우수한 친환경성을 겸비한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과 최상의 운전 즐거움을 선사하는 스포츠 모델 등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며 BMW와 MINI, BMW 모토라드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비전과 혁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BMW는 ‘운전의 즐거움. 내일의 새로움으로(DEFINE DRIVING PLEASURE AGAIN)’를 주제로 부분변경을 거치며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존재감이 한층 강렬해진 ‘뉴 i4 M50 xDrive 그란 쿠페’와 최신 전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전력 효율이 모두 향상된 ‘뉴 iX M70 xDr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더불어 BMW의 순수전기 세단 라인업을 대표하는 뉴 i5 xDrive40 및 i7 xDrive60 M 스포츠 인디비주얼 투-톤 벨벳 오키드 에디션,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SAC 뉴 iX2 eDrive20, BMW M 하이 퍼포먼스 세단 최초로 전기화 기술을 도입한 뉴 M5 퍼스트 에디션 등을 통해 고도의 전기화 기술과 고유한 주행 감성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줄 계획이다. MINI는 ‘짜릿함에 시동을 걸다(THE NEW EXCITEMENT++)’를 주제로 낭만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 ‘더 뉴 MINI 쿠퍼 컨버터블’과 MINI 고유의 ‘고-카트(Go-Kart)’ 주행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더 뉴 MINI JCW’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MINI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전용 콤팩트 SUV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친환경성과 다재다능함을 모두 갖춘 더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등 전기화 모델도 함께 선보이며 미래지향적인 친환경 브랜드로 도약하는 동시에 브랜드 헤리티지를 충실히 계승한 MINI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BMW 모토라드는 ‘한계에 도전하는 퍼포먼스(Performance with No Limit)’를 주제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S 1000 RR과 장거리 주행 능력 및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M 1000 XR을 전시한다.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올해는 BMW가 한국에 진출한 지 30년, MINI가 한국 고객과 함께한 지 20년이 되는 매우 특별한 해”라며, “처음 그 마음 변함없이 한국 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BMW 그룹의 미래 비전과 혁신을 보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신차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LG전자, 특허청과 손잡고 장애인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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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특허청과 손잡고 가전사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고객경험 발굴에 나선다. LG전자는 3월 28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특허청과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특허청 목성호 차장, LG전자 IP센터장 조휘재 부사장,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활용해 가전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 접근성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특히 LG전자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장애인 가전사용 접근성 제고’를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포함해 가전접근성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고객가치를 만들어가려는 취지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팀 또는 개인은 내달 28일까지 ‘아이디어로’에 가전 사용접근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응모한 아이디어는 기술 타당성 조사뿐 아니라 문제해결 가능성, 실현 가능성, 참신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된다. LG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를 구매해 실제 제품 및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 LG전자의 가전제품 접근성 개선 커뮤니티 ‘볼드 무브(Bold Move)’가 참여하도록 지원해 장애를 가진 고객들의 목소리를 더한다. 한편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이라는 ESG 비전 아래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을 6대 전략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장애를 가진 고객들의 의견이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되도록 다양하게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 ‘볼드 무브’ 외에도 장애를 가진 고객 및 접근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 중이며 장애인 및 시니어 고객을 위해 제품과 서비스 이용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모두를 위한 모두의 LG’ 캠페인,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쉬운 글 도서를 무상 배포하는 ‘가전학교 프로젝트’ 등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중이다. LG전자 IP센터장 조휘재 부사장은 “특허청과 함께 새로운 가전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시키며 고객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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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겸 MX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 맡다

최원준 사장/ 삼성전자 DX부문 MX사업부 COO 겸 개발실장, Global운영팀장 김철기 부사장/ 삼성전자 DX부문 DA사업부장 삼성전자가 4월 1일 수시인사를 단행해 DX부문장, MX사업부 COO,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해 사업혁신을 추진한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갤럭시 신화를 이끌었으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 온 주역이다.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MX 사업뿐만 아니라 SET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COO 사장은 퀄컴 출신으로 삼성전자 입사 후 MX사업부 차세대제품개발팀장, 전략제품개발팀장, 개발실장을 역임하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해온 스마트폰 전문가다. MX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MX사업부 COO로서 사업운영을 총괄하며 모바일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지속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기 삼성전자 DX부문 DA사업부장 부사장은 삼성자동차로 입사해 부품기술 및 품질업무 等을 담당했으며 스마트폰, 가전, TV 전제품의 영업업무를 경험, 기술과 영업전문성을 두루 겸비한 리더로 2024년 말부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을 맡아 글로벌영업을 리딩하고 있다. 풍부한 인사이트와 시장경험을 통해 DA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보직인사를 통해 DX부문의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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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

평택항서 자동차업계와 관세 대응방안 논의 위한 ‘비상경제회의’ 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평택항 동부두에서 열린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국회와 정부, 경제계가 ‘팀 코리아’로 총력을 다해 관세 전쟁에 대응하자”며 “국익 앞에 여야는 없어야 한다. 모든 지혜와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경제만큼은 여·야·정부, 기업들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 막판까지 관세 면제, 유예를 끌어낼 수 있도록 협상에 사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완성차는 4월 3일, 자동차 부품은 5월 3일 이전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이와 관련, 김동연 지사는 “지금이라도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하고 관세 문제를 비롯한 대외 경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여야와 정부에 간곡히 호소했다. 김 지사는 “한덕수 대행이 이끄는 지금의 정부는 국민의 지지와 신뢰 부족으로 트럼프 정부와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여·야·정 합의로 조속히 경제특명 전권대사를 임명해야만 미국을 포함한 타국 정부를 제대로 상대하고 경제외교 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지금 ‘관세 타이머’를 멈추지 않는다면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씻을 수 없는 과오와 실수를 저지른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도 경고했다. 김 지사는 “‘트럼프 스톰’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면서 “지난 3월 10일, ‘대미 통상환경조사단’을 조지아주에 파견했는데, 조지아주는 150여 개 국내 기업들이 진출해 있는 북미 자동차 산업의 거점이다.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정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는 6월에는 도내 자동차 부품 기업들을 현지에 파견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도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미국이 자국 내 생산 확대를 강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부품업체를 비롯한 중소, 중견기업의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경기도는 자동차 분야 관세 피해 중소기업에 500억 원 규모의 긴급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하겠다. 장기적으로 일자리 감소나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해서 면밀하게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는 대안도 제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수출의 기둥인 자동차 산업이 위기에 놓였다. 트럼프발 관세 폭풍이 정말 코앞에 닥쳤다”며 여러 차례 현 상황에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3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액은 9조원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대기업 한두 곳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천 개의 1차 벤더, 2차·3차 벤더까지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이러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중앙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또 정치권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습니다. “트럼프 관세에 대처할 능력이 있는지, 의지는 있는지 묻고 싶다”고도 했다. 김동연 지사는 “‘트럼프 스톰’은 이미 트럼프 당선 취임 때부터 예고됐던 ‘회색 코뿔소’”라면서 “저는 이미 지난 1월 13일, 트럼프 취임을 앞두고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를 즉시 가동할 것을 촉구했다. 여·야·정 합의로 ‘경제특명 전권대사’를 임명하고 ‘수출 방파제’를 구축해 우리 수출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허송세월을 보냈다. 이 정도의 무대응은 정부의 심각한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결국 각자도생의 길로 내몰린 기업들이 스스로 생존을 모색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도 말했다. 실제로 지난 24일, 현대차그룹은 ‘대미 투자 31조 원’이라는 결단까지 내렸다. 김 지사는 “‘관세 타이머’가 째깍째깍 흐르고 있다. 관세는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거듭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이어 열린 자동차 수출기업인들과의 현장간담회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리더십 공백이 확인된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다수 관계자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정부 대책은 전무했다”거나 “정부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정책방향을 내지 않은 사이 앉아서 막대한 관세폭탄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이 방향으로 가자는 정부의 대안 제시가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한 중소기업인은 “당기순이익의 90%가 환차익이고, 영업이익은 없다시피한 상황에서 수백억 관세를 지출하면 도산하는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자연스럽게 대미 협상창구 마련이 당장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한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로 질러놓고 맞상대해서 패키지 딜을 하자는 것인데 우리나라는 협상도 못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있다”면서 “김동연 지사가 제안한 경제전권 대사야말로 지금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업인들의 호소를 경청한 뒤 “다들 힘을 내자”고 격려하고 “절박한 얘기를 상세하게 들었으니, 잘 정리해서, 구체적인 방법을 만들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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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 동원산업 지주부문 신임 대표이사, 30년간 근무해 온 재무회계·전략기획 전문가

동원그룹, 대표이사 인사 단행, 기술 경영 본격화·신사업 발굴 박차 동원그룹이 기술과 전문성에 방점을 둔 대표이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지주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김세훈 총괄임원을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는 1995년 동원그룹에 입사해 30년간 근무해 온 재무회계·전략기획 전문가다. 김 신임 대표는 입사 이후 기획관리·재경 부서를 두루 거쳤으며 직전까지 지주부문의 총괄임원으로 무상증자와 유통 주식 수 확대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프로젝트 등을 진두지휘했다. 이와 함께 동원그룹은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기술부문을 신설하고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장인성 종합기술원장을 발탁했다. 기술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장 기술부문 대표는 베를린공과대학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독일 지멘스 연구원, 현대자동차 생산기술센터장을 거쳐 지난 2022년에 동원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그룹 내 종합기술원장 겸 최고기술책임자를 맡아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의 개항과 AI를 접목한 어군 탐지 드론 개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냉동공조 설비 구축 사업 등을 총괄했다. 앞으로 동원그룹의 설비 자동화와 선진화 등 기술 기반 경영을 총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앞서 내정된 박상진 사업부문 대표는 1998년부터 동원그룹의 주요 부서를 두루 역임한 해양수산 전문가로, 동원산업 선박의 현대화와 지속가능한 어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로써 동원그룹 지주사는 지주부문과 사업부문, 기술부문 대표가 그룹의 핵심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한편 기존 지주부문 대표였던 박문서 부회장은 미래성장위원회의 수장을 맡아 그룹의 M&A를 비롯한 새로운 먹거리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동원그룹은 사외이사 선임에도 ‘기술’이라는 키워드를 접목시켰다. 동원산업은 한국 공학계의 구루이자 국산 엔진의 선구자인 이현순 중앙대 이사장(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사외이사는 현대차에서 한국 최초의 독자 기술 엔진인 ‘알파엔진’을 개발했다. 두산그룹에서도 최고기술책임자로서 로봇과 드론 개발 등 기술혁신 업무를 담당했다. 이와 함께 2차전지 소재, 패키지 등을 생산하는 계열사 동원시스템즈는 정경민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정 교수는 리튬이온전지, 리튬메탈전지, 전고체전지 등 배터리 분야의 권위자이다. 동원시스템즈는 향후 기술과 전문성을 사업 전반에 접목시켜 2차전지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말 LG에너지솔루션 출신의 정용욱 대표, 듀폰코리아 출신의 신동만 총괄임원을 영입하는 등 전문성과 경험을 두루 갖춘 경영진을 구성해 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원그룹은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시대에 내실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경영진을 전면에 배치했다며, 하이테크를 접목시킨 2차전지소재·스마트항만·육상연어양식 등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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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현 LS 부회장 “기업가치 올려 주주에게 환원하겠다”

주주 및 시장의 목소리 경청, IPO 추진 시 주주 가치 훼손되는 일 없도록 할 것 이차전지 소재/해저케이블 투자 등 미래형 사업포트폴리오 구축, 주식시장서 매력도 향상 배당성향 2030년까지 30% 이상 증가, 기업 설명회 정례화로 주주와 적극 소통 명노현 LS CEO 부회장이 27일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오늘 자리를 빌려 주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IPO 추진 시 주주 및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주주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환원에 대한 의지를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그간 계열사들의 상장 등 재무전략과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최근 LS가 추진하고 있는 상장의 배경과 이유에 대해 주주들에게 이해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명 부회장은 LS그룹의 상장 추진 사례 및 외부 자금유치의 필요성,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순이익 제고 방안, 주주 환원과 소통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역설했다. ■ LS그룹의 상장 추진 사례 및 외부 자금유치의 필요성 LS는 현재 에식스솔루션즈, LS파워솔루션(구 KOC전기), LS이링크 등의 계열사가 전력 산업의 슈퍼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해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는 성장성 높은 사업에서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의 골든타임’에 놓여 있는 상황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LS이링크는 기존에 없던 신설 법인을 설립해 신사업에 진입하는 경우이며, 에식스솔루션즈와 LS파워솔루션은 M&A를 통해 기존 자산에 없던 사업을 인수한 경우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따라 LS의 계열사 상장은 핵심 주력 사업을 분할해 모기업의 가치를 희석하는 것이 아니라, 모회사와 자회사의 전략적 성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기업공개임을 주주들에게 역설했다. 우선 2008년에 인수한 에식스솔루션즈는 나스닥에 상장돼 있던 90년 된 미국 기업으로, 이를 美 전선 분야 1위 기업으로 키워 국내에 재상장시킴으로써 국부 유출을 막고 국내 투자자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LS파워솔루션은 LS의 전략적 인수를 통해 R&D와 마케팅 역량을 보강하여 기존의 초고압 및 배전 변압기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수주와 수출을 증대시켜 기업 가치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모회사와 자회사가 Win-Win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LS이링크는 기존에 없던 LS의 신사업을 추진하는 회사로 이미 국내 B2B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북미 지역 전기트럭 충전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명 부회장은 계열사들의 IPO 추진 시 주주 및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주주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순이익 제고 방안(ROE 8%로 증가 및 미래형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LS는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배주주 순이익에 대한 ROE(자기자본이익률)를 2024년 말 기준 5.1%에서 8%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를 위해 LS는 기존 주력사업인 전기·전력 분야에서 품질 수준을 혁신적으로 높여 확연한 경쟁 우위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차전지 소재, 해저케이블 투자, 전기차 충전솔루션 해외 진출 등 신성장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통해 사업 매력도를 높임으로써 주식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 주주 환원 정책 및 소통 계획(배당금 매년 5% 이상 증가, 기업 설명회 연2회 정례화) LS는 주주 환원 전략의 일환으로 매년 5% 이상 배당금을 증액하여 장기적인 주주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2030년까지 배당금을 30% 이상 증가시켜 주주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제공할 것이며, 정기 배당 외에도 회사 재원의 범위 내에서 중간 배당을 적극 검토하여 추가적인 환원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LS는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기업 설명회를 정례화하고, 기관·애널리스트·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들의 목소리를 기업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명노현 부회장은 “앞으로도 주주를 더욱 존중하고 많은 이해 관계자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기업의 가장 기본적 가치를 실천하겠다”며 “이번 주주총회를 원년으로 회사의 수익성을 더욱 높이고 기업 가치를 퀀텀 점프시켜, 그 가치를 주주분들께 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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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임’에 대해, 서로의 연결에 대해 재조명

유휴공간 전시 <멀리서 손바닥으로, 반짝> 관객참여 퍼포먼스 진행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8월 17일까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유휴공간에서 전시<멀리서 손바닥으로, 반짝>을 개최한다. 전시는 도시의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버려지거나 방치된 존재들을 다시 살피며 자신만의 위트 있는 실천을 이어가는 여운혜 작가를 초대해 대규모 신작을 선보인다. 작가는 2019년부터 5년간 수집해 온 알루미늄 캔을 주요 소재로 북서울미술관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지금의 실천’을 고민한다. 특히, 지난 11월 출간된 작가의 에세이집 <혼자 한 사랑>을 바탕으로 애정어린 시선으로 보아야 발견할 수 있는 ‘반짝임’에 대해, 그리고 서로의 연결에 대해 재조명한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러브-레터(L-OVE LE-TTE-R)> 퍼포먼스는 지난해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캔음료를 함께 마시며 음료의 캔 고리들을 서로 연결하고 메시지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2월, 5월, 8월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작가와 관객의 손을 거쳐 점차 완성되어가는 작품의 모습을 보는 것도 미술관을 여러 차례 찾을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2017년부터 매해 진행되어 온 유휴공간 프로젝트는 북서울미술관 내외부의 진입, 통로, 휴식 등을 위한 공간을 동시대 작가들이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관객들이 장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작품을 전시해 새로운 감각의 순간을 선사해 왔다. 2024년 유휴공간 전시 <멀리서 손바닥으로, 반짝>은 이렇듯 우리 주변의 반짝이는 것들, 그리고 반짝이고 사라질 것들에 대해 다시 살펴보길 제안한다. 우리에게 심리·거리상으로 먼 곳에 있는 반짝임, 때때로 그것은 인간에 ‘반(反)’하는 비인간 존재들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일 수 있고, 또 함께 ‘짝’을 이뤄 손바닥을 마주치거나, 손바닥 위로 옮겨 온기를 불어넣는 일이다. 전시명 ‘반짝’은 이렇게 반과 짝을 함께 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어디서부터 왔는지, 수명의 시간이나 태어난 장소를 알 수는 없지만 멀리서부터 나의 손바닥에 이르기까지 그 여정을 상기하며 지금의 반짝임을 다시 보는 것이다. 등대의 반짝이는 불빛은 규칙적으로 빛의 수신호를 보내 메시지를 전달한다. 수신호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것은 곧 언어이고 소통이다. 작가 여운혜는 도시 환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버려진 알루미늄 캔, 고철이 된 물건과 같이 인간이 정한(타고난) 목적을 상실한 것들을 수집하여 작업해 왔다. 작가의 눈에 띈 물건은 저마다의 수신호로 소통을 이어간다. 목소리를 얻은 ‘물건(物件)’이 ‘사물(事物)’이 되기까지, 그 존재에 대해 끝없이 질문하고 어루만진 작가의 손끝에서 우리는 주변을 다시 둘러볼 온기를 전달받는다. 우연히 만나는 주변의 모든 ‘반짝이는 것들(the blinking)’, 그리고 오랜 시간 그들을 사랑하며 지내온 작가의 마음이 담긴 존재들이 미술관에 도착했다. 우리와 함께 시간을 보낼 미술관의 작품들을 찬찬히 둘러보며 호기심 어린 궁금증을 갖길 바란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에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는 시인 윤동주의 말처럼, 전시장에 놓인 11점의 작품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일상의 순간순간에도 스치듯 이 마음들이 이어지길 상상해 본다. 전시는 해를 넘어 겨울이 봄이 되고 여름이 되는 시간 안에서 이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그들을 향한 우리의 태도가 또 다른 행동으로 드러나기를 기대한다. 여운혜 (1989년생, 서울 거주)는 영국 골드스미스 순수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영국왕립예술학교에서 조소 전공으로 석사를 졸업했다. 작가는 도시 환경에서 우연히 만나는 주변 존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관찰하며 수집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해왔다. 특히 버려진 알루미늄 캔, 고철이 된 물건같이 더 이상 인간이 부여한 목적대로 쓰이지 못하는 것들을 다시 살피고 그 존재적 가치를 찾는다. 이렇게 여운혜는 인간과 인간 외 존재 사이의 상호 의존성과 존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며, 보다 넓은 범위의 환경적 의미를 탐색한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히티드 아스팔트>(ARC1, 서울, 2024), <한계도 모르고 퍼져나가는 것들의 거래>(원파운드샵 서교점, 서울, 2018) 등이 있으며 단체전 <2024 New Rising Artist: 부산물>(제주현대미술관, 제주, 2024), <더 세컨드 충녀>(SS2, 서울, 2024), <Super Fusion?2021 Chengdu Biennale>(청두현대미술관, 청두, 2021), <2019 서울 포커스: 두 번의 똑같은 밤은 없다>(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서울, 2019) 등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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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피카소, 안젤름 키퍼 등 예술가 다큐멘터리 영화 8편 상영

MMCA 필름앤비디오 2025 <창작의 순간-예술가의 작업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2025년 MMCA 필름앤비디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창작의 순간-예술가의 작업실>을 선보였다. 상영은 지난 2월 14일부터 5월 24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영상관에서 진행된다. <창작의 순간-예술가의 작업실>은 예술가들이 새로운 작품을 창조하는 과정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혁신의 순간을 다룬 주제기획 영화들로 구성된다. 예술은 단순한 표현의 수단이 아니라, 작가의 독창적인 생각과 감정이 녹아드는 복합적인 여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새로운 예술이 탄생하는 창작의 과정은 그 자체로서 매혹적인 경험이며, 이는 각 예술가가 그들의 상상력과 창조성을 바탕으로 형성하는 고유한 세계관을 제시한다. 이러한 예술의 창작 과정을 탐구한 영화 8편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미술, 건축, 무용,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업실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볼 기회를 제공한다. <피카소의 비밀>, <알토>, <애프터이미지> 첫 번째 상영작인 앙리-조르주 클루조 감독의 <피카소의 비밀>(1956)은 끊임없는 생각들을 자신의 화폭에 담아가는 피카소의 작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이 영화는 1956년 당시 칸영화제에서 특별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다. 이어지는 <알토>(2020)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건축가 겸 디자이너 알바 알토와 건축가인 그의 아내 아이노 알토의 삶과 창작의 과정을 탐구한다. 이 영화는 그들이 건축 철학과 디자인을 통해 인간 중심적인 공간을 창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던 여정을 따라간다. 안제이 바이다 감독의 유작 <애프터이미지>(2016)는 폴란드 아방가르드의 선구자 스트르제민스키와 그의 제자들의 관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영화로 작가의 고난이 어떻게 예술적 저항으로 전환되는지를 다룬 작품이다. 빔 벤더스 감독의 영화 <안젤름>(2023)은 동년배 화가 안젤름 키퍼의 작업실에서 그의 예술적 근원을 탐구한 3D 영화로, 문학, 철학, 신화 등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 존재와 역사의 순환성을 탐구하는 키퍼의 작품 세계를 보여준다. <수퍼 에이트 시절>,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 그 밖에도 무용, 음악 등의 분야에서 창작의 순간에 대한 탐구는 이어진다. <어느 날 피나가 말하길...>(1983)은 무용과 연극이 결합된 탄츠테아터(Tanztheater) 양식의 표현주의 기법을 발전시킨 독일의 무용가 피나 바우쉬와 그녀의 무용단 부퍼탈을 감독 샹탈 아커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작품이다. 무대 리허설과 짧은 인터뷰가 번갈아 등장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창작의 순간이 지닌 전율을 담아낸다. <수퍼 에이트 시절>(2022)은 2022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인 아니 에르노가 아들과 함께 제작한 영상으로 1972년에서 1981년 사이에 기록한 홈 비디오 영상을 재구성한 영화이다. 이는 한 가정의 기록을 넘어, 당시 한 사회 계층의 생활 방식과 열망, 그리고 시대 정서를 보여준다. 리사 로브너 감독의 <일렉트로니카 퀸즈: 전자 음악의 여성 선구자들>(2020)은 오늘날 우리가 음악을 제작하고 듣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킨 여성 작곡가들의 이야기로, 이들은 기계를 이용한 급진적인 실험으로 음악의 경계를 재정의한 선구적 여성들을 중심으로 전자 음악의 새로운 역사를 그려낸다. 마지막 상영작인 어맨다 킴 감독의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2023)는 예술가란 직업에 남다른 개념과 목적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개척한 백남준의 삶의 궤적을 추적한다. 김성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의 첫 프로그램으로 동시대 영화 거장들이 그려낸 미술, 건축, 음악, 무용, 문학 등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의 창작과정과 예술적 고뇌를 다룬 영화들을 상영한다”며, “앞으로도 국립현대미술관 필름앤비디오에서는 예술의 심미적인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영화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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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쿠퍼 C 5-도어’ 국내 공식 출시

뉴 MINI 고유의 참신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공간 및 편의성을 합리적으로 제공 충실한 편의사양 돋보이는 에센셜 트림, 향상된 편의성과 고급감의 클래식 트림 출시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 탑재 MINI 코리아가 뉴 MINI 쿠퍼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에 여유로운 공간까지 제공하는 합리적인 모델 ‘뉴 MINI 쿠퍼 C 5-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MINI 쿠퍼 5-도어는 3-도어 모델 대비 70mm 긴 휠베이스를 갖춰 한층 넓은 실내 공간과 향상된 2열 편의성, 기본 275리터에서 최대 925리터까지 확장되는 트렁크 적재 공간을 제공해 경쾌한 일상 주행은 물론 쾌적한 장거리 여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뉴 MINI 쿠퍼 C 5-도어는 공간적인 혜택 및 향상된 편의성, 알차게 구성된 편의사양을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에센셜’과 ‘클래식’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여 고객의 선택지를 더욱 폭넓게 확장했다. MINI의 헤리티지와 편의성이 간결하게 조합된 에센셜 트림 뉴 MINI 쿠퍼 C 5-도어 에센셜 트림은 MINI의 헤리티지가 담긴 참신한 디자인과 핵심 기능 및 사양을 충실하게 제공하는 기본형 모델이다. 먼저 외관은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을 차체 색상으로 마감해 통일감을 부여했으며, 검은 윤곽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7인치 그레이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을 적용해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실내의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마감재는 내구성이 우수한 열가소성 폴리올레핀(Thermoplastic Olefin, TPO)을 사용했으며, 직물 소재의 스포츠 시트와 2-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간결한 매력을 더했다. 아울러 2-존 에어 컨디셔닝과 무선 충전 패드도 기본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MINI 특유의 유쾌한 분위기에 고급감을 더한 클래식 트림 뉴 MINI 쿠퍼 C 5-도어 클래식 트림은 MINI 특유의 개성을 강조한 스타일에 한층 높은 편의성과 고급감이 담긴 모델이다. 외관은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을 흰색으로 마감해 차체 색상과 산뜻한 대비를 이루며, 17인치 투톤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을 적용해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실내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에는 포근한 감각의 재활용 직물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인조가죽 및 직물 소재의 스포츠 시트와 직물 스트랩이 적용된 3-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여기에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와 리모트 엔진 스타트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고급감을 더했다. 헤리티지와 혁신의 만남,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 뉴 MINI 쿠퍼 C 5-도어의 대시보드 중앙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개발한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자리했다. 시인성과 조작성이 모두 우수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돼 손쉽게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최신 운영체제인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T맵 기반의 한국형 MINI 내비게이션이 적용돼 실시간 교통 및 지도 정보를 반영한 최적의 경로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MINI 커넥티드 패키지 구독 시 유튜브와 멜론, 스포티파이 등 유용한 서드파티 앱을 지원해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영상 및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컨트롤러로 사용하는 에어콘솔 게임도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다. MINI만의 경쾌한 주행 감성과 우수한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 뉴 MINI 쿠퍼 C 5-도어에는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8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앞 싱글 조인트 스프링 스트럿, 뒤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해 MINI만의 펀 드라이빙 요소인 고-카트(Go-Kart) 주행 감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를 기본 장착해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전후방 충돌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하차 위험 알림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를 탑재했으며, 주차를 직접 수행하는 주차 어시스트와 지나온 길을 거슬러 후진 시 50m까지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턴트도 함께 적용됐다. 뉴 MINI 쿠퍼 C 5-도어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에센셜 트림이 3820만원, 클래식 트림이 43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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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으로 떠나는 ‘설레는 봄꽃 여행’

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봄날을 맞아 3~4월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경남 봄꽃 여행지 18개소를 소개했다. 전국 규모 꽃축제가 열리는 경남의 화려한 봄꽃 명소는 물론 경남의 숨겨진 봄꽃 여행지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따스한 봄바람이 솔솔 부는 지금, 봄바람을 따라 경남의 아름다운 봄꽃 명소로 떠나보자. 벚꽃잎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벚꽃 명소 11곳’ (창원)진해 경화역 벚꽃길 봄이 되면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물드는 진해는 대표 벚꽃 명소이자 전국 유명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3.29.~4.6.)가 열리는 곳이다. 봄철 진해는 모든 곳이 벚꽃으로 가득하고, 그중에서 경화역은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으로 유명한 사진 명소이다. (통영)봉숫골 벚꽃길 봉숫골 벚꽃길은 통영 용평 사거리에서 용화사 광장에 이르는 벚꽃길이 펼쳐지는 장소이고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3.29.~3.30.)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봉숫골 거리에는 카페, 공방, 전혁림 미술관 등 방문할 만한 곳 또한 많다. (사천)청룡사 겹벚꽃 사천 청룡사는 4월이면 분홍 겹벚꽃이 송이송이 피어나는 명소이다. 고즈넉한 사찰과 분홍 겹벚꽃이 어우러진 전경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청룡사 곳곳마다 봄 향기 가득한 겹벚꽃 사진 명소가 가득하다. (양산)물금 황산공원 낙동강 최대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은 매년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를 한다. 매해 물금 벚꽃축제(3.29.~3.30.)가 열리는 곳이며 낙동강을 따라 산책하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의령)가례 벚꽃길 의령 가례 홍의정에서 가례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조용하게 산책을 하며 흐드러진 벚꽃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인근에는 반경 8km 이내에는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솥바위가 있어 같이 방문해 보기 좋다. (함안)입곡군립공원 입곡군립공원은 봄이면 벚꽃과 홍매화가 입곡저수지 주변 길을 따라 터널을 만들어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이 있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고성)대가면 십리벚꽃길 고성 대가면 유흥~갈천 간 ‘십리 벚꽃길’은 분홍빛 벚꽃 터널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인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테마 당항포 관광지 등이 있어 같이 들러볼 수 있다. (하동)화개 십리벚꽃길 하동 화개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벚꽃길은 전국에 알려진 벚꽃 명소이자 화개장터 벚꽃축제(3.28.~3.30.)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벚꽃길과 함께 하동 곳곳에 있는 야생차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함양)백전 오십리 벚꽃길 함양읍에서 백전면 백운마을까지 이어지는 50리 벚꽃길은 벚꽃 드라이브 명소이다. 벚꽃철이면 백운산 벚꽃축제(4.5.~4.6.)가 열린다. 근처에 신라 시대 최치원 선생이 조성하였다고 전해지는 상림공원 등이 있다. (합천)백리 벚꽃길 합천 백 리 벚꽃길은 합천 읍내에서 합천댐을 거쳐 봉산면에 이르는 벚꽃 가득 드라이브 코스이다. 근처에는 근현대 시대물 영화·드라마 촬영 야외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있다. 개화기 의상체험 등도 가능하다. (거창)용원정, 덕천서원 거창 용원정은 100년 이상 된 벚꽃나무와 다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 덕천서원은 벚꽃 공원 내 작은 연못과 서원이 있어 그림처럼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준다. 수선화, 튤립, 이팝꽃, 유채꽃, 꽃잔디 등 ‘봄꽃 명소 7개소’ (진주)월아산 숲속의 진주 3~4월이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달빛정원은 왕수선화와 미니수선화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우드랜드 목공체험, 자연휴양림 캠핑, 네트어드벤처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가득하다. (김해)연지공원 연지공원 호수 가까이 산책로에 튤립들이 가득 피어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 고분군, 금관가야 수로왕릉과 함께 감성적인 카페와 식당 등으로 유명한 봉리단길이 있다. (밀양)위양지 위양지는 밀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팝나무 꽃이 피고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는 곳이다. 봄철 위양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면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가 된다. (거제)공곶이 거제 공곶이는 3~4월에는 샛노란 수선화와 설유화가 만개하며 곳곳에 종려나무, 천리향과 만리향까지 온통 꽃천지가 되는 곳이다. 바다 건너 노란 지붕의 집들이 매력적인 내도의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창녕)낙동강 유채단지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는 단일면적 전국 최대(33만여 평)의 유채꽃 명소로 유채꽃이 만개하는 4월이 되면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진다. 매년 낙동강 유채축제(4.10.~4.13.)가 열려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남해)다랭이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은 봄철이 되면 노란 유채꽃이 가득하다.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의 하모니가 자아내는 비경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근처에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섬이정원이 있어 같이 둘러 볼만하다. (산청)생초국제조각공원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은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으로 매년 4~5월이면 꽃분홍빛의 꽃잔디가 가득 피어난다. 꽃잔디와 하얀 조각품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해군항제, 창녕낙동강유채축제, 황매산철쭉제 ‘봄꽃축제 만발’ 경남에선 진해 군항제(3.29~4.6), 창녕 낙동강유채축제(4.10~4.13), 황매산철쭉제(4.26~5.11) 등 봄꽃 여행지에서 봄꽃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함께 하는 다채로운 봄꽃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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