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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변화와 개혁 주도, 조기 경영정상화 향해 무한질주하다
“변해야 살 수 있다”며 취임 후 지속적으로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변화와 개혁을 진두지휘해온 이재영 사장의 행보에 더 가속도가 붙고 있다. 변화와 개혁을 통해 부채감축, 방만경영 개선과제 이행 완료, 토지판매 확충, 사업방식 다각화, 강도 높은 규제개혁 등 뚜렷한 성과를 거양한 이 사장은 이전보다 훨씬 더 강도 높은 변화와 개혁을 통해, LH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향해 그렇게 열정적이고 당당하게 무한질주하고 있다. “지난 9월 4일, 상반기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8.7조원, 영업이익 6,430억원, 당기순이익 5,18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53%, 당기순이익은 20% 증가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자를 부담하는 금융부채 100.7조원이다. 이는 지난해 말의 105.7조원과 비교해 5조원 이상 감소한 수치다. 이처럼 금융부채가 줄어든 것은 통합공사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또 올해 금융부채 감축목표액인 104.3조원을 이미 달성했다는 실체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금융부채는 전년과 비교해 상당한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 확실하다.” 금융부채 감소에 방점을 찍는 이 사장은 올해는 부채동결 선언 현실화를 넘어 부채의 절대규모가 감소세로 전환되는 매우 의미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한다. 출범 5주년, 금융부채 5조원 감축, S&P, LH 신용등급 상향조정하다 이 사장은 이같은 LH의 부채감축 성과는 공신력 있는 해외 신용평가사의 신뢰로 이어졌다고 말한다. 이 사장은 지난 9월 16일, 뉴욕의 국제신용평가기관을 방문해 정부의 강력한 부채감축정책과 LH의 금융부채 감축성과를 설명했다. 이 사장은 “당시 S&P 같은 해외신용평가사 관계자들은 LH의 부채감축 성과에 놀라워했고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LH는 물론 국가신용등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며 “S&P는 실제로 방미 직후인 9월 22일에 LH를 비롯한 일부 우리나라 공기업의 신용평가등급 전망을 기존의 A+(안정적)에서 A+(긍정적)으로 상향조정했다”고 덧붙인다. 익히 알고 있듯이 A+등급은 부정적, 안정적, 긍정적 등 세 단계로 이뤄져 있고 ‘긍정적’ 단계는 향후 24개월 이내에 등급 상향조정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공기업 중 상향조정된 기관은 금융공기업을 제외하고는 LH를 비롯해 3개 공기업에 불과했다. 토지판매 연간목표 100% 조기 달성, 경영정상화·부채감축 지름길은 판매뿐이다 이 사장은 이같은 부채감축 노력의 일등공신은 ‘전사적인 판매 노력에 따른 실적’이라고 소개한다. “올해의 토지판매 목표는 11.7조원이지만 지난 9월 30일 현재 12.7조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목표를 3개월 이상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특히 공동주택용지 매각금액이 7.2조원로 판매목표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하반기에도 공동주택용지 판매 호조에 따라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주변토지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연말까지 판매실적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사장의 설명처럼 9월 말 현재 LH의 토지와 주택을 합한 전체 공급실적은 14.8조원으로 연간계획의 83%, 동기 목표 8조원 대비 184%의 달성률을 보였다. 대금회수는 16.7조원으로 연간계획 대비 94%, 동기 목표 대비 183%의 실적을 보였다. 그 비결은 지난 3월 10일, LH의 22개 지역·사업본부장과 지역·사업본부 사업을 주관하는 9개 본사 판매·사업주관 부서장과 이 사장이 체결한 판매목표 달성 경영계약, 전 직원 비상판매체제 발대식, 판매총괄 워크샵 등을 통해 다진 전사적인 노력이다. 특히 올해는 본사 판매·사업주관부서도 지역본부 판매목표와 연동해 경영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관리강화 및 지역본부 지원을 통해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력을 제고했다. 또 목표 달성을 위해 기간별 판매실적도 평가하는 등 판매목표 달성실적에 따라 내부평가 반영비율을 대폭 확대하는 등 성과보상체계도 강화했다. 전 직원에게 켜진 판매신호등, 판매실적 현황 실시간 공유체계 구축하다 특히 이 사장은 올해 적극적인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실시간 판매현황을 전 직원이 공유할 수 있는 ‘판매신호등’을 지난 4월, LH 포털 Quick Menu에 오픈했다. 판매신호등은 판매목표와 실적달성 현황을 파악해 전 직원이 판매현황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판매에 전력을 경주하기 위한 실행 중심 제도다. 100% 이상(판매실적 양호) 달성 시에는 초록을, 80% 이상~100% 미만(판매실적 주의) 달성 시에는 노랑을, 80% 미만(판매실적 부진) 달성 시에는 빨강을 부여해 실적달성에 매우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판매신호등에 따르면 전국 22개 지역본부 및 사업본부 실적은 8월 말 현재 기준으로, 19개 지역·사업본부가 100% 이상 실적을 초과 달성했고 7개 지역·사업본부는 목표대비 실적이 200% 이상을 달성했다. 특히 이 제도는 별도의 추가 용역 없이 기존에 이용하던 시스템을 개선해 운영하는 제도로 내부소통을 통해 전 직원의 판매목표 달성노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17년까지 총부채 축소목표 49.4조원, LH 부채시계(Debt Clock) 가동하다 판매신호등의 효과를 간략하게 소개하는 이 사장은 이런 여세를 몰아 2017년까지 재무전망기본안(192.6조원)대비 49.4조원의 부채를 줄인다는 목표를 실행중이다. “우선 2013년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수립 시, 자구노력 및 정부지원을 최대한 반영해 이미 29.7조원의 감축계획을 수립해 시행했다. 여기에 2013년 12월 정부의 공공기관 부채감축계획에 따라 중장기 재무관리계획 대비 7.5조원의 추가감축 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공기업 경영정상화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에는 정부 가이드라인에서 제시한 목표(155.4조원)보다 12.2조원을 더 감축, 총 19.7조원을 줄여 2017년 부채목표 금액을 143.2조원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르면 재무전망기본안 대비 49.4조원, 2013년 설정한 중장기재무계획 대비 19.7조원을 줄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공격적인 부채감축 목표의 배경과 의지를 밝히는 이 사장은 “49.4조원은 2013년 기준으로 레바논과 세르비아의 GDP를 능가하는 규모고, 19.7조원은 18개 중점부채관리기관 부채감축 규모의 47%에 해당한다”며 “이런 추가 감축계획은 과도한 측면도 있지만 반드시 해야 한다는 각오로 과감하게 설정했고, 이의 실행을 위해 전사적 명운을 걸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한다. LH는 지난 8월 20일, 본사 1층과 사내 인트라넷 LH포털 메인화면에 ‘부채시계’를 설치했다.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 직원들이 과다한 금융부채에 대한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갖고 반드시 부채를 감축해 경영정상화를 조기에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 “부채시계에는 금융부채가 일단위로 표시된다. 우선 본사 1층에 설치한 가로 7미터, 세로 2미터의 대형 전광판에 현재의 부채현황이 원 단위로 나타난다. 그리고 전 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내 포탈 메인화면에도 동시에 게재해 설치효과를 극대화한다. 게시될 내용은 매일 단위로 집계된다. 전날 금융부채 총액을 기준으로 당일의 채권발행, 국민주택기금 인출 등 부채증가분을 합산하고 토지·주택 매각대금 당일 회수분, 만기 도래한 채권의 상환분 등 부채감소분을 차감해 산출한다. 하반기에도 LH 부채시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채시계를 통해 그동안 직원들이 기울인 노력으로 부채가 줄어드는 현황을 확인하며 부채축소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사업방식 다각화, 경영정상화·부채감축 두 마리 토끼 모두 잡다 이 사장은 “LH의 재무구조가 열악한 상황에서 부채 증가 없이, 정책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전처럼 사업비를 공사가 전적으로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사업방식 다각화는 이런 인식 아래, 그동안 LH 단독으로 사업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LH는 재무부담을 줄이고, 민간 건설부문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모델”이라고 강조한다. “주된 방식은 공공임대 리츠, 대행개발, 공공-민간 합동개발 등으로 민간자본을 참여시키는 사업방식이다. 이를 통해 부채증가는 억제하고 행복주택, 임대주택건설 등 정책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다. 올해 착수한 신규사업 사업비 14.2조원 중 33%인 4.7조원을 대행개발, 민간-공공 공동개발, 공공임대 리츠 등 사업방식 다각화를 통해 충당하며 향후 매년 다각화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7년까지 총 8.8조원의 부채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퇴직금 산정방식 개선 등, 방만경영 개선 핵심쟁점 모두 이행하다 이 사장과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해, LH는 지난 8월 20일, 현 정부의 공기업 경영정상화를 위한 방만경영부문 개선과제를 정부가 최종 완료 마감일로 제시한 8월 말보다 앞당겨 모두 이행했다. “지난 6월 말, 전체 개선과제 20개 중 17개 항목을 이행한데 이어 나머지 핵심 쟁점대상 3개 항목도 노·사간 합의를 마치고 조합원 동의, 이사회 규정개정 등 모든 절차의 이행을 완료했다. 퇴직금 산정 시 경영평가 성과급의 반영이 제외되고, 경영상의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구조조정 시 노조의 동의가 필요했던 조항을 삭제하고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이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LH는 2009년 10월 출범 직후, 이미 대규모 인력구조조정과 복리후생 축소, 임금반납 등을 감내했고 2개 대형 노조가 존재해 노·노·사 3자 간의 합의를 이뤄야 하는 2중, 3중의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전국순회설명회, 이 사장과 양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2박 3일 노·사합동 워크숍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만경영 개선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지난 6월에는 공기업 최초로 2급 부장급 이상 간부사원들이 매년 부채를 감축하지 못하면 자신들의 임금인상분을 향후 3년 동안 반납하겠다고 자발적으로 결의하고, 경영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사간 경영 대개혁 합의를 이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이 성실히 이행하는 등 노·사간 긴밀한 신뢰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켜 최종합의를 이룰 수 있었고 방만경영 개선과제 모두 이행이라는 귀한 열매를 수확했다. ‘변화와 개혁’ 공기업 규제개혁 선도, CEO 핫-라인 설치하다 LH가 단기간에 이처럼 놀라운 성과를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자세로 사업방식과 사업프로세스, 사업모델을 비롯해 업무행태까지 국민이 원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방향에 맞춰 새롭게 변화하고 철저히 개혁할 것”을 강도 높게 주문한 이 사장의 경영정상화 시책의 효과다. 일례로 LH는 올해 시대흐름에 맞지 않거나 과도한 적용으로 국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규정이나 지침 등 규제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에 나섰다. 무엇보다 공기업 최초로 규제개혁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LH 규제개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사장이 규제개혁을 직접 챙기는 핫-라인을 개설하는 등 규제관련 제도를 전면 손질했다. 이 사장은 “규제는 시대상황이나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바뀌어야 하고, 바뀐다면 국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어야 한다”며 규제를 고객이 불편을 느끼는 모든 사항으로 명확하게 정의했다. 그리고 이 사장과 경영진이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열람이 가능한 규제개혁 핫-라인을 설치했고 4월 21일부터 한달간 숨은 규제 신고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전방위적으로 발굴, 개선해야 할 총 163건의 고객불편사항을 도출했고, 이 중 정도가 크고 자체 해결이 가능한 72건을 중점추진과제로 선정했다. “도출한 총 163건의 규제는 고객유형별로 보상·설계·시공·판매·임대운영 등으로 분류, 각 본부를 주축으로 올해 내 개선이 가능한 규제와 단계적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나눠, 매년 10%씩 2016년까지 총 규제의 30%를 감축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이 자주 불편을 느끼는 사항을 중심으로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함으로써 LH의 규제개혁이 단순한 보여주기가 아니라 국민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의 밑거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토지명의변경 제출서류 간소화’ 등 18건의 규제개혁과제 개선, 정부정책 선도적으로 수행해나가다 이 사장은 이렇게 선정한 중점추진과제가 선언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직원들이 고생스럽더라도 규제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그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라”고 거듭 지시했고 그 결과 한달 남짓한 기간 동안 ‘토지명의변경 제출서류 간소화’ 등 18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개선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개혁 성과를 가시화했고 이를 통해 정부정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다. “우리의 규제개혁을 위한 선도적인 노력은 정부가 추진 중인 규제개혁 흐름을 공기업 전반에 확산시키고 있으며, 정상화 개혁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유발해 LH의 경영혁신도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LH의 존재이유는 국민, 국민지향·책임경영·소통과 화합 중시하다 열정적으로 LH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이 사장은 “LH는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토지주택 서비스를 보다 더 잘 제공해 서민주거안정과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공기업”이라며 “이처럼 국민이 맡긴 일을 차질 없이 수행해, 국민에게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나아가 영속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소개한다. 더불어 “국민에게 필요한 일을 하라고 만든 기업인 LH의 존재이유는 국민”이라며 “항상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마음으로 듣고, 국민의 기대에 맞춰 끊임없이 LH를 변화시켜 나아가야 하는 것이 경영철학”이라고 강조한다. 이런 경영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이 사장은 3대 경영방침을 중시한다. 첫째는 국민에게 더 좋은 혜택과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국민지향’이다. 두 번째는 자율과 책임에 따른 조직운영과 재무안정으로 책임 있는 공적역할을 수행하는 ‘책임경영’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국민과 정부,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내외적인 신뢰의 기반을 마련하는 ‘소통과 화합’이다. 입주민 위한 일자리창출 및 자립 지원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 제공하다 이 사장은 “LH는 주거수준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영구임대, 국민임대, 맞춤형 임대주택 등을 공급한다”며 “LH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처럼 기본적인 주거지원과 더불어 임대주택이 행복한 삶의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데 그 특징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입주민을 위한 일자리창출 및 자립 지원, 어린이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 제공, 행복한 가정만들기를 위한 합동결혼식 개최 등을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꼽는다. LH는 마을형 사회적기업 설립을 위한 사업비와 운영비 지원 및 단지 내 유휴공간 제공을 통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생수익의 지역 재투자를 통해 임대단지 주변의 지역경제 활력과 회복을 도모한다. 또 유휴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공부방으로 조성하고 단지 내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등 프로그램 시행 공간으로 활용한다. 더불어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LH 임대단지 내의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 및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한다.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며 경제적인 사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매년 합동결혼식을 개최하고 신혼여행도 지원한다. 2014. 10. 22. https://blog.naver.com/ha9038/220158589947
입력 2024. 12. 06. 06:3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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