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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뚜렷한 비전·뜨거운 열정·과감한 실행력, 고감도 경영활동 돋보이다
CEO의 가장 명징한 덕목은 비전과 열정, 실행력이다. 많은 CEO들이 뚜렷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고 과감하게 실행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더 큰 성장을 이루고, 대한민국 경제도 성장한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뚜렷한 비전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경영활동을 펼치고 과감하게 실행하는 CEO다. 이를 통해 취임 후 괄목할만한 경영성과를 견인하고 있는 홍 사장은 지난해도 수준급의 경영성과를 달성했고 이를 바탕으로 신년 초부터 거침없이 고감도의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렴도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큰 성과 거양하다 홍 사장은 임직원들과 힘을 모아 지난해 큰 경영성과를 거뒀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는 지방공기업 중 최고 등급 달성이다. 내부청렴도에서는 1위를, 전체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경기관광공사는 김영란법 시행 전인 지난해 9월 22일, 노사 공동 청렴다짐 서약을 실시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이런 노력에 힘입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홍 사장은 “경기도에서 1위, 전국에서 2위의 지방공사 청렴도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일·가정 양립문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홍 사장은 경기도 대표축제의 국가지정 문화관광축제 추가 진입도 큰 성과로 꼽는다. 경기도의 문화관광축제는 지난해 5개로 늘었다. 안성바우덕이축제가 승격했고, 수원화성문화제와 시흥갯골축제가 신규로 진입했다. 홍 사장은 DMZ 신규인프라 조성 및 운영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DMZ생태관광지원센터/내일의기적소리를 준공했고 이런 노력에 힘입어 DMZ체험관에는 지난해 1만7천여명이 찾았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DMZ관광 활성화에 더 정진할 예정이다. 홍 사장은 지난해 이룬 성과 중 가장 의미 있는 성과는 재정수지 흑자 달성과 수익성 개선이라고 말한다. “지난해 청렴도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의미 있는 성과는 역시 재정수지 흑자와 수익성 개선이다. 지난해 우리는 큰 폭의 흑자를 달성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올해도 지난해보다 더 알찬 경영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한다.” 임진각관광지확대조성사업 인허가완료 등 성공적으로 추진하다 지난해 홍 사장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고 추진한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인 성과는 국가정책사업인 임진각관광지 확대조성사업 인허가완료다. 2018년까지 212억원이, 2023년까지 247억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야영장, 습지체험학습원, 비트뮤지엄 등 신규시설 도입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한다. 이 사업은 임진각 평화누리를 제3땅굴, 도라전망대, 캠프그리브스 등 DMZ관광의 핵심거점 관광지로 육성한다. “지난해 10월에는 DMZ 생태관광센터를 준공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준공 후 현물출자했고 경기관광공사는 자산증대 기반을 마련했다. DMZ 생태관련 ‘연구, 회의, 세미나, 공연’등 각종 행사를 유치했다. 12월에는 임진강 내일의 기적소리를 준공했다. 분단의 역사적 상징물인 독개다리를 복원했고 임진각 관광객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위한 주변 조망 관람시설도 조성됐다. 경기도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로터리 세계대회도 열었다. 참가 인원만 4만 5천명에 달했다. 이 대회는 세계최초 민간자원봉사단체인 ‘로타리’ 세미나로 수익창출에 기여했다. 경기도 내 직접 지출 376억원과 673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거뒀다. 해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연계한 캠프 그리브스 마케팅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마케팅은 경기 북부 코스 그룹투어 위주로 진행됐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파주 캠프 그리브스와 주변 관광자원인 낙농, 와인, 스노우&워터파크, 힐링 등과 연계해 큰 성과를 거뒀다. 경기 남부 코스는 개별자유관광객, 소규모그룹 위주 마케팅을 펼쳤다.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성남 분당 카페거리 달콤커피와 주변 관광지원(런닝맨, 전통문화, 테마파크 등)을 연계한 마케팅이 특히 좋은 성과를 거뒀다. 선감도 관광단지에는 외국자본을 유치했다. 미국계 투자회사와 MOU를 통해 선감도에 외자 1,500억원 규모의 해양레저 관광단지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홍 사장은 특히 선감도 매각대금 315억원은 경기관광공사의 청사 신축이전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경기관광공사의 고양 한류월드로의 청사 신축이전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고양 한류월드로의 청사 신축이전은 큰 의미를 갖는다. 우선 경기관광공사의 수익 기반을 확대할 수 있다. 청사 부지에는 호텔을 신축할 수 있고, 이 호텔을 직접 운영하면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물론 청사의 일부 공간을 외부에 임대하면 임대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이렇게 경기관광공사의 수익기반이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경기도에서 받는 지원금도 줄일 수 있고, 그 줄어든 지원금은 도민 복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수익기반이 늘어나면 경기관광공사 본연의 기능인 경기도의 관광활성화에 더 전문적으로 진력해 더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 무엇보다 경기관광공사의 수익 기반이 늘어나면, 경기관광공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내부 임직원이 CEO가 될 수 있다. 이런 가능성을 시무식에서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며 더 담대한 도전을 주문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마케팅 집중, 외래관광객 유치 다변화 꾀하다 우리나라는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를 맞아 이들 관광객 유치 및 확장에 큰 노력을 하고 있다.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경기관광공사도 고감도 마케팅을 추진하며 이들 외래관광객 유치에 진력하고 있다. 홍 사장은 올해도 이들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전략을 직접 들어보자. “먼저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 공동 관광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해외시장 수도권 공동 FIT 유치 공동설명회’를 실시한다. 3월에 경기도 주관으로 대만에서 진행했고 7월에는 중국(서울 주관), 10월에는 베트남(인천 주관) 공동설명회를 실시한다. 대형 인센티브 단체 유치를 위한 ‘수도권 MICE 설명회’도 연다. 3월에 인도(뭄바이, 뉴델리)에서 진행했고 7월에는 일본(도쿄, 나고야)에서 진행한다. 크루즈전용 부두개장(인천)에 따른 경기도 관광 상품도 개발한다. 인천 크루즈전용 부두개장, 단기체류형(8시간) 크루즈 관광객 유치, 인접지역 경기도 관광 유치 등이 그 실행방안이다.” 외래관광객 유치전략을 선명하게 소개하는 홍 사장은 특히 내년에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관광마케팅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 강원도의 공동 마케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사전, 행사중, 사후관광객 유치 단계별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두고 있다. 또 Super Ski 등 ‘미리 체험하는 동계 스포츠’(스키, 스케이트) 등을 테마로 한 상품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동남아 관광객, 구미주 관광객, 중화권 관광객 등 타깃별 인기스포츠 및 인기여행 상품을 구성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찾는 대부분의 외래관광객은 아시아권 관광객들이다. 유럽, 북중미 및 남미, 중동지역 등의 외래관광객 유치는 아직도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이들 국가의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이들이 대거 국내 여행에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강원도와 인접한 서울과 경기도를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들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에는 2년 간격으로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과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이 연달아 열린다. 그래서 이들 국가들과의 공동마케팅도 적극 추진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은 단기간에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쿄 올림픽과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광객들이 우리나라를 찾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케팅만 잘하면 엄청난 특수를 누릴 수 있다. 이를 위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중·일 공동마케팅에 더 집중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도쿄 하계올림픽,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제대로 활용하면 우리나라의 외래관광객 유치 다변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고 이는 곧바로 대한민국의 관광대국 도약으로 이어질 것이다. 특히 경기도 관광의 랜드마크인 DMZ관광은 지구촌에 존재하는 유일무이한 관광상품이라, 이들 유럽, 북중남미 및 중동지역 관광객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한다. 이를 위해서라도 DMZ관광의 경쟁력을 더 높여나갈 것이다.” 지방도 372번 확장, 파주 DMZ·연천 관광자원 재조명하다 홍 사장은 올해도 엄선한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먼저 국민여가 생태습지와 캠핑장 조성에 더 집중한다. 임진각 평화누리에 생태습지와 공공캠핑장을 조성해 보다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 화성, 광명, 안산, 시흥, 부천 등 경기도 서남부 5개 시·군의 공동 마케팅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매년 실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중화권 주요도시 관광로드쇼도 추진한다. 신흥 해외시장 관광마케팅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국가별 맞춤형 계절·테마 단체상품 개발을 확대하고 개별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농어촌 체험, 로컬가이드 육성, 우수체험 프로그램 발굴 등 생활 밀착형 체험관광도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한다. 취임 후부터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도 연다. 올해는 4월에 대구에서 시·군/관광업계 홍보관, 경기도 그랜드세일관, 경기관광 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특히 홍 사장은 경기도의 관광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는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에서 더 큰 진척을 보일 예정이다. 올해는 캠프 그리브스 문화재생(전시기획 설치, 군기록물 아카이브 재생 등)과 9월에 아시아 최초로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생태관광 국제대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2월 10일에는 세계유일의 DMZ지역인 파주와 연천을 잇는 여행루트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월 10일,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내 ‘내일의 기적소리’에서 김준태 파주시장 직무대행, 김규선 연천군수와 함께 경기북부 관광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경기도는 파주와 연천을 연결하는 지방도 372번, 즉 파주 해마루촌에서 연천군 경계까지의 구간을 폭 8m로 확장해 파주 DMZ와 연천군의 주변 문화·역사·안보 관광자원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주변관광지로는 민통선 안쪽에 위치한 파주의 해마루촌과 허준 선생묘, 연천의 승전OP, 경순왕릉, 호로고루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이 중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의 해마루촌과 최전방 관측소인 연천의 승전OP는 주변관광지들과의 접근성이 높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들 시·군과의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연계관광의 부족한 점은 상호보완하고 강점을 키워, 시민들에게 매력을 직접 어필할 수 있는 관광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로써 매년 70만 명 이상의 DMZ관광객들이 연천지역 관광지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어 DMZ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 공사는 두 시·군의 관광자원 통합홍보마케팅 등 지역관광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 특히 지방도 372번이 확장되면, 지금은 통행이 제한된 평양으로 가는 도로와 연결돼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군부대에서 관리하는 평양 가는 도로의 양옆에는 수목이 우거져 자연스럽게 나무터널이 만들어져 있다. 이곳은 사진촬영장소로 강력하게 추천할 정도로 주변경치가 매우 뛰어나다. 이 도로의 일부 구간 개방을 위해 군부대와 계속 협의하고 있다.” 31개 시·군과의 협업시스템 장착 등 경쟁력 성공적으로 강화하다 31개 시·군과의 협업시스템(1직원 1시·군 담당제, 시·군공동 기획홍보), 유관기관 및 업계 협업(해외마케팅 협의체 GOMPA 47개·생태관광활성화 협력체 GETA 26개·경기 마이스 얼라이언스 62개) 등을 통해 경기관광공사의 경쟁력 강화에 큰 공을 세운 홍 사장은 국내외의 불안정한 정치변동(사드, 대선 등) 및 경제 침체(부동산 경제 불안 등)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경영수지 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홍 사장은 임진각 평화누리 생태습지 조성 후 통합요금제 도입, 캠핑장과 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통한 수익 증대, 캠프 그리브스 문화 재생사업 완료 후 운영개선, 독립청사 마련 후 관광호텔 건립 운영 등 수익구조 개선 을 더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나아가 홍 사장은 관광업계의 침체를 막기 위한 시즌별 차별화된 관광상품개발이 절실하다며 벚꽃, 슈퍼 쿨, 슈퍼 스키 등의 계절상품과 캠프 그리브스 등 한류 관련 콘텐츠의 관광상품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더불어 관광트렌드(생활밀착형, 현지 체류 형 등)에 맞춘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 및 경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느끼고 싶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늘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인다. 2017. 4. 25. https://blog.naver.com/ha9038/220992005890
입력 2024. 12. 13. 07: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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