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CEO&Leadership
C-LEVEL
VIEW
FOCUS
TIME
INNOVATION
MANAGEMENT
REVIEW
SPECIAL REPORT
VIVID
LIFE
이규택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혁신 통해 회원과 자산 대폭 증가, 자산 100조원대 글로벌 기금운용기관으로 성장할 것”
“2013년 9월말 취임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자산운용수익률은 4.6%에 불과했고 회원들에게 돌려줘야하는 급여율이 5.75%였으니 수익은 났지만 목표수익률에는 못 미쳤다. 취임 당시 “화초는 물이 부족해야 땅속에 있는 물을 찾아 뿌리를 뻗듯 조직도 위기를 느껴야 기회를 볼 수 있다”며 혁신을 강조했다. 저금리·저성장 기조로 더 이상 쉽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임직원들이 각자 자기성찰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내부혁신을 이루고 조직체계도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개편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취임 후 내부혁신이 절실하다고 판단한 이규택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혁신의 첫 번째 시도로 직급과 연령의 경계를 허문 ‘2020미래창조 추진단’을 발족시켰다. 20여명의 임직원이 1년간 머리를 맞대고 개선해야 할 것들을 찾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14개 전략과제와 72개 세부실행과제를 마련해 튼튼하고 견고한 조직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자산운용부서를 개편하고 자산운용프로세스 선진화 용역을 통해 자산배분·성과평가·리스크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취임 당시 4.6%에 불과했던 자산운용수익률을 2014년에 5.0%로 끌어올렸고 2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9월말 현재 자산운용수익률 약 5.2%, (추정)당기순이익 1,250억원을 달성하고 있으며 취임 당시 22조3,795억원이던 총자산도 26조761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회원수도 67만명에서 72만5,981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런 성과는 외부기관에서도 인정받았다. 2013년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을 비롯해 한국경제 주관의 ‘한국 기금·자산운용대상’에서 2년 연속(2014년과 2015년)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경제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자산운용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매일경제 주관 ‘2015 대한민국 창조경제 리더’에 선정, 한국언론인협회 주관 제9회 국가 지속가능경영대상 지속가능금융상을 수상했다. 이 모든 것이 지난 2년 동안 임직원들이 변화와 혁신에 적극 동참해준 결과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제일의 교직원 복지기관이자 자산 100조원대의 글로벌 기금운용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준비하고 노력한다.” 자산운용 전문성과 안정성에 대한 신뢰 및 다양한 생활·문화복지서비스가 가장 큰 비결이다 회원과 자산의 대폭 증가를 강조하는 이 이사장은 이는 교직원공제회의 자산운용 전문성과 안정성에 대한 신뢰 및 The-K행복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문화복지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일의 교직원복지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온 결과라고 분석한다. “자산운용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해외투자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저성장·저금리 상황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3월 장기저축급여율 결정체계를 시중금리연동방식으로 개선하고 5월 1일부로 급여율 인하(5.15%→4.32%)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금융시장 변화에 대한 탄력적 대응과 재정건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급여율이 낮아진 만큼 고수익의 위험자산에 투자해야 하는 리스크와 수익률 확보에 대한 부담이 줄어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투자확대와 장기투자가 가능해졌다. 회원에 대한 서비스 향상도 빼놓을 수 없는 비결이다. 회원들의 풍요로운 생활을 위해 고품격 생활·문화복지서비스(The-K행복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받았다.” 회원과 자산 확충 비결을 명쾌하게 소개하는 이 이사장의 설명처럼 교직원공제회는 회원들에게 고품격 생활·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낸다. 2013년에는 북&JOY(도서증정/저자강연회)와 자연 속 부부힐링 여행을, 2014년에는 행복나눔콘서트와 한여름밤의 클래식산책을 새로 선보였고 올해는 찾아가는 The-K행복나들이와 The-K은빛동행, 이현우의 매직쇼 등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시·도지부별로 지역회원 초청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연다. 최근 2년(2013~2014)간 5만6,754명(가족포함 8만4,072명)의 회원들이 The-K행복서비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렸다. 특히 올해부터 평소 공연예술을 접하기 힘든 도서·벽지지역 교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The-K행복나들이’프로그램을 새로 선보였다. 전남 완도읍을 시작으로 8개월간 총 16개 도서·벽지·연안지역을 돌며 지역교직원과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연극·영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었다. 이동거리만 총 4753.9km로 우리나라를 두 바퀴 도는 거리다. 이 이사장은 “공제회 특별회원(퇴직 후 퇴직생활급여, 또는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가입)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인 ‘The-K은빛동행’도 올해부터 새로 시작했다”며 “이는 100세 시대에 맞춰 보다 여유 있는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퇴직교직원에 특화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한다. “지난 4월, 첫 행사로 서울 북촌한옥마을 일대의 북촌8경과 창덕궁을 둘러보고 민화부채 만들기, 한지 손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사용법교육·와인&컬쳐·아름다운 동행교육 등 퇴직교직원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회원만족경영의 수준은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CCM(소비자중심경영)을 재인증 받으며 한층 더 높아졌다. 자산운용 전문성과 투자안정성이 바탕이 돼 자연스럽게 교직원공제회에 대한 신뢰도 더 두터워졌고 회원만족경영 수준도 높아져 회원수와 자산이 꾸준히 늘었다.” 공제회와 함께하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이 이사장은 평소 100세 시대를 자주 강조한다. 그래서 100세 관련 신상품도 출시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 기대수명이 100세까지 늘어나면 교직원들은 퇴직 후에도 40년 정도 더 생활해야 하지만 저금리·저성장기조로 마땅한 투자처 찾기도 어려워지고 연금개혁으로 수령액도 점차 줄어들 전망”이라며 “이제 노후의 경제적 안정은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이 됐다”고 지적한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3월 회원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뒷받침하고자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적립된 원리금을 퇴직 후, 매월 분할해 지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회원들의 노후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한다. 특히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은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와 세제혜택으로 줄어드는 연금을 보완해 안정적인 노후자금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아울러 ‘건강드림시니어공제’ 보험상품을 출시해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면서 치매·급성심근경색·뇌졸중 등 노년에 많이 발생하는 10대 질병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밖에도 산하사업체는 회원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평생복지이념을 구현한다”며 “재직 중 저축·보험·대여는 교직원공제회 상품을 이용하면 되고, 자동차보험은 The-K손해보험의 에듀카를, 골프와 호텔 등 레저는 The-K소피아그린·The-K호텔(서울·경주·설악·지리산)·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을, 노후에는 실버타운 The-K서드에이지를, 상조는 The-K예다함상조의 예다함을 이용하면 된다”고 덧붙인다. 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면 회원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데 필요한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제2의 도약 위해 해외투자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IT·바이오·헬스케어·문화산업 등 新성장동력산업 투자 늘리다 “지난 6월 11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50%로 전격 인하했다. 이 조치는 우리 경제와 교직원공제회가 당면한 문제를 가장 상징적이고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세계경제 장기침체, 국내기업 성장잠재력 저하 등으로 국내경제성장률 3% 달성도 어렵고, 예금 및 채권금리도 제로금리를 향해가고 있다. 20세기 고도성장기에는 안전자산인 예금과 채권에 투자하기 만해도 기금적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지만 경제성장 둔화로 전통적 투자수단(예금·채권·주식투자) 만으로는 적립금을 충당할 수 없게 됐다. 이 때문에 제2의 도약을 위한 조직혁신과 안정적인 자산운용 및 미래 신수종사업 발굴 등을 더 많이 주문한다.” 교직원공제회가 처한 현실과 명확한 도전가치를 제시하는 이 이사장은 기존의 국내투자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지난해 3월 해외투자부를 신설하고 세부영역별로 팀을 구성해 투자전문성을 강화했고 그 결과 2014년 3월 당시 3조2천억원이던 해외투자자산은 9월말 현재 두 배 가까운 5조8천억원으로 증가했다. “해외유수기관과의 업무협약과 공동투자도 늘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산 880조원 규모의 미국 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CREF)과 1조원 규모의 합작펀드를 설립했고, 미국 웰스파고 은행과도 업무협약을 맺어 투자선 확보의 다양화를 꾀하는 등 해외 우량투자 비중을 점차 늘리고 있다. 안정적인 자산운용도 장기적인 수익률 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한국기금자산운용대상 등 외부평가에서 공제회 중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세계 유수의 연기금 기관인 미국 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CREF)과 미국 최대 공적연금인 캘리포니아 공공근로자연금(CalPERS,캘퍼스) 수준으로 자산운용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자산운용프로세스 및 리스크관리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 이사장은 전통적 투자상품에 얽매이지 않고,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동력부문을 적극 찾아내는 등 투자다변화도 적극 추진한다. 2013년에 국내 기관투자가로는 최초로 항공기금융에 투자했고 최근에는 신성장동력에 주목해 CJ E&M과 협약을 맺고 300억원 규모의 영화펀드에 투자했다. 올해 최고 흥행작 ‘베테랑’도 이 펀드에서 투자했다. 창조경제의 핵심부가가치사업이 될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분야에도 300억원을 투자했고 5,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해 인프라·M&A·헬스케어·신약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처를 탐색하고 있다. 이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외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IT·바이오·헬스케어·문화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투자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단언한다. “최근에는 교직원공제회의 미래상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30년 후 100조원대의 자산을 둔 거대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에 걸맞은 조직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나간다. 지난 상반기에 ‘중장기 재정추계모형’ 개발을 통해 향후 20~30년에 걸친 자산변화추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공제회 발전방향을 전망했고 이런 환경 및 자산변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조직구성을 위해 ‘중장기 조직구조·인력운영에 대한 용역’을 수행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공제회의 비전과 미션을 달성할 수 있는 조직 및 인력구조를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교육과 복지’ 결합한 전략적 사회공헌프로그램 수립, 사랑과 희망나누기, 조손가정 장례지원사업 적극 지원하다 이 이사장은 취임 후 사회공헌활동에 더 집중한다. “교직원공제회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이유는 나눔과 상생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며 “이는 교직원공제회가 사회나 주변이웃들과 소통하는 방식의 하나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회공헌을 통해 개인에게는 사회적 주체의식을 함양하고, 대외적으로는 복지기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그 의미를 확장한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사회공헌 전담조직인 ‘참나눔 봉사단’을 두고 있으며 2013년 19건, 2014년 21건 등 2년간 40건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2만장의 연탄 나눔봉사와 사랑의 김장담그기, 1사1촌 농촌봉사활동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에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우리는 공제회와 8개 산하사업체 인프라, 그리고 공제회 설립취지의 핵심인 ‘교육과 복지’를 결합시킨 전략적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수립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 나누기(멘토링)’와 ‘조손가정 장례지원’사업은 대표적인 전략적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이사장의 소개처럼 교직원공제회가 진행하는 멘토링사업은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전국 16개 시·도지부별로 해당지역 소재 대학교 대학생 1명과 중·고생 1~2명을 서로 연결해 대학생이 청소년을 멘토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한다. 2013년에는 멘토 15명과 멘티 27명에게 1억 2,250만원을, 2014년에는 멘토 15명과 멘티 27명에게 1억 2,140만원을, 올해는 9월말 현재까지 멘토 17명과 멘티 29명에게 1억 37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원했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조손가정의 장례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조부모가 70세 이상인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조손가정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공제회가 선정한 학생의 조부모상이 발생하면 공제회 출자사인 The-K예다함상조에서 무료 장례서비스와 장례비용 등을 지원한다. “올해 1월에는 처음으로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했다. 10명의 교사들로 구성된 참나눔 해외봉사단을 2주간 베트남 현지에 파견해 교직원공제회의 지원으로 건립된 베트남 띵자 희망직업교육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150여명의 센터 학생들에게 음악·미술·과학·체육·컴퓨터·한국어 등 6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센터 내 도색·벽화·화단조성작업 등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2014년부터 공제회 생명보험상품 가입건당 1,000원씩을 적립해 독도문제와 위안부 진상규명활동을 지원하는 ‘위독한 대한민국 지키기(위안부문제·독도문제로부터 대한민국 지키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8개 산하사업체 경쟁력 탁월, 수익창출 위한 경영효율화에도 집중하다 잘 알려진 것처럼 교직원공제회는 회원복지와 수익원 확보를 위해 8개 산하사업체를 두고 있고 이들 산하사업체의 자본금은 회원들이 납부한 부담금으로 출자됐다. 그래서 산하사업체는 곧 회원들의 자산으로 운영되는 기업이다. 이 때문에 산하사업체의 사업은 금융·호텔·레저·보험·실버타운·상조 등 회원들의 라이프사이클과 깊은 연관성을 맺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들 산하사업체의 경쟁력이 매우 탁월하지만 수익창출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과제로 이들 산하사업체의 경영효율화에도 집중한다고 강조한다. The-K호텔앤리조트는 특급호텔인 The-K호텔서울 등 4개 호텔을 운영한다. The-K호텔서울은 양재동 시민의 숲속에 위치한 도심 속 휴양리조트호텔로 객실·세미나실·연회장·컨벤션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The-K호텔경주에선 온천욕을, 콘도형 가족호텔 The-K설악가족호텔과 The-K지리산가족호텔에선 편안한 휴식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The-K제주호텔은 400실의 객실과 1,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등을 보유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시 58만여평 부지에 자리한 소피아그린CC는 27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으로 한 차원 높은 레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자동차보험사로 시작한 The-K손해보험은 지난해 종합손해보험사로 승격해 운전자보험을 비롯해 건강·간병·연금·화재보험 등 모든 생활보험을 취급한다. 경남 창녕에 위치한 The-K서드에이지는 의료시설에서부터 각종 문화시설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토털복지시스템을 갖춰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상조회사 The-K예다함상조는 온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와 정직을 최고 가치로 추구하고 상조납입금 4중 안전책임제 시행으로 고객납입금 전액을 100% 안전하게 보장한다. The-K저축은행과 전국 22,000여개 교육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및 그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국가지정정보처리장치 ‘S2B(학교장터)’를 위탁운영하는 The-K교직원나라도 있다. “8개 산하사업체는 회원 복지증진과 수익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회원에게는 고품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수익창출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과제로 산하사업체 경영효율화에도 집중한다. 산하사업체 경영관리체계 개선, 성과관리체계 강화, 경영효율화 추진을 주요골자로 한 경영전략과제를 선정하고 CEO평가방법개선, 경영평가결과에 따른 포상과 제재방법을 구체화해나갈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수익이 저조하거나 적자가 지속되는 산하사업체에 대해 M&A와 구조조정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회원행복·창조경영·수익안정·소통과 화합·공정과 윤리 강조, 색소폰 연주 수준급 “색소폰은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 취임 당시 회원행복·창조경영·수익안정·소통과 화합·공정과 윤리 등 5대 경영방침을 선정한 이 이사장은 “일반기업 같으면 창조경영이나 수익안정이 우선되겠지만 교직원공제회는 ‘교직안정’이라는 설립목적에 따라 72만명의 회원들이 요람에서 무덤까지 행복한 것이 최우선 경영방침”이라고 단언한다. 그래서 이 이사장의 임기 중 가장 큰 목표도 전·현직 교직원들이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리도록 뒷받침하는 것이다. “앞으로 100세시대가 활짝 열린다. 그런데 최근의 상황을 보면 저금리 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도 없고 연금수령액도 점차 줄어들어 노후에 경제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이 됐다. 이런 이유로 최근 출시한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제도와 생활·문화복지서비스(The-K행복서비스)를 강화하고 회원들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100세 시대에 걸맞은 제도와 서비스로 회원들의 행복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거듭 72만5,981명(9월 말 현재 기준)에 이르는 회원들의 행복을 책임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는 이 이사장은 취미로 색소폰 연주를 자주 즐기고 수준급의 연주 실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색소폰 음색은 듣는 이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하는 묘한 마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한다. “평소 색소폰 연주를 즐긴다. 배운지 9년 정도 됐다. 국회의원 재직 시 주위의 권유로 시작했다. 색소폰의 음색은 듣는 이의 마음을 기분 좋게 하는 묘한 마력을 지녔다. 꾸준히 색소폰을 연주하다 보니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폐활량도 좋아지고 악보를 외우다보면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치매예방과 정서순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색소폰 연주를 하는 제 모습에 함께 즐거워하는 청중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또 다른 큰 기쁨이다. 요즘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과 즐거움을 공유하고 싶어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하며 연주 실력을 갈고 닦는다. 지난해에는 영월교도소를 방문해 위문공연을 펼쳤고 독일 작센 유스윈드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가졌다. 최근에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초청연주회를 했고, 지난 3월 개최했던 대의원회에서도 색소폰을 연주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제 색소폰은 저에게 친구이자 인생의 동반자나 다름없다.” “사사건건 발목 잡는 국회선진화법 문제 많다, 기회 주어지면 미래지향적인 큰 정치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 4선(14대~17대) 국회의원으로 왕성한 정치활동을 펼친 이 이사장은 18대 총선 당시 이른바 ‘친박 공천대학살’로 공천에서 배제된 후 친박연대로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이 이사장은 기회가 주어지면 보다 더 미래지향적인 정치,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는 그런 큰 정치를 창출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특히 이 이사장은 “사사건건 여당과 청와대의 발목을 잡는데 빌미를 제공하는 국회선진화법에 문제가 매우 많다”고 지적한다. “초고령화시대가 곧 도래하고 그때가 되면 일할 근로자들도, 국가를 지킬 군인도 모자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정부와 여당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노무현 정부 출범 초,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 원내총무로 일했다. 당시 노무현 정부에서 여러 차례 도움을 요청했고 심사숙고한 후 인사청문회 등 협력할 것은 화끈하게 협력했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력할 것은 협력하며 그렇게 큰 정치를 실현했다. 그래서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싸움으로 일관하는 현재의 야당을 보면 참으로 답답하다. 곧 다가올 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해야 될 일들이 산적하다. 이제 제발 싸움은 그만 접어두고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며 여야가 힘을 합쳐 미래의 대한민국을 위한, 보다 담대한 큰 정치를 꼭 실현해야 한다. 기회가 주어지면 그런 미래지향적인 정치, 큰 정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2015. 11. 30. https://blog.naver.com/ha9038/220554094748
입력 2024. 12. 09. 09:23 AM
인기 있는 콘텐츠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