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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 넥스트 올레드’로 프리미엄 TV 세대교체 이끈다

LG전자가 역대 가장 밝고 정확한 컬러와 초저반사를 구현한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TV 신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TV의 세대교체를 주도한다. LG전자는 25일 2026년형 TV 신제품을 출시하고,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국내 언론에 신제품을 공개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백선필 디스플레이 CX담당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는 화질의 주요 요소인 밝기·컬러·빛 반사는 물론,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우수한 응답속도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 ‘더 넥스트 올레드(The Next OLED)’로 진화했다. 역대 가장 밝고 정확한 컬러를 빛 반사 없이 즐기는 ‘더 넥스트 올레드’ 2026년형 LG TV 신제품은 ▲LG 올레드 에보(evo) 라인업과 ▲LG 마이크로 RGB 에보(evo)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LG 올레드 에보 신제품에는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개발·상용화하고, 13년 연속 글로벌 올레드 TV 1위를 지켜온 LG전자 화질 노하우의 집약체인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Hyper Radiant Color)’ 기술이 적용됐다.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은 역대 가장 뛰어난 밝기와 컬러를 구현하는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α11 AI Processor 4K Gen3)’와 화질 손실 없이 빛 반사를 해결한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Reflection Free Premium)’의 결합으로 완성된다. 신제품의 화면 밝기는 일반 올레드 TV(B6 모델) 대비 최대 3.9배로, LG 올레드 TV 중 가장 밝다. ‘하이퍼 브라이트 부스터’가 TV 화면의 각 장면을 분석해 밝기를 정교하게 제어하고 끌어올린다. AI 성능이 5.6배 향상된 3세대 알파 11 AI 프로세서는 밝기·컬러를 최고 수준으로 구현할 뿐 아니라 ‘AI 듀얼 4K 업스케일링’으로 색상, 명암비, 화질을 각각 최적화해 저화질 콘텐츠를 4K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신제품은 빛 반사를 획기적으로 낮춰 더 넥스트 올레드의 화질을 완성했다. 업계 최초로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의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Reflection Free Premium)’ 인증을 받은 초저반사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최신 올레드 TV의 화질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은 화면에 비치는 빛을 산란시키거나 분산시켜 화질이 저하되는 안티 글레어(Anti-Glare) 등 기존 기술과 달리, 빛을 소멸시키는 방식으로 빛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임으로써 어떤 환경에서도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를 제대로 표현해 몰입감을 높여준다. 신제품은 사운드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2026년형 LG프리미엄 TV는 스피커를 자유롭게 배치해도 위치를 감지해 최적화된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 커넥트(Dolby Atmos FlexConnect)’를 지원한다. LG전자의 신개념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LG Sound Suite)’와 함께 사용하면 TV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조합으로 어떤 공간에서도 극장 같은 입체감과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다. AI로 그림·음악 생성하고 멀티 AI로 고객경험까지 확장한 AI TV의 진화 2026년형 LG TV는 더욱 고도화된 AI TV로 진화했다. 고객은 LG TV의 아트콘텐츠 서비스인 LG 갤러리 플러스(LG Gallery+)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해 취향대로 그림과 배경음악을 만들고 감상할 수 있다. 고객의 취향을 분석해추천 검색 키워드와 맞춤형 콘텐츠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AI 컨시어지(AI Concierge)를 비롯해 ▲AI 서치(AI Search) ▲AI챗봇(AI Chatbot) ▲AI 맞춤 화면∙사운드 마법사(AI Picture∙Sound Wizard) ▲보이스 ID(Voice ID) 등 더욱 편리해진 LG TV의 5대 AI 기능이 고객별로 최적화된 TV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LG전자는 2026년형 LG TV에 탑재되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26에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 외에도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더했다. 고객이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멀티 AI로 개인 맞춤형 AI 서치 기능을 고도화했다. webOS에는 LG전자의 독자 보안 시스템인 LG 쉴드(Shield)가 적용돼 소프트웨어의 모든 측면을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과 개인정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무선 월페이퍼 TV W6, LCD 한계 뛰어넘은 마이크로 RGB TV도 선보여 이날 LG전자는 초슬림화 기술과 진정한 무선 전송 기술로 완성한 9mm대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W6’, 최신 마이크로RGB 기술과 LG 올레드만의 정밀한 광원 제어 기술을 융합한 프리미엄 LCD TV ‘LG 마이크로 RGB 에보’도 선보였다. LG 올레드 에보 W6는 연필 한 자루에 불과한 9mm대 두께에 패널·파워보드·메인보드·스피커 등 모든 부품을 내장한 획기적인 디자인의 무선 월페이퍼 TV다. 세계 최초로 4K∙165Hz 주사율 영상 및 오디오를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강력한 무선 전송 기술이 적용됐고, 셋톱박스 등 주변 기기를 연결하는 ‘제로 커넥트 박스(Zero Connect Box)’는 기존 무선 TV 대비 35% 작아져 설치환경과 조화를 이룬다. W6는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다수의 해외 매체로부터 잇따라 최고 제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 마이크로 RGB 에보는 LCD TV의 필수 구성요소인 백라이트에 쓰이는 광원의 크기를 초소형으로 줄이고, 기존 백색 대신 적색(Red)∙녹색(Green)∙청색(Blue) LED를 광원으로 사용해 색상 재현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여기에 2026년형 올레드 TV와 동일한 듀얼 AI 엔진 기반의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 LG 올레드 TV의 정밀 광원제어 노하우와 기술력을 프리미엄 LCD TV까지 확장, 기존 LCD TV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방송 표준(BT2020) △디지털 시네마 표준(DCI-P3) △사진·그래픽 표준(Adobe RGB)을 모두 충족하는 ‘트리플 100% 컬러 인증’을 획득했을 정도로 색 정확도 측면에서도 압도적이다. LG전자 백선필 디스플레이 CX담당은 “기본적으로 화질의 주요 요소인 명암비, 반응속도, 밝기, 컬러 등 모든 면에서 올레드가 LCD TV보다 뛰어나다. 다만, 마이크로 RGB는 컬러 측면에서는 올레드와 유사한 수준까지 성능을 끌어올린 프리미엄 LCD 기술”이라고 말했다. 25일부터 국내 및 글로벌 순차 출시, W6·마이크로 RGB도 상반기 선봬 LG전자는 25일 국내를 시작으로, 2026년형 LG 올레드 TV 신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2026년형 LG 올레드 TV를 ▲올레드 에보(모델명: G6/C6) ▲올레드 TV(모델명: B6)로 운영한다. 42형부터 97형에 이르는 사이즈로 업계 최다 라인업을 자랑한다. 국내 출하가는 65형 기준 329만원(B6) ~ 379만원(C6), 77형 기준 569만원(B6) ~ 870만원(G6), 83형 기준 790만원(B6) ~ 1,300만원(G6)이다. 초슬림화 기술로 완성한 무선 월페이퍼 TV(시리즈명: W6)와 마이크로RGB TV도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이다. LG전자는 최근의 ‘거거익선’ 트렌드 및 초대형∙프리미엄 LCD TV에 대한 고객 수요를 반영해 100형 마이크로RGB TV와 115형 QNED TV까지 초대형 라인업을 갖췄다. LG전자 MS사업본부장 박형세 사장은 “기존 어떤 TV보다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2026년형 LG 올레드를 통해 올레드 TV의 세대교체를 이끌며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 3. 27.

기아, 행정안전부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나선다

소멸위기지역 고령층 대상 PBV 활용한 신선식품 무료배송 서비스 제공 배송용으로 이동형 냉장고 및 냉동고 탑재한 PV5 카고 모델 지원 2분기 중 경북 의성군에서 사업 시작, 연내 추가 1개 지자체 선정해 사업 확대 지방소멸 및 식품 사막화 문제 개선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 목표 기아가 행정안전부와 농어촌 지역의 신선식품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고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나선다. 기아는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아 최준영 대표이사, 행정안전부 윤호중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지방소멸 현상으로 소멸위기지역의 고령층이 겪는 식품 사막화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기아와 행정안전부는 소멸위기지역을 대상으로 PBV를 활용한 신선식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런칭한다. 해당 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전용 유선 콜센터를 통해 필요한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요 거점에서 PBV로 배송되는 식품을 수령 및 결제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운영을 위해 기아는 이동형 냉장고와 냉동고를 탑재한 PV5 카고 모델을 투입해 원활한 배송을 돕고, 지역 식료품점과의 공급 계약을 통해 저렴한 가격의 신선식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해 서비스 지역 내 차량 기지, 충전소 등 신선식품 배송 기반을 조성하고 배송 사업을 실행할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 연대 경제 조직의 육성을 담당한다. 기아와 행정안전부는 배송 서비스와 연계해 건강 체조,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PBV를 활용한 소멸위기지역 신선식품 무료배송 서비스는 올해 2분기 중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되며, 연내 1개의 기초지자체를 추가 선정해 사업을 확대한다. 향후 수요와 지역여건을 검토해 서비스 범위도 점차 넓혀갈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에 거주 중인 고령층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방소멸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아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는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롭고, 지속가능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회공헌 미션 아래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초록여행'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하모니움' ▲갯벌 생태보호를 위해 염생식물을 식재하고 연구하는 '갯벌식생복원' ▲가축분뇨의 악취ㆍ수질 문제 해결을 위한 '가축분뇨 친환경처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아프리카 등지의 글로벌 사회ㆍ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 ▲해양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재자원화하는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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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나믹스, 미국 내 위상·영향력 ‘UP’ 기대

미국 AI 및 로봇 경쟁력 강화 위한 자문 기구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에 참여 로봇 산업 주도권 확보 위한 ‘첨단제조 로봇 국가안보위원회’ 위원사로 활동 엔비디아, AMD 등 피지컬AI 기업과 학계, 기관과 함께 전문가 역할 수행 미국 상원의원들 의장 맡아 실질적 정책 설계 역할 수행할 것으로 기대 미국 로보틱스 전략 설계 통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조 역량 확보 기여 추진 보스턴다이나믹스, 미국 피지컬AI 기반 로보틱스 기업 가운데 대표격으로 참여 미 규제, 지원 정책 수립 과정에서 영향력 행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의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미국의 로봇 전략과 방향을 수립하는 민간 ‘싱크탱크’에서 핵심 플레이어로 참여한다. 미국 민간 싱크탱크인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는 최근 ‘첨단제조 로봇 국가안보위원회(National Security Commission on Robotics for Advanced Manufacturing)’를 출범하고 미국이 로봇 산업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년 출범한 SCSP는 구글의 전 CEO 에릭 슈미트가 이끄는 초당파·비영리 민간 기구로 AI, 로보틱스, 반도체와 같은 첨단 기술이 국가 안보, 경제, 사회 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미국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로 출범한 ‘첨단제조 로봇 국가안보위원회’는 SCSP의 일리 바이라크타리 CEO를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주 테드 버드 상원의원(공화당), 미시간주 엘리사 슬롯킨 상원의원(민주당)이 공동의장을 맡기로 했다. 각 당의 상당한 영향력을 지닌 상원의원이 위원회에 참여하는 만큼, 단순 자문 기구를 넘어 미국의 차세대 로봇 전략을 수립하는 실질적 정책 설계 기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로봇, 피지컬AI를 연구하는 산업, 학계,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나믹스를 비롯 엔비디아, AMD, GM, 미시간대학, 오하이오 주립대학, MIT 산업성능센터 등이 위원단으로 구성된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미국 내 피지컬AI 기반 로보틱스 기업 가운데 대표격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브랜던 슐만 부사장이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차세대 로봇 기술을 확대 적용하기 위한 국가 전략의 핵심 설계자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협력을 통해 연구실과 현장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공공-민간 투자 연계 및 자동화 시스템 확대 위한 국가 프레임워크 구축, 로보틱스 관련 우수 인력 양성 및 확보, 로보틱스 공급망 개선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전략적 목표 설정, 로보틱스 분야 미국의 시장 리더십 확보 위한 생태계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위원회는 1년 간 진행되며, 자문 결과는 내년 3월 발표될 예정이다. 올 초 CES를 통해 글로벌 로봇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위원회에 참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미국의 로보틱스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조 역량 확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확보한 로보틱스 연구 사례와 산업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제조, 물류,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위원회 참여를 통해 미국 로봇산업의 규제, 지원 정책 수립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국은 정부차원의 로봇 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로봇산업이 AI에 이어 글로벌 패권 경쟁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 상무부는 10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국 로봇 제조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했다. 미국 로봇 산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이 자리에는 보스턴다이나믹스를 비롯한 엔비디아, 오픈AI, 테슬라 등 주요 기업의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진다. 회의에 참석한 보스턴다이나믹스 브랜던 슐만 부사장은 “로보틱스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정책 방향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최근 한 투자 기업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약 30조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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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고객에게 가장 효율적인 AI 설루션 제공하겠다”

AI가 대세다. 미국과 중국, EU 등은 우위를 점하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펼친다.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선제적 투자와 전략이 절실한 AI산업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기업 CEO들은 발 빠르게 움직인다. 대한민국 CEO 중 AI에 가장 집중하는 CEO는 단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다. 최 회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담대한 설루션을 제시하며 AI 대세론을 주도한다. 연말특집으로 AI와 관련된 최 회장의 올해 행보를 담백하게 살펴본다. “운영개선과 본업 지식 쌓아야 AI 선점” 최 회장과 SK그룹 CEO들은 각 사가 추진하는 사업 운영개선(Operation Improvement, O/I)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메모리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등을 기반으로 AI 주도권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구조재편을 통해 AI 시대에 맞게 비즈니스 코어(본질)를 변화시키는 것에 공감했다. 최 회장은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요 멤버사 최고경영진과 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5 CEO세미나’에서 이처럼 일치된 의견을 도출했다. 최 회장은 “회사가 기본적인 바탕 없이 AI 전환을 추진하면 이는 실패를 맞이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지난 5~10년간의 프로세스를 재점검해보면서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O/I를 잘 해야만 그 위에 AI를 더 잘 쌓을 수 있고 이 과정을 통해 고민했던 문제들을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최 회장은 본업에서 축적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의미하는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을 충실하게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메인 지식이 없는 상태로 AI만 도입해서는 일이 풀리지 않을 것”이라며 “도메인 지식을 갖춘 상태가 되어야 AI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AI 시대의 사업전략과 SK그룹의 성공적인 AI 전환의 방향성, 각 사별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CEO들은 향후 멤버사별 AI 추진 성과와 과제 공유 및 점검을 통해 그룹 전체의 AI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협업 시너지를 도모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또 “AI 시대를 맞아 메모리 반도체사업을 주축으로 하되 고객에게 종합적이면서도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해줄 수 있는 사업자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K는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자로 진화해야 한다”며 “멤버사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파트너들과의 개방적 연대를 통해 대한민국 AI 생태계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자”고 독려했다. “AI 병목, 메모리·인프라·설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해결” 최 회장은 AI의 ‘다음(Next)’을 열기 위해 SK가 풀어갈 과제로 차세대 AI 반도체(칩) 성능을 뒷받침할 안정적인 메모리반도체 공급, 미래 AI 인프라 구축, AI 과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 AI 활용을 꼽았다. 최 회장은 특히 폭증하는 AI 수요에 제때 대응하기 위한 SK의 청사진으로 ‘가장 효율적인 AI 설루션 제공 기업’을 제시하며 ‘고객(파트너사)과 함께’ 내일의 AI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달 3일 코엑스에서 열린 ‘SK AI Summit 2025’ 기조연설에서 AI의 다음을 위해 ‘지금(Now)’ 해야 할 노력들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SK AI 서밋은 반도체, 에너지설루션, AI 데이터센터, 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주요 행사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기조연설에 나선 최 회장은 지난 1년 간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SK의 노력을 돌아보고 향후의 혁신방향을 제시했다. 최 회장은 최근 AI업계의 큰 화두로 ‘폭발적 수요에 대비한 AI 인프라 투자 증가’를 꼽았다. 올해 세계 데이터센터 투자금액이 6000억달러(약 800조원)에 이르며 지난 5년 간 연 평균 24%씩 성장했으나 OpenAI와 Meta 등 각 빅테크 기업들이 밝힌 신규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가 이를 상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조차도 과거 에너지, 석유처럼 안정된 수요예측 모델이 없어 얼마나 큰 폭으로 성장할지 알 수 없다는 것이 최 회장의 진단이다. 최 회장은 AI 수요 증가의 근거로 추론(inference) 본격화, 기업간거래(B2B) AI 도입, 에이전트 등장, 국가간 소버린 AI(주권형 AI) 경쟁을 꼽았다. AI가 본격적으로 추론을 하게 되면서 주어진 질문을 더 깊게 생각하고 자신의 답에 대한 검증을 반복해 결과적으로 더 나은 답변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컴퓨팅(연산) 수요가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업들의 AI 적용 확대, 365일 24시간 스스로 임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확산도 마찬가지다. 최 회장은 “모든 기업들이 AI가 사업에 적용되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보며 경쟁을 위해 AI를 도입하고 이 과정에 비용은 고려되지 않아 B2B AI 시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확산일로인 소버린 AI 경쟁은 기업에 이어 국가가 AI 투자 주체로 더해지며 AI 수요를 더 키울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회장은 이같은 AI 수요 증가에 대응할 SK의 역할로 ‘가장 효율적인 AI 설루션 제공’을 꼽았다. 이를 위해 SK가 집중할 분야로 메모리반도체, AI 인프라, AI 활용을 제시하며 “AI는 스케일 경쟁이 아닌 효율 경쟁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효율적인 AI 설루션은 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AI 격차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최 회장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비롯한 AI 칩 성능이 매년 향상되지만 AI 컴퓨팅을 뒷받침할 메모리반도체 공급 속도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업계상황도 전했다. “공급 병목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로부터 메모리반도체 공급요청을 받고 있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이 깊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OpenAI로부터 ‘스타게이트’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월 90만장씩 공급해달라고 요청받은 것을 그 예로 들었다. 반도체 제조공장 입지를 두고 최근 지정학적 요인도 고려되는 상황이라고 첨언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가 HBM 증산을 위해 내년 중 본격 가동할 청주캠퍼스 M15X팹(Fab, 반도체 제조시설)과 2027년 본격 가동할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소개하며 “AI 메모리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는 팹 한 곳당 청주캠퍼스 M15X팹 6개가 들어간다. 용인반도체클러스터 4개 팹이 완성되면 청주캠퍼스 M15X팹 24개가 지어지는 효과”라며 충분한 양의 메모리반도체 공급의지를 강조했다. 증산 뿐 아니라 고용량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낸드플래시메모리 콘셉트의 제품개발도 대안으로 제시했다. 최 회장은 고성능 AI 칩과 메모리반도체가 온전히 성능을 발휘하도록 뒷받침할 최적의 AI 인프라도 SK가 가야 할 길로 꼽았다. “SK는 스스로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반도체부터 전력, 에너지설루션까지 제공해 가장 효율적인 AI 인프라 설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장 효율적이고 이상적인 AI 인프라 구조를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SK텔레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8월 서울 구로구에 구축한 국내 최대 AI 컴퓨팅 클러스터 해인(海印, Haein),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진행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OpenAI와 지난 10월 발표한 서남권 AI 데이터센터 등을 이상적인 AI 인프라를 모색하는 SK의 여정으로 소개했다. 최 회장은 이어 “AI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건 AI”라며 “메모리반도체 생산속도를 높이고 데이터센터 운영 자동화 및 가상화에 AI 적용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나 의견을 같이한 ‘AI 팩토리’ 협력을 바탕으로 메모리반도체 성능개선과 생산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위해 엔비디아의 GPU와 디지털 트윈 설루션을 활용한 가상공장을 만들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메모리반도체 생산공정을 완전 자율화 할 계획이다. 또 SK텔레콤의 업무용 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처럼 실제 업무에 활용 가능한 AI 툴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사용하며 SK 외부에서도 활용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 말미에 SK와 AI 생태계를 꾸려가는 국내외 파트너사들을 화면에 소개하며 “AI는 혼자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SK AI 전략의 핵심은 파트너와 공동으로 설루션을 설계하고 발전해가는 것”이라며 “SK는 파트너와 경쟁하지 않고 빅테크와 정부, 스타트업 등 여러 파트너들과 AI 사업기회를 만들어 최고 효율의 AI 설루션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의 기조연설 중에 아마존 앤디 제시 CEO와 OpenAI 샘 올트먼 CEO의 영상메시지가 상영돼 SK와의 AI 데이터센터, AI 컴퓨팅 분야 협력성과 및 앞으로의 의지가 공개됐다. 제시 CEO는 SK와 AWS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협업을 평가하며 “반도체 성능개선이 AI 인프라 개선의 필수로 꼽히는 가운데 SK는 아마존의 대표적 AI 설루션 확장 파트너”라고 말했고 올트먼 CEO는 “각 개인이 지능형 AI 비서를 계속 활용하려면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 SK 같은 든든한 파트너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AI 발전은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에서 시작” 최 회장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에서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을 두 축으로 하는 AI 전략을 한국과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AI 발전 모델로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0월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무홀에서 SK그룹 주관으로 열린 퓨처테크포럼 AI는 ‘AI 시대의 도전과 기회, 국가 AI 생태계 전략과 해법 모색’을 주제로 미국, 싱가포르, 페루 등 APEC 주요 참가국에서 정부, 기업, 학계 등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내에서도 여러 인사들이 현장을 찾았다. 최 회장과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매트 가먼 AWS CEO, 최수연 네이버 CEO, 김경훈 OpenAI Korea 총괄대표, 사이먼 밀너 Meta 부사장 등 AI업계를 선도하는 국내외 인사들이 연사와 토론에 나섰다. 글로벌 AI석학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교수, 니틴 미탈 딜로이트 글로벌AI리더 등도 참석해 AI 생태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 회장은 ‘AI 생태계 구축(Building an AI Ecosystem)’을 주제로 한 환영사에서 “AI를 빼고는 비즈니스 화제가 없다. 관세 문제에서도 AI가 논의되고 있다”며 AI가 국가의 성장엔진이자 안보자산으로 꼽히는 현 상황을 진단했다. OpenAI의 ChatGPT를 ‘AI 쇼크’로 칭하며 글로벌 강대국들이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신의 기술을 전 세계에 확산하는 전략 경쟁에 나선 동향을 소개했다. 최 회장은 AI를 하는지, 하지 않는지에 따라 개인, 기업, 국가 간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가마다 AI 해법이 다른 가운데 한국의 사례로 민관협력 기반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등의 기술자립, 글로벌 AI 기업과의 신뢰기반 협력을 중요하게 꼽으며 “조화롭게 잘 가져가는 게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신뢰 기반 협력사례로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스타게이트 협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각 나라마다 특화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AI가 일상에 뿌리내리는 길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하정우 수석비서관은 AI 발전에는 기업과 국민, 글로벌 파트너의 협력이 토대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최 회장이 제시한 기술자립과 신뢰기반 협력에 공감했다. 엔비디아 기반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 제조업 혁신 최 회장과 젠슨 황 CEO는 지난 10월 31일 ‘APEC 정상회의’ CEO 서밋에서 만나 ‘제조 AI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협력방안 및 반도체 협력과 국내 제조 AI 생태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제조 AI(Physical AI)는 자동차, 로봇 등 물리적 형태의 실물 기기에 적용되거나 상품을 생산하는 제조업 공장 등에 활용되는 AI 기술이다.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과 관련해 구축에서 운영과 사용까지 일원화하는 국내 사례는 현재까지 SK가 유일하다. 이 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 등 SK그룹 제조분야 멤버사는 물론 정부, 제조업과 관련된 공공기관, 국내 스타트업 등 외부 수요처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옴니버스는 엔비디아의 가상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제조업 생산공정을 온라인 3차원(3D)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축해 시뮬레이션 하도록 지원한다. 수율개선과 설비 유지보수 효율성 제고, 비용절감 효과로 글로벌제조업계에서 도입을 위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제조업에 AI를 도입해 불량을 일찍 발견하거나 최소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적기에 유지보수 하는 것이 제조업의 성패로 꼽히고 있어 국내 스타트업과 제조기업들의 옴니버스 활용은 국내 제조 AI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조 AI 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가 도입하는 엔비디아 최신 GPU(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2000여장을 기반으로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이 구축과 운영, 서비스를 맡는다. SK는 국내 유일의 제조 AI 클라우드 운영 사업자로서 사용자들이 해외 데이터센터에 의존하지 않고 옴니버스에 직접 접근하는 환경을 만들어 국내 제조업에 최적화된 성능과 데이터 보안을 보장할 계획이다. 엔비디아는 GPU 공급 뿐 아니라 옴니버스를 바탕으로 국내 제조업에 특화된 AI 모델을 SK와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최적화, AI 모델 학습 및 추론,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시뮬레이션 튜닝 등에서 폭넓게 협력한다. 제조 AI 클라우드에 쓰일 엔비디아 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GPU는 대용량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어 세계적으로 생성형 AI, 데이터분석, 시뮬레이션 등 산업현장에서의 AI 구현에 필요한 서버 구축에 수요가 커지고 있다. 양측은 이 협력으로 그동안 높은 비용과 장비 수급 등의 이유로 AI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제조업 기업들이 제조 AI를 실현하는 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측은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SBVA 등 벤처캐피털과의 제조분야 AI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에 함께한다. 최 회장은 “SK그룹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AI를 국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엔진으로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이 규모, 속도, 정밀도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며 “엔비디아 AI 팩토리를 기반으로 SK그룹은 차세대 메모리,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지능형 AI 에이전트를 구동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젠슨 황 CEO는 “AI 시대에 AI 팩토리라는 새로운 형태의 제조공장이 등장했다. SK그룹은 엔비디아의 핵심 메모리 기술 파트너로 엔비디아가 전 세계 AI 발전을 주도하는 최첨단 GPU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AI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SK그룹의 혁신과 한국 AI 생태계를 활성화할 AI 팩토리를 함께 조성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OpenAI와 메모리·AI DC 초대형 합작, K-AI 구축 가속화 최 회장과 샘 올트먼 OpenAI CEO 등 양사 경영진들은 지난 10월 1일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Memory Supply LOI) 및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최 회장은 양측의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OpenAI를 중심으로 대규모 글로벌 AI DC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한다.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지난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체제를 구축한다. Open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 세계 HBM 생산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으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창출하는 막대한 반도체 수요의 일면을 보여준다. 또 SK하이닉스는 협력을 통해 Open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에 적극 협력하고 협업 역시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가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OpenAI와 MOU를 체결하고 한국 서남권에 OpenAI 전용 AI 데이터센터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 양사의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사례를 발굴하고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설루션 시범운용까지 이어진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 인프라와 반도체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로의 역할을 담당한다.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 Open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남권 AI DC는 아시아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은 상호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다. 정부도 SK와 OpenAI의 협력이 대한민국의 AI 3대 강국의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해왔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AI 가지고 놀며 혁신해야 성공할 수 있다” 최 회장은 지난 8월 20일 “이제는 AI/DT 기술을 속도감 있게 내재화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야 하는 시대”라며 “구성원 개개인이 AI를 친숙하게 갖고 놀 수 있어야 혁신과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AI 체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이천포럼 2025’ 마무리 세션에서 ‘AI시대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또 “앞으로는 현재 우리가 하는 업무의 대부분이 AI 에이전트로 대체될 것”이라며 “사람은 창조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 이천포럼의 마무리 세션은 최 회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SK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AI/DT, 운영개선, 지속가능한 행복에 대한 생각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최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SK 구성원을 대표해 현장에 참여한 ‘프론티어’ 구성원 등 170명이 참석했다. 총 2,800여명의 온라인 참여자도 실시간으로 질문과 의견을 달았다. 올해 9회를 맞은 이천포럼은 최 회장이 2017년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변화추진 플랫폼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시작된 SK의 대표적인 연례행사다.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는 물론 SK 구성원이 적극 참여해 글로벌산업 트렌드와 혁신기술, 미래사업 방향을 집중 토론한다. 지금은 누구나 AI를 강조하지만 최 회장이 AI를 이천포럼의 주요 어젠다로 올린 것은 2019년부터다. AI/DT 등 혁신기술을 핵심동력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 최고경영진부터 실무자까지 3~4일에 걸쳐 논의하고 학습했다. 이에 따라 AI 최전선에 있는 글로벌 석학과 빅테크 참석자들도 이천포럼에 대거 참여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前 마이크로소프트(MS) AI 담당 부사장이자 AI 전문 컨설팅사인 딕비(DigBI)의 윌리엄 퐁 최고전략책임자와 모하마드 알리 IBM 수석부회장 등 AI 전문가들이 AI 생태계 확장 방안과 산업현장 혁신사례에 대해 발표하고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 AX 등 주요 SK 멤버사와 함께 자유롭게 토론했다. CES 2025에서 AI 비전 공개 최 회장은 지난 1월 8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를 찾아 전시관을 둘러보고 국내 언론과 간담회를 가졌다. 최 회장은 당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만남에서 이뤄진 사업논의 내용을 언급하고 SK의 AI 사업 비전 등을 밝혔다. 최 회장은 “젠슨 황 CEO와 만나 사업과 관련한 여러 논의를 했다”며 “(기존에는) 상대의 요구가 ‘더 빨리 개발을 해 달라’는 것이었는데 최근 SK하이닉스의 개발속도를 선제적으로 높여 헤드투헤드(Head-to-Head)로 서로 빨리 만드는 것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엔비디아가) 컴퓨팅을 잘 이해해 컴퓨팅 관련 설루션을 가장 효율적으로 찾아 만드는 회사라는 것이 황 CEO의 생각이었고 실제로 그렇게 움직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3년 연속 CES를 찾은 소감을 묻자 “전부 AI화 되어가고 있다. 모든 것에 AI가 들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전시”라며 “피지컬 AI라고 하는 로봇이나 우리 주변 기기 안에 AI가 탑재되는 것이 일상화되고 상식화됐다는 것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답했다. 최 회장은 당시 “(지금은) AI 반도체를 하고 있지만 새롭게 하고 있는 것은 AI 데이터 센터 설루션이 될 수 있는 모델을 찾는 것이며 AI 데이터 관련 비즈니스를 중점 추진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AI산업 경쟁에서 뒤쳐져선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AI는 이제 좋든 싫든 해야만 하는 것이고 경쟁에서 뒤쳐지면 반도체, 조선, 철강 등 그동안 우리가 자랑하던 모든 산업의 경쟁력이 위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AI는 선택사항이 아니고 인터넷 환경이나 증기기관처럼 모든 분야에 걸쳐 전방위적 변화를 만들고 있는 산업”이라며 “가능하면 최전선에 서서 이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냐 따라갈 것이냐에 따라 경제적 부침이 달려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당시 대한민국의 AI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도 밝혔다. “우리 스스로 어떤 형태로든 API를 개발해야 한다”며 “제조업 관련 AI라든지, 로봇 관련 AI라든지, 특정지역을 삼아 전략화 하든지 하기 위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AI산업의 특화 없이 전반적인 성장을 추구하면 일개 기업이나 조직 단위 규모와 실력으로 세계 경쟁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의미다. 최 회장은 끝으로 AI 인프라와 사람을 강조하며 “교육을 통해 얼마나 많은 AI를 상시적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이 되는지, AI를 만들고 연구하는 사람이 AI를 가지고 실험해 결과가 나오는 기본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나라, 다른 곳에 전부 의존하면 우리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며 “우리가 필요한 것은 스스로 만들어야지 남에게 영원히 의존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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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PV5, 영국 ‘2026 왓 카 상용 및 밴 어워즈’ ‘트리플 크라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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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 매체 ‘왓 카’, 기아 PV5를 ‘올해의 밴’으로 선정 기아 PV5 카고, ‘최우수 소형 전기 밴’ 수상 기아 PV5 패신저, ‘최우수 밴 기반 MPV’ 선정 기아 PV5, 최근 ‘Euro NCAP 상용 밴 안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 획득 “PV5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과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일 것” 기아가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어워즈에서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기아가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의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2026 Van and Commercial Vehicle Awards)’에서 기아 PV5로 ‘올해의 밴(Van of the Year)’을 포함 3관왕을 달성했다. 기아 PV5 카고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밴(Van of the Year)’과 ‘최우수 소형 전기 밴(Best Small Electric Van)’ 두 부문을 수상했다. PV5 카고의 수상은 우수한 적재 용량과 다양성, 사용의 편리성,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왓 카> 편집장인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는 “기아 PV5는 상용차가 기대하는 적재 용량과 사용 편의성, 장거리 주행 편안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실제 주행거리는 하루 업무에 충분하면서도 비용을 과도하게 증가시키지 않는 수준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으며, 빠른 충전 성능 덕분에 차량 운휴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PV5 패신저는 ‘최우수 밴 기반 MPV(Best Van-Based MPV)’ 부문을 수상했다. PV5 패신저는 승용차 수준의 세련된 주행 감각, 뛰어난 승객 편의성, 부드러운 주행 성능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유럽 기준 최대 412km의 주행거리(산업부 인증 기준 358km)와 5인 탑승객 및 충분한 수하물 공간을 갖춘 PV5 패신저는 다재다능한 전기 다인승 차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왓 카> 편집장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는 “밴을 기반으로 한 MPV가 자동차 구매자들이 기대하는 편안함과 세련됨을 모두 제공하기는 매우 어려운 과제”라며 “기아 PV5는 이 같은 과제를 완벽하게 해결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편안한 시트, 조용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감, 긴 주행거리를 갖춘 PV5는 많은 대가족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 PV5는 최근 ‘유로 NCAP 상용 밴 안전 평가(Euro NCAP Commercial Van Rating)’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으며, 작년 11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솔루트랑스(SOLUTRANS) 상용차 쇼에서 한국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 IVOTY)’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PV5 카고는 작년 10월 ‘최대 적재중량 상태에서 1회 충전 주행거리 693.38km’를 달성해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됐으며, PV5 패신저는 지난 1월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MPV’로, 작년 11월 2026 BBC 탑기어 어워드에서는 ‘패밀리 카 오브 더 이어(Family Car of the Year)’로 선정된 바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PV5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연이어 인정받아 기쁘다”며 “패신저, 카고,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오픈베드 및 패신저 도너 모델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폭넓은 라인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해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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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 2026’ 공개, 아트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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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삼성 아트 스토어’에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2026)’ 컬렉션을 공개하며 아트 마케팅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년 홍콩·바젤·파리·마이애미 비치에서 개최되는 전시 작품들을 엄선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아트 바젤 홍콩 2026’에 참여하는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의 작품 25점으로 구성됐다. 홍콩 현대 미술의 역동성 담은 작품 25점 엄선해 선보여 삼성 아트 스토어의 ‘아트 바젤 홍콩 2026’ 컬렉션은 주요 갤러리를 대표하는 작가 20명의 작품 25점을 통해 홍콩 현대 미술 특유의 문화적 역동성과 다양한 시각을 담아냈다. 참여 갤러리는 ▲뱅크(Bank) ▲CLC 갤러리 벤처(CLC Gallery Venture) ▲린앤린(Lin & Lin) ▲펄 람(Pearl Lam) ▲로시 앤 로시(Rossi & Rossi) ▲토미오 코야마(Tomio Koyama) ▲베이컨시(Vacancy) ▲돈 갤러리(Don Gallery) 등 총 8곳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독일 예술가이자 우주비행 훈련을 받은 마이클 나자르(Michael Najjar)의 ‘Europa(2016)’, 루이 비통(Louis Vuitton) 2024 프리폴 컬렉션에서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와 협업하며 주목받은 중국 작가 쑨이티엔(Sun Yitian)의 ‘Ken(2023)’이 포함됐다. 또 독학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홍콩 현대 미술 작가 하빅춘(Ha Bik Chuen)의 ‘Wheatfield A(1994)’와 ‘Untitled(1995)’도 만나볼 수 있다. 중국 현대 미술의 흐름과 예술적 혁신을 조명하는 작품도 소개한다.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아트 바젤 홍콩에 전시 부스 마련 삼성전자는 2026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아트 바젤 홍콩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2026년형 더 프레임 프로·마이크로 RGB·OLED 둥 신규 TV 라인업을 통해 해당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 부스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아트 바젤 홍콩으로(Crossing Time, Crossing Space into Art Basel Hong Kong)’를 주제로 마련됐다. 전시 부스에서는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을 비롯해 윤희, 윤종숙 등 해외에서 주목받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 지난해 12월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된 국립중앙박물관의 이건희 컬렉션도 같이 선보인다.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은 삼성 아트 TV만의 뛰어난 화질과 미술관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예술적인 제품 디자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자체 전시 부스 이외에도 ‘더 프레임’ 3대를 아트 바젤의 디지털 아트 전시존인 ‘제로 10’에 설치해 차세대 디지털 아트 경험을 선보인다. 아트 바젤 홍콩 총괄 디렉터인 엔젤 쓰양-러(Angelle Siyang-le)는 “아트 바젤 홍콩은 항상 예술을 경험하는 방식을 확장하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며 “삼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매일 훌륭한 작품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고봉준 부사장은 “아트 바젤과 6년간 이어온 협력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삼성 아트 스토어가 제공하는 예술 콘텐츠의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며 삼성전자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을 통해 세계적인 아트페어 작품부터 한국의 문화유산까지 생생하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아트 TV 라인업 확대, 집에서 즐기는 프리미엄 예술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프로와 더 프레임을 비롯해 마이크로 RGB, 네오 QLED, OLED등으로 삼성 아트 스토어 적용을 지속 확대하며 예술과 기술, 디자인이 결합된 새로운 TV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전 세계 117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MoMA), 오르세 미술관, 아트 바젤 등 800명 이상 예술가들의 5,000점 이상의 방대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계절별 테마와 트렌드에 따라 매달 새로운 큐레이션을 제공해 고전 명작부터 현대 작품까지 사용자가 새로운 작품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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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AX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

LG, 남산리더십센터서 ‘사장단 회의’ 개최, 사장단 40여명 AX 가속화전략 논의 “AI는 단순히 효율성 개선 도구가 아닌,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근본적인 변화 요구” “사업 임팩트 있는 곳에서 작은 것이라도 빠르게 실행해 성과 축적하고 확산해야” “AX는 CEO와 사업책임자가 직접 방향성 잡고 이끌어야 할 과제” ‘미래 체력’ 기르기 위한 해법은 AX,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핵심이라는 데 중지 모아 사장단, 분임조 토의, 엑사원 활용 실시간 키워드 추출과 요약 기능 활용 사장단 회의 자체를 ‘AX 실행 현장’으로 구현 LG는 25일 서울시 중구 남산리더십센터에서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 사장단 40여 명이 참석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AI에 의한 산업 구조의 변화를 전기와 인터넷 도입에 견주며 “AI는 단순히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시키는 도구가 아닐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이며 완벽한 계획보다 빠른 실행이 필요하기에 사업의 임팩트가 있는 곳에서 작은 것이라도 빠르게 실행해 성과를 축적하고 확산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구 회장은 “AX는 특정 조직만의 과제가 아닌, CEO와 사업책임자가 직접 방향을 잡고 이끌어야 할 과제”라며 사장단의 분명한 선택과 강력한 실행을 주문했다. 구 회장이 주도한 이번 회의는 지경학적 불안 고조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상수가 된 상황에서 외부 충격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미래 체력’을 기르기 위한 전략적 해법을 모색한 자리였다. LG 사장단은 예측 불가능한 시장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효율을 개선하는 수준을 넘어 구조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이를 가능케 하는 AX(AI Transformation)를 미래 경쟁력의 본질로 규정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력이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LG 사장단은 경영진 주도의 명확한 목표 설정과 신속한 실행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AX를 활용한 구조적 혁신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사장단 회의는 회의 자체를 하나의 ‘AX 실행 현장’으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사장단은 분임조 토의 과정에 LG AI 모델인 엑사원(EXAONE)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논의의 맥락을 분석, 키워드를 추출하고 요약하는데 활용했다. 이번 회의가 열린 남산리더십센터는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한 그룹의 새로운 인재 육성 거점이다. 경기도 이천의 LG인화원이 대규모 연수와 그룹 가치 전파를 담당한다면 남산리더십센터는 뛰어난 도심 접근성을 바탕으로 임직원 리더십 교육 및 글로벌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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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낙동오원으로 서부산 미래 바꾼다” ‘생명의 보석 낙동오원 비전’ 발표

사상 부산도서관서 정책브리핑, 낙동강서 꽃 피우는 서부산 미래 비전 ‘낙동오원’ 제시 낙동강하구 5개 생태공원, 5대 핵심가치 바탕으로 각각의 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조성 “낙동오원은 서부산의 미래 바꾸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 시켜줄 생명의 보석” 박형준 부산시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26일 사상구 부산도서관에서 생명의 보석 낙동오원(洛東五園) 정책 브리핑을 개최하고 낙동오원에서 꽃피우는 서부산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삼락생태공원 엄궁습지 현장 방문에 이어 정책 발표로 이어지며 낙동강 하구 일대를 부산의 대표 생태자산이자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동안 낙동강 하구 일대는 여러 기관과 지역 단위 개발이 각각 추진되며 공간 활용의 통일성과 정체성이 다소 분산돼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부산시는 낙동강이 지닌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온전히 살리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발표된 낙동오원은 이런 고민의 결과로 낙동강 하구의 5개 생태공원을 ‘회복, 연결 관광, 문화, 상생’이라는 5개의 핵심가치를 통해 각각의 테마가 있는 5색 테마정원으로 엮어내는 새로운 도시 전략이다. 이 비전은 단순히 공원을 확충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훼손된 자연을 회복해 공간의 본질을 되살리는 데서 출발해 각각의 공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생태 축을 구축하고 머무르며 경험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자연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과 시민이 그 변화의 주체로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담아내고자 했다. 즉 생태와 도시, 관광과 일상이 균형을 이루는 지속 가능한 미래상을 낙동강 하구 전반에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런 방향 아래 5개 생태공원은 각기 다른 자연적 특성과 이용방식에 맞춰 5색 테마 정원 으로 재탄생한다. 먼저 ‘습지 정원 삼락생태공원’이다. 세 갈래 물길이 어우러진 입지를 살려 습지 정원으로 조성되며 전국 최대 규모의 습지 정원을 기반으로 ‘2029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한다. 가든 트레일과 체류형 공간을 도입해 자연 속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세계적 생태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다음은 ‘새의 정원 을숙도’다. 철새도래지라는 고유한 정체성을 확장해 새의 정원으로 발전시킨다. ‘대한민국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하는 한편 국립자연유산원 유치와 생태예술원 조성을 통해 철새 보호와 생태교육, 문화가 어우러지는 거점으로 자리매김 시킨다. ‘풀의 정원 맥도생태공원’도 매력적이다. 인위적 개발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살린 ‘풀의 정원’으로 조성된다. 도심 속 원생 자연의 모습을 보전하며 잠자리 정원 등 생물 서식처를 조성하고 습지와 수로를 정비한 리버 사파리를 도입해 생태교육 및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한다. ‘꽃의 정원 대저생태공원’은 기존의 꽃 경관을 확장해 꽃의 정원으로 탈바꿈한다. 대규모 꽃 단지와 함께 구포대교를 활용한 ‘구포 브릿지 가든’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가든’을 조성해 일상과 여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재편시킨다. 마지막은 ‘빛의 정원 화명생태공원’이다. 빛의 정원이라는 콘셉트 아래 문화와 여가 기능을 강화한다. 낙동 씨네마, 글램핑장 등을 조성하고 덮개공원을 통해 인근 주민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물가에서 공연을 즐기고 휴식하며 활력을 되찾는 수변 문화의 중심지로 만든다. 이날 직접 브리핑에서 나선 박형준 시장은 “낙동오원은 앞으로 서부산의 미래를 바꾸고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시켜 줄 생명의 보석”이라며 “낙동오원이라는 큰 비전 아래, 이 보석의 가치를 제대로 살려 서부산의 미래를 꽃피우고 나아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글로벌 생태허브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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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 연임 확정, 안정적 경영 기반 및 기업가치 제고 기대

주주 추천 사외이사 과반 구성, 이사회 독립성·투명성 강화 주당 735원 배당 확정,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 지속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26일 주주총회에서 확정됐다. 빈대인 회장은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의 찬성 권고를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며 향후 2029년 3월까지 그룹을 이끌게 됐다. BNK금융지주는 이날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주총에서 빈대인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며 ‘빈대인 2기 체제’가 공식 출범했다. 빈 회장은 2023년 취임 이후 부동산 PF 리스크와 지역 경기 둔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내실 중심 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해왔다. 이와 함께 조직 안정화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기반을 구축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사회 구성에서도 변화가 이뤄졌다. 이번 주총을 통해 사외이사 전체 구성의 절반 이상을 주주가 추천한 인물로 전면 배치해 이사회 독립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됐다. BNK금융지주는 이를 통해 주주 의견이 경영에 보다 충실히 반영되는 구조를 마련하고 지배구조 선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 역시 안정적으로 이어진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1주당 375원의 결산배당이 승인됐으며 분기배당을 포함한 연간 총 배당금은 주당 735원으로 확정됐다. 한편 빈대인 회장의 2기 체제 출범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생산적 금융 확대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금융 역할 강화 등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BNK금융그룹 내부적으로는 AI 및 디지털금융 혁신과 금융소비자보호 최우선의 내부통제 체계 구축,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주주가치 극대화에도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주총회 결과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이사회 중심 경영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자본 관리와 주주친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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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2026년은 실질적 성과 창출의 변곡점, 철강·이차전지 ‘2 Core’ 전략 완수할 것”

이사회 의장으로 유진녕 사외이사 선임, 김주연 신임 사외이사, 김준기 감사위원 선임 정석모 신임 사내이사 및 이희근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주태, 김기수 사내이사 재선임 ‘25년 연간 주당 배당금 10,000원 확정, 3개년 자사주 6% 소각 주주가치 제고 약속이행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24일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산업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양대 축으로 하는 ‘2 Core’ 사업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장 회장은 “2026년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변곡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올해 북미·인도 중심의 철강 합작투자 실행으로 수익성 확보,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 생산 개시 및 호주 리튬 광산 이익 기여를 통한 이차전지소재 투자 결실, 에너지·식량 등 인프라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장 회장은 성장의 전제조건이 안전이라고 말하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AI와 로봇을 접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글로벌 마케팅 및 경영 전문가인 김주연 前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주주총회 이후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에서 유진녕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유진녕 의장은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한 이차전지, 첨단소재 등 신기술 개발 전문가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2025년도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등 안건과 ‘25년 기말 배당 주당 2,500원을 승인받아 연간 10,00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또한 발행주식 총수의 2%(약 6,351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을 승인받음으로써 2024년 7월 발표했던 ‘3년간 총 6%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약속을 이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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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년 맞이한 공식 라이브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

2026 디즈니 인 콘서트 : Beyond the Magic 2026년 5월 5일 오후 2시/ 5월 6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매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디즈니 인 콘서트>가 5주년을 맞아 더욱 강렬해진 마법으로 돌아온다. 평균 관람 평점 9.8점, 5주년 맞이한 공식 라이브콘서트 마법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상과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들,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하는 공식 라이선스 콘서트이다.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매년 이어지는 관객들의 러브콜 속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디즈니 인 콘서트>는 5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전국 각지에서 디즈니의 마법 같은 순간을 전한다. 2026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5월 5~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4월 25일 강릉, 4월 26일 화성, 5월 1일 부산, 그리고 5월 16일 춘천까지 전국 투어로 디즈니의 꿈 같은 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파사: 라이온 킹> 라이브 무대, 시대 초월한 디즈니 명곡의 향연 매년 새롭게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아온 <디즈니 인 콘서트>는 올해 역시 ‘Beyond the Magic’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디즈니의 마법,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인어공주>, <라이온 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 오랜 시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클래식 명작부터 <라푼젤>, <모아나>, <겨울왕국> 등 개봉 후 꾸준히 사랑받는 작품까지 디즈니-픽사의 주요 작품 주제곡이 쉼 없이 이어진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2024년 개봉해 무파사와 스카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그리며 <라이온 킹> 세계관을 한층 더 풍성하게 확장해 호평을 받은 <무파사: 라이온 킹>의 대표곡이 라이브 무대로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가 중,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I Always Wanted A Brother (형제가 있길 바랐어)’를 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더한다. 이수빈, 이아름솔, 신은총, 이종석 출연 확정 4인 4색 국내 뮤지컬 배우들의 완벽한 하모니 이번 무대는 2023·2024·2025년 <디즈니 인 콘서트>를 통해 실력과 매력을 입증한 이종석과 <모아나 2> OST에 참여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아름솔이 다시 한번 합류해 더욱 탄탄하고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여기에 뮤지컬 ‘맘마미아!’, ‘웃는남자’는 물론, JTBC ‘킹더랜드’, ‘나의 해방일지’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이수빈과 뮤지컬 ‘하데스타운’, ‘레미제라블’, ‘영웅’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계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신은총이 새롭게 합류한다. 네 명의 싱어가 만들어낼 4인 4색의 조화는 국내에서 <디즈니 인 콘서트> 무대를 선보이는 싱어로서, 특별한 감동을 완성할 것이다. <디즈니 인 콘서트: Beyond the Magic>은 2026년 5월 5~6일(화~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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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X고아성, 첫 연극무대 서다, LG아트센터 제작 연극 ‘바냐 삼촌’

‘벚꽃동산’과 ‘헤다 가블러’ 잇는 LG아트센터 제작 연극 시리즈 LG아트센터가 ‘벚꽃동산’과 ‘헤다 가블러’를 잇는 제작 연극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 ‘바냐 삼촌’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배우 이서진이 데뷔 27년 만에 첫 연극 무대에 오르며 영화 <괴물>과 <설국열차> 등에 이어 넷플릭스 공개를 앞둔 <파반느>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 고아성도 첫 연극 도전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연극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들이 합류해 보다 밀도 높은 새로운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바냐 삼촌’은 연극 ‘타인의 삶’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손상규가 연출을 맡아 5월 7일부터 3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이서진과 고아성은 각각 주인공 ‘바냐’와 ‘소냐’를 연기하며 두 배우를 비롯한 전 출연진은 전 회차(22회) 원 캐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 전 세계 무대에서 가장 많이 공연 ‘바냐 삼촌’은 러시아의 대문호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이다. 지금까지도 전 세계 무대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고전 명작 중 하나다. 평생을 삶의 터전과 가족, 그 안의 질서에 헌신해 온 ‘바냐’와 ‘소냐’를 비롯해 어느 순간 일상의 궤도를 벗어나며 삶 전체가 흔들리는 평범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서진은 삶에 대한 불만과 회의를 끊임없이 내뱉으면서도 가족에 대한 애정과 꿈에 대한 순정을 간직한 주인공 ‘바냐’를 연기한다. 강인하고 진중한 캐릭터부터 따뜻한 인간미가 돋보이는 면모까지 배우 이서진이 가진 반전 매력은 ‘바냐’라는 인물과 절묘하게 맞닿아 있다. 이번 무대는 장르와 캐릭터의 경계를 넘나들며 과감한 선택을 이어온 그가 관객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자신의 연기 세계를 다시 한번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서진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고아성은 극중 ‘바냐’와 함께 삶의 터전을 지키며 다음 세대를 향해 나아가는 인물 ‘소냐’ 역을 맡는다. 14세에 영화 <괴물>로 데뷔와 동시에 각종 신인상을 석권하며 일찌감치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이후 <설국열차>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및 <항거:유관순 이야기> 등을 통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스크린에서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해온 그가 처음으로 선택한 연극 무대라는 점에서, 무대 위에서 표현될 고아성만의 ‘소냐’에 관심이 쏠린다. 양종욱, 김수현, 조영규, 이화정, 민윤재, 변윤정 등 연극계 베테랑 배우들 합류 작품의 밀도 높이다 이 작품에는 두 배우뿐 아니라 한자리에 모이기 쉽지 않은 연극계 베테랑 배우들이 합류해 작품의 밀도를 더한다. 연극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양손프로젝트의 멤버 양종욱을 비롯해 <리차드 2세>와 <햄릿> 등에서 압도적인 무게감을 보여준 김수현, 제61회 동아연극상 연기상에 빛나는 조영규가 함께한다. 또 <세일즈맨의 죽음>과 <김씨네 편의점> 등에서 탄탄한 연기를 선보인 이화정, 동시대의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온 민윤재과 변윤정까지 합류해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만들어낼 것이다. ‘바냐 삼촌’은 삶의 보편적 고통과 기쁨, 아이러니를 섬세하게 엮어내며 그 어떤 영웅 서사보다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체호프 드라마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손상규 역시 화려한 장치보다는 이야기와 배우 본연의 색을 극대화하는 연출 스타일로 체호프 작품이 지닌 인물과 관계의 밀도를 자연스럽게 살려낼 예정이다. 2024년 연극 ‘타인의 삶’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성공적인 연출 데뷔를 알린 손상규는 이번 대극장 무대를 통해 자신의 연출 세계를 어디까지 확장해 나갈지 또한 이번 작품의 관전 포인트다. LG아트센터 제작 연극 시리즈 세 번째 작품 특히 이번 공연은 ‘벚꽃동산’과 ‘헤다 가블러’에 이어 선보이는 LG아트센터 제작 연극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2024년 전도연, 박해수가 출연한 사이먼 스톤 연출의 ‘벚꽃동산’은 국내 4만 관객을 동원하며 해외 투어 무대를 이어가는 등 큰 화제를 모았으며 2025년 LG아트센터 개관 25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헤다 가블러’ 역시 이영애 배우 출연, 현대적인 각색 등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SYNOPSIS “우리는 살아가면 돼요.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언젠가는 이 모든 것을 이해하게 될 거예요.” 평생을 바쳐 시골의 한 영지를 지켜온 바냐와 그의 조카 소냐는 은퇴 후 돌아온 영지의 주인 세레브랴코프 교수가 재산을 처분하겠다고 선언하자 큰 충격에 빠진다. 여기에 바냐가 연모하던 옐레나와 소냐가 짝사랑하던 아스트로프 사이의 묘한 기류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상실감은 점점 커져간다. 자신의 평생이 부정당했다는 절망에 휩싸인 바냐는 오랫동안 억눌러온 분노를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LG아트센터 제작, 손상규 연출 ‘바냐 삼촌’ 2026.5.7(목)-5.31(일)/ 화-금 7:30pm, 주말 3pm (단, 5.20 3pm 1회 공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 원작 안톤 체호프, 각색 연출 손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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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9 GT, 獨 아우토빌트 비교 평가서 볼보 EX90 제쳐

기아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 GT’ 독일 유력 매체 평가서 볼보 EX90 압도 508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800V 고전압 기반 편의성 앞세워 총점 583점 획득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주요 항목서 높은 점수 받으며 볼보와 격차 벌려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 GT’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빌트(Auto Bild)’가 최근 실시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볼보 EX90을 제치고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자동차 매거진인 아우토빌트의 평가 결과는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이 차량을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아우토빌트 최근호에 게재된 이번 비교 평가는 기아 EV9 GT와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를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평가 결과 EV9 GT는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점 583점으로 EX90(565점)을 18점 차로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볼보의 최상위 전기차 모델을 상대로 국산 고성능 전기차가 성능과 가치 면에서 우위를 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아는 지난해 5월 실시된 아우토빌트의 비교 평가에서도 ‘EV9 GT-line(AWD)’이 볼보 ‘EX90 트윈 모터 AWD’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우토빌트는 EV9 GT의 광활한 공간 활용성에 주목하며 "기아는 트렁크 공간에서 확실히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2열과 3열 시트를 모두 접었을 때 확보되는 최대 2,393리터의 적재 공간은 박스형 디자인 덕분에 효율성이 극대화되었으며, 프렁크(Frunk) 구성 또한 볼보보다 더 실용적"이라고 호평했다. 고성능 모델의 핵심인 파워트레인 부문에서도 EV9 GT의 진가가 드러났다. EV9 GT는 최고출력 508마력을 발휘하는 강력한 모터 성능과 800V 고전압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초급속 충전 기술로 97점을 받으며 EX90을 제쳤다. 경제성 항목도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EV9 GT는 합리적인 가격 책정과 우수한 보증 조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2점을 기록, 45점을 받은 EX90과 17점의 격차를 벌리며 가치 측면에서의 우위를 증명했다. 기아 관계자는 “고성능과 프리미엄 가치를 동시에 구현한 EV9 GT는 기아의 전동화 철학을 집약한 혁신의 결정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EV9 GT는 강력한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고성능 특화 사양을 적용해 주행의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다양한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V9은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와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 등 세계 3대 자동차 상 가운데 2개를 석권하며 디자인과 성능, 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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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갤러리로 변신한 아울렛’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야외 조각전시 페스타’ 시즌 2 개최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25일부터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야외 조각 전시 페스타’ 시즌 2를 개최한다. 지난해 여주와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시즌 1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4개 점포로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예술적 경험을 전한다. 이번 전시도 지난해에 이어 크라운해태제과 아트밸리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전신덕, 김태수, 심정수 등 국내 유명 조각가를 포함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 총 83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각 점포의 야외 광장과 쇼핑 스트리트 곳곳에 배치되며, 작품 소개 명패도 함께 제공돼 관람 편의성을 높인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전시 기간 동안 ‘지붕 없는 갤러리’로 변모하고, 고객들은 쇼핑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수준 높은 조각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이어진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시즌 1 전시에서 높은 고객 호응을 확인하고 올해 전 점 확대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3월 체결한 신세계사이먼–크라운해태제과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조각예술 경험을 넓히고, 프리미엄 아울렛 공간의 문화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울렛의 넓은 야외 공간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쇼핑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예술과 쇼핑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신세계사이먼의 차별화된 ‘아트 리테일(Art Retail)’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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