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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자동차의 본질가치에 충실한’ 경영활동이 가장 큰 성장비결이다”
“올해를 ‘2만대 클럽’을 향한 2차 도약의 시기로 정하고 연초부터 공격경영을 펼치고 있다. 판매목표는 지난해 대비 약 35% 성장한 2만3천여 대다. 상반기에 출시될 폴로와 하반기에 출시될 7세대 신형 골프를 내세워 수입 소형차시장의 리더십을 더 강화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및 선진 파이낸셜 서비스 등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에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폭스바겐코리아의 핵심가치인 고객만족을 더 극대화시키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더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했고 큰 성과도 거뒀다. 이런 노력들이 하반기에 접어들면 더 큰 결실을 맺을 것이다.” 국내 수입차시장의 거장답게, 명징하게 올해의 경영목표를 제시하는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지난 2005년 법인설립 이후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기록해왔다”며 “2010년에 총 1만154대를 판매해 ‘1만대 클럽’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그 이듬해인 2011년에도 판매대수가 22.5%나 신장하며 명실공히 수입차시장에서 톱3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지난해는 총 1만8천39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약 48%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폴로와 7세대 신형 골프를 통해 수입 소형차시장의 리더십을 더 강력하게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인다. 박 사장은 “‘자동차의 본질가치에 충실한’ 경영활동이 폭스바겐코리아의 가장 큰 성장비결”이라고 꼽는다. 국산차와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수입차 브랜드다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집중한 지 올해로 8년째다. 아시다시피 수입차 브랜드를 알리고 브랜드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는 아직도 국내에선 무궁무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젊은 브랜드고 그만큼 또 할 일도 많다. 우리는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장점을 더 확대하고 폭스바겐의 혁신적인 매력들을 더 제대로 알려 브랜드인지도를 확 끌어올리면 수입차시장의 절대강자로 올라설 수 있다고 확신한다. 지난 수년간의 꾸준한 판매증가가 이를 그대로 대변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지난해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 출시된 신형 CC와 하반기에 출시된 신형 파사트가 큰 역할을 했다. 이같은 경쟁력 탁월한 신차 출시를 통해 국내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차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차종을 확보했고 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했던 것이 경영성과 향상으로 이어졌다. 더불어 시로코(R, R-라인), 티구안 R-라인, 골프 카브리올레, 더 비틀 등 개성 넘치는 모델 라인업까지 선보이며 혁신적인 브랜드이미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했고 멋진 성공을 거뒀다. 올해는 폴로와 7세대 신형 골프가 소형차시장의 리더십을 더 확대하면 더 큰 판매신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한다.” “폭스바겐의 매력들을 더 제대로 알려 브랜드인지도를 확 끌어올리면 수입차시장의 절대강자로 올라설 수 있다”고 강조하는 박 사장은 “지난 수년간의 꾸준한 판매증가가 이를 그대로 대변한다”고 단언한다. 박 사장은 법인설립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중시하고 있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다양한 경영활동’이 폭스바겐코리아의 가장 큰 성장비결이라고 소개한다. 이같은 지속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인지도를 안정적으로 향상시켰고 또 판매신장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인 경영활동은 역시 ‘자동차의 본질가치에 충실했다’는 점이다. 우리가 선보이는 다양한 차종은 성능, 디자인, 연비, 가격경쟁력 등 이른바 자동차의 본질적인 요소들을 모두 충족한다. 그래서 이런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늘 최선을 다했고 고객들의 만족도도 최상이다. 이런 의미에서 국산차와 대적할 수 있는 유일한 수입차 브랜드가 바로 폭스바겐이다. 확신한다. 모든 수입차 브랜드를 자동차의 본질이라는 가치에서 매우 엄격하고 냉정하게 뜯어보면 언제나 결론은 폭스바겐이다. 소형차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 새로운 삶의 가치를 지원하는 탄탄한 모델 라인업이 고객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키며 그렇게 매년 꾸준하게, 폭발적인 성장세를 누리고 있다. 지금까지 단 한번도 가격거품 논란에 휩싸인 적이 없는 합리적인 가격은 우리의 큰 자랑이다. 가격거품은 생존에 엄청난 타격을 줄 수 있는 그런 매우 적절하지 못한 처사다. 그래서 우리는 늘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고객들도 큰 신뢰를 보낸다.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최상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고차 가격을 확인하면 폭스바겐의 강력한 경쟁력을 금방 확인할 수 있다.” 딜러社가 수익창출해야 더 큰 성장 이룰 수 있다 수입차시장의 1세대 중에서도 단연 선두주자로 통하는 박 사장은 수입차시장의 모든 것을 한눈에 꿰뚫고 있다. 그래서 박 사장은 타 경쟁사에서 다소 등한시하는 딜러社와의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그 누구보다 잘 인식하고 딜러사가 수익을 창출해야 폭스바겐코리아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아주 명쾌한 지론을 갖고 있다. 박 사장은 딜러사가 수익을 내야 폭스바겐코리아가 지향하는 자동차의 본질가치에 충실한 경영활동도 활짝 만개할 수 있다고 확장한다. “딜러사가 안정적으로 수익을 실현해야 고객접점에서 활동하는 판매사원과 서비스사원, 그리고 정비공 등 모든 구성원들이 더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또 이들이 폭스바겐의 매력들을 더 많이, 더 제대로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고, 그 결과 판매도 신장시킬 수 있다. 반대로 딜러사가 수익을 실현하지 못하면 고객접점에서 활동하는 구성원들의 의욕이 뚝 떨어지고 이런 의욕 저하는 곧바로 폭스바겐의 전체적인 브랜드 이미지 추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기회 있을 때마다 딜러사의 안정적인 수익실현을 늘 강조한다. 이런 의미에서 딜러사와 딜러사에서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들은 폭스바겐코리아의 가장 소중한 자원이자 경쟁력이다. 법인설립 초부터 이같은 경쟁력이 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딜러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폭스바겐코리아는 매우 안정적인 협력강화를 유지하고 있다.” 거듭 딜러사와의 파트너십을 강력하게 강조하는 박 사장은 매년 연초에 폭스바겐코리아와 딜러사에 근무하는 ‘범 폭스바겐 가족들’을 모두 한자리에 초청해 서로 소통하는 대규모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는 약 8백여 명이 이 행사에 참석했고 올해는 1천3백여 명이 참석했다. 내년에는 약 1천6백여 명에서 1천7백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한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그 이상의 인원이 참석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 자리에는 판매사원 및 관리사원, 정비사 등 딜러사의 모든 임직원들과 폭스바겐코리아의 본사 임직원들도 빠짐없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범 폭스바겐 가족들에게 브랜드 로얄티를 매우 강조한다. 모든 구성원들이 열정적으로 폭스바겐에 대한 브랜드 로얄티를 보유하고 있어야 최상의 고객만족을 창출할 수 있고 또 판매도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고용 창출하는 엄연한 국내기업이다 이처럼 폭스바겐코리아는 매년 성장의 과실을 딜러사와 나누고 현 정부가 가장 중시하는 일자리창출, 특히 젊은층의 일자리창출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하는 박 사장은 “이런 의미에서 수입차의 국내법인은 우리나라의 국가 이익과 전혀 상관없는 그런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국내에서 기업활동을 영위하며 혁신적으로 고용을 창출하는 엄연한 국내기업”이라며 “아직도 색안경을 끼고 수입차를 바라보는 낡고 편협한 시각은 즉각 해소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더해 수리비 등을 비롯해 수입차를 바라보는 국내의 편협한 시각도 당장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입차가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점유율이 10%를 넘어섰다고 말하지만 이는 수입차 브랜드의 전체 시장점유율을 모두 합친 수치다. 개별 브랜드로 따져보면 여전히 미미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시장에서 절대적인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시장점유율 1위기업과 단순 비교해 수리비가 비싸다고 싸잡아 비판하면 이는 너무 과한 비판이다. 국내기업들은 부품을 국내의 협력사에서 즉시 조달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지만, 우리는 독일에서 부품을 직접 공수해오고 인천의 물류센터에 약 4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는 부품을 거액의 비용을 부담하며 보관하고 사용한다. 이런 개별사정들을 싹 무시하고 단순히 수입차는 수리비가 비싸다고 비판하는 것은 너무 부당하다. 폭스바겐의 시장점유율이 늘어나면 서비스센터도 그만큼 더 늘어날 것이고 또 자연스럽게 수리비도 내려갈 것이다. 이런 소망을 앞당기기 위해 우리는 공격적으로 판매전시장을 늘리고 또 서비스센터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명쾌하게 수입차에 대한 세간의 오해를 반박하는 박 사장은 “일부에서는 수입차가 떼돈을 번다고 말하는 국민들도 있는 데,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억지주장”이라며 “우리가 판매하는 모델 중에서는 마진율이 겨우 1백만원에 불과한 경우도 있고, 그래서 이런 억지주장을 들을 때면 몹시 불쾌하다”고 덧붙인다.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해 고객만족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고객만족은 폭스바겐코리아가 가장 중시하는 핵심가치다. 우리의 모든 노력은 궁극적으로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한 수순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고객만족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된다. 우리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닌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폭 넓은 모델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이런 탁월한 경쟁력이 곧바로 고객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고객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올해도 주요 사업목표를 서비스 강화에 두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서비스시설 확장에 집중해왔다. 올해는 이런 노력들이 더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올 연말에는 서울지역의 서비스 시설이 2배로 늘어나 고객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다. 올해까지 서울, 대전, 인천, 울산, 제주 등 전국에 총 8개의 신규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총 29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지속적인 판매전시장 및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최상의 수준으로 확 끌어올리겠다고 장담하는 박 사장은 폭스바겐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CEO를 포함한 기업의 최고위 임원(C level)들이 플래그십 세단인 페이톤과 프리미엄 세단인 파사트 등 폭스바겐의 자동차를 꼭 타야 하는 이유를 묻자 “자동차의 본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폭스바겐을 타야 한다”며 “꼭 폭스바겐을 타야 한다고 고집하지는 않지만 수입차를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성능, 디자인, 연비, 가격경쟁력 등 자동차의 본질가치들을 하나하나씩 뜯어보고 최종적으로 구매를 결정할 때 남는 단 하나의 브랜드가 바로 폭스바겐”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자동차는 성능, 디자인, 경제성 등 다양한 조건들에 의해 평가되지만 그 무엇보다 그 자동차를 타는 사람에 의해 정의된다. 재차 강조하지만 폭스바겐은 자동차의 본질가치를 꼼꼼하게 따지는 합리적인 고객들이 선택하는 자동차다. 폭스바겐은 ‘엔지니어링 오리엔티드’된 기업이다. 지나칠 정도로 많은 비용과 노력을 기술발전에 투자하기 때문에 폭스바겐 자동차는 그만큼 뛰어난 품질을 갖췄고 또 합리적인 가격경쟁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폴로’와 ‘7세대골프’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하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얼마전 2013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 폴로 1.6 TDI R-Line을 2/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폴로는 골프에 이어 ‘오리지널 저먼’과 ‘펀-투-드라이브’를 실현할 컴팩트 해치백이다. 폭스바겐 특유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과 탄탄한 주행성능,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특히 폴로는 폭스바겐이 지닌 해치백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엔트리 카 시장을 더욱 확대하는 전략모델로, 최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수입 소형차시장을 이끌어나갈 대표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5세대 폴로는 출시 직후부터 이미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유럽 올해의 차> <골든 스티어링 휠> <최고의 차> <오토 트로피> 등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들을 대부분 휩쓴 바 있다. 역시 2013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 7세대골프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해치백의 교과서로 불리는 7세대 골프는 어떤 브랜드도 넘볼 수 없는 혁신기술을 통해 해치백 명가의 자존심을 대변한다. 동급 세그먼트에서 넘볼 수 없는 최고의 안전 및 편의장비, 차세대 친환경 파워트레인과 더불어 더 넉넉해진 실내공간이 돋보인다. 이 모든 것을 갖추고도 차체 무게를 100kg 가량 줄인 경량화설계를 실현했고 이를 통해 자동차산업을 선도해온 폭스바겐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다. 7세대 신형 골프는 <2013 유럽 올해의 차> <2013 베스트 카> <2012 오토 트로피> 등 출시 이후 불과 5개월만에 전세계의 권위 있는 상을 17개나 석권하며 소형 해치백시장의 최강자이자 자동차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벤치 마크하는 모델로서의 위상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 2013. 4. 26. https://blog.naver.com/ha9038/110166969797
입력 2024. 12. 06. 02: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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