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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뮤지컬 <시카고> 154만여명 관람한 대한민국 스테디셀러
2024 뮤지컬 <시카고>가 6월 7일부터 9월 29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2000년 한국 초연 이후 24년 동안 1,500회 공연, 154만여 명이 관람한 뮤지컬 <시카고>는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객석 점유율 96%를 달성, 역대 최고성적을 내는 저력을 보여줬다. 시즌마다 새로운 의미와 기록을 만들어 내는 뮤지컬 <시카고>는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말을 증명하고 있다. Return of the Legend 2024 뮤지컬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은 역사상 최고성적을 낸 2021년 주·조연 멤버 최정원, 윤공주,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 차정현, S.J.Kim과 오디션을 거쳐 새롭게 합류한 정선아(벨마 켈리 役)와 앙상블이 함께한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배우들로 구성된 이번 뮤지컬 <시카고>팀은 2007년 레플리카 프로덕션 첫 시즌부터 함께한 국내외 스태프(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연출 타냐 나디니, 오리지널 뉴욕 프로덕션 재창작 안무 게리 크리스트, 음악 수퍼바이저 롭 바우맨, 국내협력연출 김태훈, 국내협력안무 노지현, 국내협력음악감독 오민영)와 함께 2024년 관객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0년부터 뮤지컬 <시카고> 한국 프로덕션의 역사를 함께하고 있는 ‘벨마 켈리’ 役의 최정원은 “이번 시즌이 더 기대된다. 지난 시즌 이후 배우로서, 또 인간 최정원으로 성장했고, 그 성장이 2024년 ‘벨마’를 표현하는 것에 어떤 방식으로든 좋은 영향을 줄 거라 믿기 때문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 스타 정선아는 “배우 인생 2막을 시작한 지금 이 작품을 만나 영광이다”라는 인사와 함께 “노래만큼 퍼포먼스가 중요한 작품이기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한다. 연습 중 눈물을 흘렸다는 동료 배우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제 성장과 관객분들에게 보여드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2024 뮤지컬 <시카고>는 오랜 세월 이 작품을 지켜온 배우부터 처음 합류한 배우까지 총 29명의 최정예 멤버들이 클래식한 품위와 에너지 넘치는 뜨거움이 공존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BROADWAY. SINCE 1996.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인물, 밥 파시에 의해 처음 공연됐고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이다. 2024년 현재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오래 공연되고 있는 미국 뮤지컬로 TONY, DRAMA DESK, GRAMMY, OLIVIER AWARD 등 전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에서 55개 부문 이상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뮤지컬 <시카고>는 미국을 넘어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 등 38개국 525개 이상 도시에서 33,500회 이상 공연되었고 3,4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한 글로벌 스테디셀러 뮤지컬이다. ##HOTTER THAN EVER ACTOR & ACTRESS 최정원 Velma Kelly 아직도 배우고, 성장한다. 그래서 늘 다음이 더 기대된다 수십 년 동안 사랑받아 온 뮤지컬 <시카고>의 인기 비결은 멋진 음악과 스타일리쉬한 안무, 그리고 품위 있는 유머로 사회 부조리를 풍자하기 때문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는 무대 위에서 배우 이름을 불러주는 유일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벨마’로 무대에 서 있던 배우 최정원은 더 큰 감동과 책임감을 느낀다. 한국 초연인 2000년부터 수년이 흘렀지만 항상 더 나은 모습으로 무대에 서 왔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시즌도 지난 공연보다 더 잘할 것 같다. 2021년 <시카고> 를 통해 경험치가 더 쌓이고, 그 이후 다른 작품과 일상생활에서 배우는 것들도 있다. 이러한 배움과 성장이 더해지면 당연히 같은 연기를 반복할 수 없어요. 그래서 항상 다음이 더 기대되고 설렌다. 윤공주 Velma Kelly 이미 완벽하지만 이번 <시카고>는 더 완벽 것이다 2021년 뮤지컬 <시카고>는 예전에 했던 ‘록시’ 역 덕분에 작품의 컨셉, 배경, 색깔을 좀 더 넓은 시각에서 이해하며 ‘벨마’를 만들어갔다. 레플리카 프로덕션은 모든 것이 약속되어 있기 때문에 배우의 기량과 개성으로 캐릭터를 빛나게 해야 한다. 여유롭고 카리스마 있는, 섹시하고 무게감 있는 ‘벨마’를 만들고 싶다. 연습 중 시도해보고 부딪혀 보는 게 중요하고 이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기 위해선 지치지 않는 체력과 정신력이 중요하다. 노력과 체력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리고 윤공주의 멋지고 섹시한 ‘벨마’는 바로 그 힘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시카고>는 세련되고 멋진 작품이다. 이미 그 자체로 완벽하지만, 이번 시카고는 멋지고 섹시한 저의 ‘벨마’와 함께 더 완벽할 것이다. 정선아 Velma Kelly 배우 인생에서 시작된 두 번째 챕터, 드디어 <시카고>를 만났다 제 배우 인생에서 두 번째 챕터가 시작됐다. 그 시기에 <시카고>를 만나게 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제가 ‘록시’를 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이 작품을 한다면 ‘록시’를 할 거라고 예상하시는 분도 꽤 있다. 물론 ‘록시’도 매력적인 캐릭터지만 저는 ‘벨마’에 더 끌렸다. 그래서 이제야! 드디어! <시카고>를 만나게 됐다. 지난 공연을 보면 노래가 중심인 작품이 많다. 잘 모를 수도 있는데 사실 저는 춤을 매우 좋아한다. 그래서 전설적인 밥 파시의 안무가 함께하는 이 작품을 매우 기대한다. 하지만 뮤지컬 <시카고>는 좋아하는 걸 넘어 춤의 기본과 테크닉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연습이 매우 혹독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과 마음의 준비도 하고 있다. 과거에는 열심히 했지만 완벽주의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는 열심히 하는 것을 넘어 완벽하게 해내고 싶다. 배우 정선아로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 이 도전을 결심했고 관객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기회인 만큼 완벽하게 준비해서 무대에서 뵙겠다.
입력 2024. 05. 16. 01: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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