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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후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진실과 정직으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하다”
“판사와 변호사로 살아오면서 가장 중시한 덕목이 ‘진실’과 ‘정직’이다. 특히 변호사는 그 어떤 경우에도 클라이언트를 진실과 정직으로 대해야 하고, 헌신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김앤장의 모든 구성원들은 진실과 정직으로 클라이언트를 성심껏 대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다. 이런 의미에서 김앤장의 가장 큰 성공비결은 ‘진실’과 ‘정직’이다. 이를 항상 최고의 가치로 지향해왔기에 김앤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로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김영무·장수길 대표변호사와 함께 트로이카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이재후 김앤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 대표변호사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시하는 덕목은 바로 ‘진실’과 ‘정직’이다. 대한민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법조인으로 명성이 자자한 이 대표변호사는 평생 이 두 가지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기며 당당하게 법조인의 길을 걸어왔고, 후배 법조인들로부터 큰 존경을 받는다. 대한민국과 함께 성장하다 김앤장은 누구나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로펌’이며 그 영역을 글로벌시장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그래서 김앤장은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로펌으로 통한다. 물론 글로벌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로펌들이 하나 둘 등장하지만 아직까지 김앤장의 아성을 넘어서는 로펌이 불거지지 못하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클라이언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김앤장은 기업이 가장 먼저 찾고, 또 가장 많이 찾는 로펌으로 정평이 나있다. ‘김앤장은 최상의 서비스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한다’는 공감대가 기업들 사이에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어 우리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때도, 외국기업들이 국내로 들어올 때도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찾는다.” 김앤장은 기업들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찾는 글로벌 로펌이라고 강조하는 이 대표변호사는 김앤장은 대한민국, 엄밀히 말해 대한민국 경제와 함께 성장해온 대한민국 로펌의 산증인이라고 소개한다. “70년대부터 한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로펌을 지향하며 올곧게 성장해온 김앤장은 당시 본격화 된 한국경제의 고도성장과 궤를 같이 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고, 지금도 성장세를 이어간다. 당시 한국경제가 고도성장하며 기업들도 쑥쑥 성장했고, 이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김앤장을 찾는 클라이언트도 많아졌다. 김앤장은 당시 폭주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헌신적으로 충족시키기 위해 능력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다각도로 영입했고, 선진국의 로펌들처럼 분야별 전문화도 과감하게 실현했다. 이런 미래지향적이고 선도적인 노력 덕분에 김앤장은 대한민국의 대표 로펌으로 성장했고 그 성장세가 지금도 이어진다.” 훌륭한 인재 영입하고 전문화 지향하다 이 대표변호사는 김앤장은 로펌을 시작하면서부터 세계 최고의 대형로펌이라는 담대한 꿈을 꾸었고 이런 꿈은 점점 더 확장되고 있다고 단언한다. “담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쉼 없이 최고 인재를 영입했고 지금도 이런 행보는 계속된다. 훌륭한 인재를 찾아내고 최고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우리의 꿈을 이루는 가장 소중한 자산이기 때문이다. 인재를 영입할 때 늘 최선을 다한다. 보유한 경쟁력과 꾸고 있는 미래비전 등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함께 이런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더 키워나가자고 제안한다. 초장기에는 판검사 선호 풍토가 강해 다소 애를 먹었지만 대한민국 대표 로펌으로 자리매김한 이후부터는 함께 공감하는 인재들이 많아져 최고 인재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확보한다. 실제 김앤장에 합류한 선후배나 동료 등 지인들의 가감 없는 평가와 활동 등을 눈여겨 본 인재들의 경우 공감도를 더 높일 수 있고 영입도 더 순조롭게 진행된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꾸고 있는 꿈을 절대 소홀히 할 수 없고 그 꿈의 크기를 더 확장해나간다.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는 것도, 이를 위해 꿈의 크기를 더 확장하는 것도 우리에게 주어진 숙명이다.”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고 꿈을 더 확장하는 것도 최고의 로펌을 지향하는 김앤장의 숙명이라고 단언하는 이 대표변호사는 김앤장의 가장 큰 경쟁력인 과감한 전문화도 이같은 인재 영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한다.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해 분야를 더 세분화하고 전문화를 이뤘기에 경쟁력을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는 의미다. 이 대표변호사는 이같은 훌륭한 인재 영입과 과감한 전문화를 통해 김앤장은 클라이언트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실제로 김앤장은 클라이언트로부터 자문이나 소송 등의 의뢰가 들어오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전담팀을 구성해 다각도로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부응하고 또 최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진력한다. 덕분에 김앤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관통한 노동, 기업 인수합병 등 대형사건을 가장 많이 수임했고 또 최상의 결과를 창출했다. 직접 진출보다 글로벌 협력이 더 효율적이다 현재 국내의 대형로펌들은 글로벌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글로벌진출이 점점 더 늘어나고 외국기업들의 국내진출도 활발하기 때문이다. 이 대표변호사는 글로벌진출에서도 김앤장은 명확한 기준을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홍콩 등에 지사를 두고 있지만 현재는 외국의 유수 로펌들과 사안별로 협력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며 김앤장은 글로벌 협력을 더 중시한다고 소개한다.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글로벌 유수 로펌들과의 협력이 더 효율적인 글로벌전략이라고 판단한다. 최상의 글로벌경쟁력을 장착한 우리는 충분히 해외의 유수 로펌들과 대등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주도권도 쥘 수 있다. 물론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기업들의 경우도 이들과 협력해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다. 국내 기업의 다양한 아웃바운드 거래를 대리해온 김앤장은 국내법과 현지법뿐 아니라 현지거래관행, 규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거래구조 결정, 실사, 계약서준비, 거래종결 준비와 인허가 취득 등 제반 법률 이슈에 대한 대표변호사로서 총괄해온 다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 로펌들과의 협업, 거래일정 준비 및 진행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특히 세계 각국의 유수 로펌에서 근무한 국제변호사 등 뛰어난 인재를 다수 확보하고 있고, 다양한 업무관계를 통한 해외 톱 티어 로펌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는 우리의 경험, 노하우, 전문성과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다수의 아웃바운드 거래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다. 또 국내 기업의 문화와 조직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적합한 차별화된 전담팀을 구성하며, 현지 로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당 기업의 경영진 및 사업부에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하는데 필요한 최적의 자문을 제공한다.” 이 대표변호사는 최근 사례를 소개하며 해외 유수 로펌들과의 협력을 거듭 강조한다. CJ CGV를 대표사로 하는 컨소시엄은 지난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세계 영화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사모펀드투자전문회사인 악테라그룹 및 그 창업주가 보유한 터키 최대 극장그룹인 마르스 엔터테인먼트그룹의 주식 100%를 약 7,900억원에 인수했다. 이 거래는 CJ CGV가 터키 영화시장을 선도하는 마르스 시네마를 인수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고 자금조달 구조수립 및 M&A보험 가입 등의 업무와 관련해 여러 준거법에 따른 면밀한 법률분석 및 자문이 요구됐다. 김앤장은 CJ CGV를 대리해 이 거래를 위한 자금조달 구조수립을 자문했고 해외의 다른 자문사와 함께 법률실사, 계약서작성 및 협상, M&A보험협상 및 가입, 합병승인 및 거래종결 등의 법률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했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 적극 영입, 전문화 더 강화하다 현 정부가 과감하게 추진하는 사법개혁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이 대표변호사는 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사법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고 반드시 그런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인다. 그러면서 김앤장도 시대흐름에 적합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CT 등의 활용도를 더 강화한다고 소개한다. 특히 로스쿨을 통해 배출되는 변호사들이 늘어나면서 이런저런 문제들도 노출되고 있지만 김앤장이 영입하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은 모두 유능하다고 강조한다. “로스쿨 출신 젊은 변호사들을 매년 적극적으로 영입한다. 특히 다양한 전공을 보유한 유능한 젊은 변호사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어, 우리가 추구하는 전문화를 더 가속화 시킨다. 물론 양적으로 변호사들이 너무 많이 배출돼 이들을 모두 흡수할 수 없다는 현실적인 문제점도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사내변호사 등 젊은 변호사들이 맘껏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 외국의 경우,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젊은 변호사들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통로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변호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경험이다. 사법시험을 통해 배출된 법조인들은 사법연수원에서 약 2년 동안 집중적인 교육을 받고 경험도 쌓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 로스쿨을 졸업한 젊은 변호사들은 예전에 비해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스쿨은 다양한 분야의 젊은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기업들과 함께 일을 많이 하는 이 대표변호사는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기업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기업의 성장과 복지신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우리 사회의 진지한 천착과 해법 찾기가 병행돼야 한다고 진단한다. ‘세계 최고 프로보노 로펌’에 선정되다 이 대표변호사는 최근에 김앤장이 거둔 성과 중 가장 출중한 성과는 사회공헌 분야에서 나왔다고 소개한다. 영국의 법률전문매체 후즈후 리걸의 사회공헌 분야 ‘세계 최고 프로보노 로펌’ 선정이 바로 그것이다. 역대 베스트 프로보노 로펌으로는 오릭 헤링턴, 디엘에이파이퍼, 모리슨앤포에스터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세계 각국 로펌들의 프로보노활동 및 기여도, 구성원 참여와 시스템 완성도 등을 종합평가한 후 최고 로펌을 선정하는 후즈후 리걸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의 남북통일 및 역사바로세우기사업에 대한 법률지원, 다문화여성과 중소상인에 대한 법률아카데미, 공익관련 법령의 제·개정 지원 등 로펌 공익활동의 새로운 모델을 정착시킨 점을 선정이유로 꼽았다. 지난 1999년 국내 로펌 최초로 공익활동위원회를 구성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김앤장은 2013년 로펌의 전문성이 공익분야에서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프로보노 전담 독립위원회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위원회 산하의 공익법률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법률교육, 공익법제도 개선, 공익 NGO 법률지원, 공익소송 등을 수행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로펌의 프로보노 모델을 제시한다. 모든 공익활동을 수요자인 사회적 약자의 관점에서 디자인하고, 공익활동의 수혜자도 ‘개인’을 넘어 다문화여성, 탈북민, 장애인, 소외청소년 등 ‘그룹과 집단’ 차원으로 확대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처럼 전문지식인의 사회적 책임(Professional Social Responsibility)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우리 사회에서 법조인들은 사회의 혜택을 많이 받은 계층이고 성공의 상당 부분은 본인의 능력과 노력으로 이룬 것이지만 나머지 상당 부분은 우리 사회의 덕분인 것도 부인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 그러면서 “법률가 등 전문지식인들은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의 일부를 기꺼이 사회로 돌려줘야 한다”며 “이것이 김앤장의 구성원들이 공익활동에 임하는 자세이자 사회공헌위원회의 존재이유”라고 역설한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구성원들의 효율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위원회 산하 사회봉사센터 주도로 ‘K&C 프렌즈’를 결성했고 현재 100여명의 구성원들이 중증장애시설 지원, 청소년들과의 독서멘토링, 목소리재능기부, 국제백신연구소 지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더불어 공익활동의 진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김앤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구성원들이 ‘우리가 이끌어 가는 사회공헌위원회’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 제안을 권장하며 이에 대한 신속한 피드백을 통해 공익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킨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2013년 5월 개성공단 가동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위해 보상법안 초안을 마련하고 보험금수령을 지원하는 등 법률지원을 제공했다. 당시 공익법률센터에서 김앤장 변호사들의 자발적 참여 요청을 공지하자 불과 30분 만에 수십 명의 변호사들이 지원할 정도로 구성원들의 공익활동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이후 공익법률센터는 ‘나눔과 동행’이라는 모토 아래 소외계층에 대한 법률지원을 이어가고, 현재 50여명의 변호사들이 프로보노 지원 변호사단 구성원으로 활약한다. 우리나라의 스포츠 경쟁력이 비약적으로 성장했지만 국제무대에서 우리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지원 시스템이나 노하우는 열악하다. 김앤장은 언어와 문화, 법률 등을 잘 몰라 국제무대에서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호받지 못하는 우리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꾸준히 법률을 지원했고 전문지식 나눔도 실천한다. 2014년 이용대·김기정 선수의 자격정지처분 항소 무상지원, 2012 런던올림픽 박종우 선수 동메달 회복 지원, 2010년 5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관련 법률자문 등이 대표사례다. 또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및 불평등 해소와 자립분위기 조성을 위한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폐성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등 각종 행사와 관련된 법률문제를 지원했고, 장애인 비하 법령용어 개선작업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김앤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익성을 쑥쑥 신장시킨다. 부장판사 발령 바로 직전에 합류, 산이 좋다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입학하고 졸업한 이 대표변호사는 1965년부터 1976년까지 대전지방법원·서울민사지방법원·서울형사지방법원 및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재직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1977~1979) 재직 당시 미국으로 연수를 떠난 이 대표변호사는 이때 자연스럽게 미국의 대형로펌들을 탐구했다. 연수를 끝내고 귀국한 이 대표변호사는 당시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직무대리를 맡아 부장판사 발령을 목전에 두고 있었다. 이때 이 대표변호사는 지인의 소개로 김앤장 설립자 김영무 대표변호사를 만나 합류를 제안 받았고, 부장판사 발령 직전에 합류하는 깜짝 놀랄 결단을 내렸다. 부장판사를 끝내고 변호사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주변의 만류마저 뿌리치고 김앤장에 합류한 이유는 명쾌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미국 연수 당시 미국의 대형 로펌들을 탐구하며 우리나라에도 저런 로펌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런 생각에 빠져 있던 이 대표변호사에게 김 대표변호사는 ‘로펌다운 로펌’을 함께 만들어보자고 제안했고, 고심 끝에 김 대표변호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 대표변호사가 합류한 후 김앤장은 송무 파트를 대폭 강화하며 대한민국 대표 로펌으로서의 질주를 본격화했다. 이 대표변호사는 다소 특이한 직책 하나를 갖고 있다. 엄홍길휴먼재단 이사장이다. 2008년 출범 때부터 지금까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산을 좋아하고 엄홍길휴먼재단이 집중하는 사회공헌활동이 또 너무 좋기 때문이다. 매년 네팔을 찾는 이 대표변호사는 네팔에서의 사회공헌활동에 매우 적극적이다.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어 젊은 시절부터 등산을 좋아했다는 이 대표변호사는 무엇보다 자연과 교감하는 것이 좋아 산을 자주 찾는다. 걷는 것이 좋아 골프도 자주 즐긴다. 2017. 9. 6. https://blog.naver.com/ha9038/221090389657
입력 2024. 12. 13. 08: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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