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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셀까
리더와 경영을 이해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인터뷰도, 리뷰형식도 있다. 물론 다른 방법들도 많다. 대중들과 보다 효율적으로 공감하기 위해 본지는 ‘가상대결’ 형식을 도입해 주기적으로 다룬다. 주제를 먼저 정하고 여기에 적합한 리더와 기업을 임의로 선정해 간결하게 조명한다. 이번호에는 비전, 혁신, 투자, 상생협력, 골프, 소통, 현장경영, 통찰력, 선점, 여름휴가지 등 열 가지를 주제로 잡았다. 기획 글 화성인 #SectionⅠ 비전 비전은 기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로드맵이다. 비전이 체계적으로 정립된 기업은 지속성장을 질주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기업은 내분에 휩싸이는 등 고통의 시간을 감내해야 한다. 최근 새로운 비전을 발표한 대웅제약과 교촌그룹의 사례를 통해 비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겨보자. 나보타 10년, 2030년 매출 5000억 달성 30여년 동안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을 이끌어온 대웅제약은 나보타 출시 10주년을 맞아 ‘2030년 나보타 매출 5000억 달성’ 등 비전을 발표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해 2014년 출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2019년에 FDA 승인을 획득한 뒤 전세계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얼마전 3박 4일 간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대규모 ‘나보타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다. 백미는 행사 첫날 ‘나보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딥(DEEP) 심포지엄’이었다. 대웅제약은 심포지엄에서 ‘나보타 2030 비전’을 발표하는 한편 글로벌 톡신 트렌드와 미래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박성수 대표는 이 자리에서 “미용의료시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섹터 중에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현재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8조 규모지만 2030년에는 지금보다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치료적응증, 신제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이 다음 세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딥 심포지엄엔 전 세계 400여명의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이 참석해 나보타의 미래 비전에 대해 듣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최신 시술, 트렌드에 대해 토론했다. 미국 에볼루스의 루이 아벨라 최고메디컬책임자, 국내 피부항노화 분야 명의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브라질의 저명한 피부과 전문의 알렉산드라 카리엘로, 글로벌 연자로 활발히 활동중인 필리핀 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티나 푸얏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판교시대 열며 새 비전 ‘진심경영’ 선포 판교시대를 연 교촌이 ‘진심경영’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대장정의 발을 내디뎠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얼마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교촌그룹은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지어 본사를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교촌의 철학을 담은 새 비전 ‘진심경영’을 선포했다. ‘진심경영’은 교촌이 강조하는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에 기초해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을 공유가치로 삼아 100년 기업으로 가는 큰 그릇을 마련, ‘가장 신뢰받고, 언제나 선택받는 글로벌 푸드컬처 브랜드 그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SectionⅡ 혁신경영 혁신은 기업의 존재가치다. 상시적으로 추구해야 한다. 이 때문에 기업들은 상시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이를 통해 지속경영 가능성을 높여나간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과 포스코 장인화 회장은 최근들어 부쩍 혁신경영을 강조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끊임없는 혁신으로 일류기업 도약하자” 5년만에 현장경영에 나서 화제를 모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4월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김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한 자리에서,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보, 증권업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중이다”라며 “그 결과 우리 한화는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인 은행업에도 진출하게 되었다”고 격려했다. 또 “이러한 성과는 한계와 경계를 뛰어넘는 ‘그레이트 챌린저’로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그룹의 차세대 핵심사업인 로봇과 우주 사업을 각각 담당하는 한화로보틱스 본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캠퍼스를 연달아 방문,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우주산업과 로봇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지난 4월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한 김 회장은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 됐다”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혁신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3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캠퍼스를 방문한 김 회장은 방명록에 “한화의 우주를 향한 도전,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해 글로벌 챔피언이 됩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신뢰받는 초일류 혁신기업 도약 위한 미래혁신 과제 발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4월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포스코그룹이 선정한 7대 미래혁신 과제는 철강경쟁력 재건, 이차전지소재 시장가치에 부합하는 본원경쟁력 쟁취 및 혁신기술 선점, 사업회사 책임경영체제 확립 및 신사업 발굴체계 다양화, 공정·투명한 거버넌스의 혁신, 임직원 윤리의식 제고 및 준법경영 강화, 원칙에 기반한 기업 책임 이행, 조직·인사쇄신 및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 등이다. #SectionⅢ 투자 투자는 기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대의다. 투자를 해야 기업의 이윤을 창출할 수 있고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 현대차그룹과 SK하이닉스의 투자가 큰 주목을 받는 것도 이런 연유다. 핵심기술 선점 위해 R&D 및 연구 인프라 투자 등 확대 현대차그룹은 2026년까지 3년 동안 국내에 68조원을 투자한다. 연평균 투자규모는 약 22조7천억원으로 2023년 17조5천억원 대비 30% 늘어난다. 연구개발(R&D)투자 31조1천억원, 경상투자 35조3천억원, 전략투자 1조6천억원을 각각 집행한다. 연구개발 분야에는 제품경쟁력 향상, 전동화, SDV, 배터리기술 내재화 체계 구축 등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전체의 46%가 투자된다. 경상투자는 연구 인프라 확충, EV 전용공장 신증설 및 계열사 동반투자, GBC 프로젝트, IT 역량 강화 등에 이뤄진다. 현대차그룹은 EV 전용공장 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2분기에 기아 광명 EVO Plant를 완공하고 소형 전기차 EV3를 생산해 판매한다. 내년 하반기에는 기아 화성 EVO Plant를 준공하고 고객맞춤형 PBV 전기차를 생산한다. 현대차 울산 EV 전용공장에선 2026년 1분기 ‘제네시스’의 초대형 SUV 전기차 모델을 시작으로 다양한 차종을 양산할 계획이다. 전략투자는 모빌리티, SW, 자율주행 등 핵심미래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투자 등에 활용된다. 산업군별로는 미래 모빌리티사업을 포함한 완성차부문이 전체 투자액의 약 63%인 42조8천억원를 차지한다. 전동화와 SDV 가속화, 수소생태계 구축, AAM, 로보틱스 등에 투자된다. 20조원 이상 투자, 급증하는 HBM 수요에 선제 대응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의 핵심인 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 확장에 나선다.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북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결정하고 팹 건설에 약 5조3천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4월 말부터 팹 건설 공사에 본격 나서 2025년 11월 준공 후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비 투자도 순차적으로 진행해 장기적으로는 M15X에 총 20조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 생산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로서 회사 경쟁력의 근간인 국내 생산기지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고 강조한다. AI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업계는 D램 시장이 중장기적인 성장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HBM과 함께 서버용 고용량 DDR5 모듈 제품을 중심으로 일반 D램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M15X는 전세계에 AI 메모리를 공급하는 핵심시설로 거듭나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가 회사를 넘어 국가경제의 미래에 보탬이 되는 큰 발걸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한다. #SectionⅣ 상생협력 독불장군은 더 이상 성공할 수 없다. 상생하고 협력해야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고 변화무쌍한 현실에서 생존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과 현대엘리베이터의 최근 상생경영은 이런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 펀드 조성, 3.50% 감면금리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4월 부산도시공사와 ‘부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영환경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산 소재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가라앉은 지역경제의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열렸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부산도시공사는 총 300억원 규모의 상생대출펀드를 조성하고 업체당 최대 10억원 한도의 대출지원과 3.50%p 감면금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주된 지원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며 사업 개시일로부터 2년 이상 된 중소기업 중 부산도시공사가 조성한 산업용지에서 사업을 영위중인 제조업체다. 부산도시공사 협력 건설업체 및 용역업체도 포함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 협약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기업 간 양극화 해소 위해 ‘2024년 동반성장 컨벤션’ 개최 현대엘리베이터는 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주요 파트너사들과 함께하는 ‘2024년 동반성장 컨벤션’을 얼마전 개최했다. ‘함께하는 미래 더 큰 가능성’이란 동반성장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 행사에는 주최사인 현대엘리베이터 조재천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151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파트너사 대표들의 상생협력성공사례 발표와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경영컨설팅센터장의 ‘ESG 특강’, 협력사들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제안을 청취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와 파트너사 간 동반성장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을 담은 협약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협약식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안전관리 우수 파트너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현대엘리베이터는 파트너사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품질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지원, 협력사 임직원의 근로조건개선과 고용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동반성장 컨벤션’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 2013년부터 상생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파트너사에 대한 운영 및 연구개발 자금 대여, 채용 공고 게시판 운영, 임직원 복리후생 등을 지원한다.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현대엘리베이터가 글로벌 경쟁사들과 당당히 어깨를 견주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견실한 동반자로서 자리를 지켜준 파트너사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SectionⅤ 골프 리더들은 골프를 좋아한다. 승부의 묘미가 특별하기 때문이다. 물론 건강관리에도 좋다. 구자철 KPGA·예스코홀딩스 회장은 소문난 골프애호가다. 주말에는 산책을 하거나 골프를 즐긴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발언 수위가 상당히 높아져 이목을 끈다. 골프는 ‘세상의 이치 깨닫게 하는 참 지도자’ 유명한 골프애호가인 구자철 회장은 1984년 당시 LG상사 주재원으로 미국에 있을 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의 손에 이끌려 처음 골프를 시작했다. 베스트 스코어는 69타이고 7번 정도 기록했다. 홀인원은 4번 정도 기록했다. 구 회장은 골프는 자신과의 승부이며 인생의 희로애락이 녹아 있다며 잘 쳤다고 자만하는 순간, 바로 무너지는 경우도 있고 마음을 비웠을 때 오히려 거짓말처럼 버디가 나오기도 한다고 말한다. 또 반드시 기본에 충실해야 할 때도 있고,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에서는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해야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자평한다. 구 회장은 ‘될까 말까’ 이런 생각으로 자신 없이 샷을 하면 어김없이 미스 샷이 나온다며 기본기의 중요성, 창의성과 도전정신, 자신감, 정직, 성실, 신뢰까지. 아직도 골프를 통해 인생을 배운다고 단언한다. 골프는 ‘세상의 이치를 깨닫게 하는 참 지도자’라고 말하는 구 회장은 KPGA의 매력은 정말 많다며 가장 큰 강점은 회원들, 바로 선수들이라고 강조한다. 구 회장의 KPGA 애찬을 들어보자. “KPGA는 7천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한다. 한국프로골프에서 7천명의 KPGA 회원을 빼고 골프를 논할 수 없다. 코리안투어에선 200명 정도가 선수로 뛴다. 경기가 정말 다이내믹하다. 역동적인 장타와 혀를 내두르는 백스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은 탁월하다. 드라이버 치는 장면을 옆에서 직접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다. 또 화려한 세리머니와 팬 친화적인 모습 등은 가히 최고다.” 국민들까지 인정하는 골프 애호가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치권에서 가장 유명한 골프 애호가다. 이제는 국민들도 홍 시장의 절절한 골프사랑을 잘 알고 있다. 이처럼 골프 예찬을 드러내길 주저하지 않는 홈 시장은 대구시정에 집중하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대구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지역 관광지 4개소(신규 2, 재지정 2)가 최종 선정됐다. 대구시는 이번 선정 결과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푸드), 사유원(힐링·명상) 등 2개소가 신규 선정됐으며, 에스투뷰텍 뷰라운지(뷰티·스파, ’22년~현재, 2회 연속 선정), 리조트 스파밸리(스테이, ’17년~현재, 5회 연속 선정) 2개소가 재선정돼 총 4개소의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되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교육 지원, 대국민 웰니스 관광 이벤트 참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ectionⅥ 소통 소통경영은 참으로 어렵다. 전략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추진하는 소통경영은 득보다 실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최근 KT&G 방경만 사장과 제네시스 BBQ 윤홍근 회장은 소통경영을 통해 내부결속을 다졌다.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으로 소통경영 박차 방경만 KT&G 사장은 얼마전 ‘캐주얼 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 KT&G 서울사옥 20층 라운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다양한 직무와 직급의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적인 식순이나 사회자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방 사장과 직원들은 스탠딩 테이블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격식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 사장은 199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7년 만에 대표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된 본인의 성장스토리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회사 선배로서 업무경험과 노하우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성장전략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미와 관심사 등 업무 외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KT&G 관계자는 “이 행사는 구성원들과 기존의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를 반영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간 양방향 소통 문화를 확산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밀리’와 소통, 애로사항 적극 청취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 4월 경기 이천 치킨대학서 패밀리(가맹점주)와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한 ‘2024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가졌다. 이 간담회는 19차례에 걸쳐 전국 패밀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지역별로 나눠 총 2000여개 매장의 패밀리 약 4000여명이 참여했다. 윤홍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룹의 최우선 고객이자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인 패밀리 여러분을 직접 만나 앞으로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며 “그동안 매장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본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적극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선 예정된 마케팅활동과 신메뉴 출시 계획을 비롯해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정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패밀리의 수익성 개선 및 리스크 예방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가능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가맹사업법 교육, 자사앱 매출 활성화, 매장 개선 지원 통한 내점 고객 활성화, 패밀리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 강화 등 4대 상생방안을 발표했다. BBQ 관계자는 “간담회는 고물가 시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패밀리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듣고 함께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패밀리가 항상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ctionⅦ 현장경영 현장에 답이 있다. 리더가 현장을 자주 찾고 소통하면 경영의 효율성을 보다 합리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최근 현장경영에 나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의 관련 행보를 정리한다. 이재용 회장, ZEISS와 반도체 협력 강화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4월 26일(현지 시간) 독일 오버코헨에 위치한 자이스(ZEISS) 본사를 방문해 칼 람프레히트 CEO 등 경영진과 양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장은 자이스 경영진과 반도체 핵심 기술 트렌드 및 양사의 중장기 기술 로드맵에 대해 논의했으며 자이스의 공장을 방문해 최신 반도체 부품 및 장비가 생산되는 모습을 직접 살폈다. 삼성전자와 자이스는 파운드리와 메모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EUV 기술 및 첨단 반도체 장비 관련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EUV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시장에서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시장을 주도하고 연내에 EUV 공정을 적용해 6세대 10나노급 D램을 양산할 계획이다. 자이스는 2026년까지 480억원을 투자해 한국에 R&D센터를 구축할 방침으로 자이스가 한국 R&D거점을 마련함에 따라 양사의 전략적 협력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회장은 AI 반도체 시장을 선점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회장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24.2월), 피터 베닝크 ASML CEO(‘23.12월), 젠슨 황 엔비디아 CEO(‘23.5월) 등 글로벌 IT기업 CEO들과 연이어 만나 미래 협력을 논의해왔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에 이어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확고한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래투자를 지속한다. 2023년 역대 최대 파운드리 수주잔고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3나노 이하 초미세공정 기술 우위 지속, 고객사 다변화, 선제적 R&D투자, 과감한 국내외 시설 투자, 반도체생태계 육성을 통해 파운드리사업을 미래 핵심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간다. 전작에 비해 AI 성능이 약 15배 이상 향상된 모바일 AP ‘엑시노스 2400’은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에 탑재돼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지센서 분야에서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아이소셀 비전 63D’ 등 다양한 제품을 양산하며 업계 1위 기업을 맹추격하고 DDI(Display Driver IC, 디스플레이구동칩)시장에선 21년째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은 NPU(Neural Processing Unit, 인간의 뇌를 모방한 신경망처리장치) 사업도 본격적으로 육성하며 시스템반도체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우수 협력기업 방문, 안전·기능 만족하는 근무복 제작 당부 한국서부발전 박형덕 사장은 동반상생을 위한 소통활동으로 현웅디자인 본사에서 협력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안전 관련 요청사항을 전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서부발전은 동반상생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현웅디자인의 재고관리, 제조실행 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박 사장은 발전소 근무 직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근무복과 관련해 제작과정을 살피며 기능성은 물론 안전까지 고려한 제품을 만들어줄 것을 당부했다. #SectionⅧ 통찰력 통찰력은 리더의 진면목을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 통찰력이 뛰어난 리더는 해당 조직의 지속경영을 추동하지만 그렇지 못한 리더는 시장퇴출 등 최악의 결과에 직면할 수 있다. 이병구 네패스그룹 회장과 한재권 조인그룹 회장은 통찰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기술 선점 통해 질적인 경쟁하는 것이 핵심전략 이병구 네패스그룹 회장은 “네패스의 비전은 사업군별로 글로벌 톱 지위를 달성하고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글로벌 반도체기업으로 성장한 네패스는 그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탁월한 글로벌 경쟁력을 장착하고 있다. 이 회장은 네패스가 보유한 글로벌 경쟁력의 뿌리를 기업문화에 기반한 조직역량에서 찾는다. 네패스가 보유한 글로벌 경쟁력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는 이 회장은 “네패스는 글로벌 톱이 되고자 수많은 노력을 경주해왔다”며 “국내 혹은 세계 최초로 도입한 기술들이 특히 많다”고 강조한다. 그 예로 반도체 범핑사업과 웨이퍼 패키지 사업, FOWLP사업, PLP사업을 제시하는 이 회장은 “최근에는 PLP사업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해 글로벌 반도체 톱 기업들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네패스는 반도체 패키지 파운드리 분야의 선두업체로서의 리더십을 갖게 됐다”고 자평한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이런 성과는 상당부분 R&D투자와 인재양성의 결과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한다. 이 회장은 특히 네패스는 반도체 범핑 사업과 웨이퍼 패키지 사업에서 탁월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통찰력을 발휘해 네패스의 경쟁력을 쑥쑥 키운 이 회장은 “현재 미국과 유럽 반도체기업들은 탈 중국, 탈 대만을 요구하며 한국에서 반도체를 양산하고자 한다”며 네패스의 성장전략을 재차 가다듬고 있다. 이 회장은 “네패스는 보유 자원을 효과적으로 분배해 반도체전쟁에 대응한다. 먼저 PLP사업에 주력하고 이후에 SiP사업을 통해 글로벌 톱으로 진입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시장에서 네패스의 포지션은 이미 시장을 절반 이상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톱 티어 OSAT업체들과 양적인 경쟁을 하지 않고 첨단 기술 영역에서 기술 선점을 통해 질적인 경쟁을 하는 것이 핵심전략”이라고 강조한다. 무작정 상경해 계란 생산·유통업계 1위 기업 일구다 가난한 집안서 태어나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인 한재권 조인그룹 회장은 주경야독으로 중학교 검정고시와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마쳤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로 인해 대학 진학을 접고 양계장에서 병아리 부화 기술을 익혔다. 1975년 못다 이룬 학업의 꿈을 사업에서 찾겠다는 희망을 품었고 1979년 강남구 내곡동에 건물을 임대해 부화사업을 시작했다. 그렇게 한 회장의 통찰력과 도전으로 시작된 조인그룹은 1980년대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함께 기업 규모도 크게 성장했다. 이제 계란 생산·유통업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한 조인그룹은 주업인 축산을 넘어 토마토, 단무지, 쌈채소 등을 생산하는 농산사업, 민물장어를 양식하는 수산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사업을 영위하는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SectionⅨ 선점 선점은 중요한 경영전략이다. 시장을 선점하면 큰 진전을 이룰 수 있고 고객들로부터도 호응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기업들은 시장선점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런 의미에서 LG유플러스와 CJ프레시웨이의 시장선점전략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레벨4 자율주행 시장 선점 나선다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와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 라이드플럭스 사옥에서 진행한 협약식은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드플럭스는 자율주행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필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1년 국내 최초 자유 노선 자율 주행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제주공항과 중문 관광단지를 잇는 국내 최장 거리의 자율 주행 운송 서비스를 수행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비상 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에 운전을 완전히 맡기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전세계적으로 레벨4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한 기업은 구글의 ‘웨이모(Waymo)’, GM의 ‘크루즈(Cruise)’ 등이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자율주행에 적용되는 원격관제, 원격주행, 자율주행 전용 5G 통신, 양자 보안 등 AI 기반 시스템을 개발, 안전하고 고도화된 무인자율주행기술 구축에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레벨4 자율주행시장에서 무인으로 자동차들이 목적지에 도착해 주차까지 할 수 있도록 주행의 전 과정을 전용 5G 통신 기술을 활용, 원격 관제함으로써 차량 안전성과 교통체계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먼저 라이드플럭스가 보유한 방대한 자율주행 데이터와 차량사물통신기술을 토대로 무인자율주행에 특화된 ‘AI 자율주행 도시환경관리’ 서비스 개발에 집중한다. 노면청소, 미세먼지, 방역소독 등 특수목적 차량에 무인자율주행기술을 적용해 차량 주행과 배차,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관제 서비스를 구축한다. 간편한 케어푸드 담은 ‘헬씨누리 소담한상’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케어푸드시장이 뜨겁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22년 7월 케어푸드의 수요증가 추세에 발맞춰 맛과 영양,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케어푸드 간편식 세트 ‘소담한상’을 선보이며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소담한상’은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가 개발한 케어푸드를 다양하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맞춤형 건강식 세트로 균형 잡힌 영양, 소화 및 흡수촉진, 저작활동 용이, 상온보관 4가지 핵심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헬씨누리’는 얼마전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섰다. 헬씨누리는 특히 대한요양병원협회 소속 병원에 급식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SectionⅩ 여름휴가지 열심히 일했다면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여름휴가는 적기다. 무더위를 탈출한다는 즐거움도 있지만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더 도전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해외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 국내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자연과 문화의 만남이 매력적인 ‘키르기스스탄’ 동남아, 유럽, 남미 등 이름난 여행지를 섭렵한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여행지가 ‘키르기스스탄’이다.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자연과 문화의 만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통한다. 수려한 산맥과 시원한 계곡, 담대한 호수, 드넓은 평야 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티안 산맥은 압권이다. 이곳에선 트레킹, 하이킹, 캠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덤으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다문화국가인 키르기스스탄에서는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다. 전통 음악과 무용은 그들의 역사와 정신을 잘 담아낸 예술형식으로 진화해 여행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는다. 자연친화적인 전통 음식과 음료도 꽤 독특하다. 특히 선조들의 전통이 그대로 스며든 전통 요리와 전통 차 문화는 이들의 긍지를 엿보게 한다. 추천여행지는 이식콜 호수, 송콜 호수, 제티오구즈 마을, 스카스카협곡 등 매우 다채롭다. 제티오구즈는 현지어로 7마리 황소라는 뜻이다. 이곳은 7개의 붉은 바위로 이뤄진 유적지 중 하나다. 제티오구즈는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린다. 이식콜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알려져 있으며, 푸른 물과 주변의 산들이 뛰어난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키르기스스탄의 남부지역에서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관찰하고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티웨이항공을 타고 키르기스스탄으로 날아가면 후회 없는 재충전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한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섬여행’ 섬여행은 한적한 곳에서 재충전을 즐길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숙소는 그다지 좋지 않지만 민박을 하며 섬의 매력을 만끽 할 수 있고 또 섬사람들의 문화도 엿볼 수 있다. 낚시를 좋아한다면 온종일 낚시를 즐길 수도 있고, 잡은 물고기로 막회와 매운탕 등으로 소주 한잔을 즐길 수 있다. 미역, 전복, 해삼, 문어 등의 해산물을 건져 올릴 수도 있다. 인천, 경남, 전남, 전북 등에는 섬여행을 즐길만한 최적지가 많다. 특히 경남 통영에는 소매울도, 연대도, 비진도, 사랑도, 한산도, 매물도, 송도, 곤리도 등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들이 많다. 이중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동남쪽 바다 위에 떠 있는 주민 50여명이 살고 있는 조그만 섬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이 품고 있는 아름다운 보석 중 하나다. 혹자는 해금강의 경치를 여성적으로, 소매물도의 투박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기개를 남성적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연대도 패총은 산양초등학교 조양분교(현재는 폐교되었음)부터 섬의 북동쪽 해안까지 최대 240m에 걸쳐 동서로 길게 분포돼 있고 남북으로는 가장 긴 쪽이 180m 가량이다.
입력 2024. 05. 27. 12: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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