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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5G 성장 주도하다
5G시장 선점을 향한 업계의 움직임이 뜨겁다. 이 중에서도 특히 지난해부터 LG유플러스를 이끌고 있는 하현회 부회장의 움직임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취임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하 부회장은 “네트워크, 서비스, 마케팅 등 3대 핵심가치로 5G 성장을 주도하겠다”며 포문을 열었고 올해 신년사에서도 이같은 담대한 비전을 재확인했다. 지난달에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19’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날아가 왕성한 활동을 펼쳐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연말부터 왕성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 부회장의 주요 경영활동을 집중 조명한다. ‘네트워크·서비스·마케팅’을 3대 핵심가치로 삼다 하 부회장은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용산 사옥에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네트워크·서비스·마케팅’ 등 3대 핵심가치를 통해 5G시장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하 부회장은 5G시장 성장주도를 위한 핵심요소로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 등 3가지를 제시했다. 하 부회장은 지금까지 무선시장은 속도와 기술 중심의 일방향 2차원 대용량 동영상 서비스가 주를 이뤘다면 5G시대에는 속도와 기술에 가치를 더한 융합서비스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초고화질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로 경쟁양상이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유료방송시장 역시 IPTV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서비스의 국내 진입으로 차별화된 맞춤형 콘텐트 제작 및 소싱, 플랫폼 간 가입자 확보경쟁으로 구도가 변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무선에서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에 이어 음성 및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출시, 데이터 속도와 용량 제한을 허문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최초로 선보이며 요금부담을 대폭 낮췄다”며 “유선사업에서도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셋톱에 적용하고 영유아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를 론칭했으며 네이버와 AI서비스 제휴를 통한 스마트홈 서비스 차별화로 IPTV 서비스 혁신을 이뤘다”고 평했다. 하 부회장은 “그러나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 사업자들은 무선사업의 역성장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시장도 무선의 성장 둔화로 시장이 정체돼 있다”며 “통신시장 변혁기에 적극 대응해 5G시장 성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LG유플러스는 2011년 4G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최단기간인 9개월만에 LTE전국망을 구축했고 이를 발판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3분기 기준 LG유플러스 이동통신 가입자 중 LTE 가입자 비중은 94%로, LTE 서비스를 시작한 2011년 7월 1일 17.7%였던 시장점유율도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10월말 현재 21.2%를 기록하고 있다. 4G 서비스 개시 후 7년만에 새로운 세대전환을 준비해온 LG유플러스는 올해가 통신시장의 급격한 변화로 경쟁구도가 바뀌는 최적 시점으로 판단하고 5G를 성장 발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 부회장은 5G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오는 3월말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과 광역시에서 5G의 근간인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가장 앞서나가 5G시장 초기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 지난해 LG유플러스는 네트워크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전파설계 전문회사 프랑스 포스크(Forsk)의 셀 설계프로그램 에이톨(Atoll)을 도입하는 한편 네트워크 조기구축을 위해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5500개의 5G 기지국을 구축했다. “다양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선호도 일등 할 것” 하 부회장은 B2B 분야에서 우선 사업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B2B 서비스는 실시간 원격제어가 핵심으로 초저지연 영상처리기술, MEC(모바일 엣지 컴퓨팅), AI·빅데이터 인식 기술을 확보해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등의 분야에서 사업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하 부회장은 자동차업체와 협업을 통한 정밀 측위 기반의 자율주행용 다이나믹맵을 올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차량이 촬영한 도로정보를 관제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지도에는 차량의 현 위치를 표시함은 물론 차량이 전송하는 신규 표지판, 장애물, 차량사고 등 다양한 도로상황을 실시간으로 표시, 업데이트해준다. 5G 저지연 특성으로 도로상황을 시간차 없이 실시간으로 지도에 반영해 안전하고 빠른 도로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스마트 팩토리 분야의 경우 LG전자, LG CNS와 함께 5G 기반 물류로봇 원격제어, 공정관리 원격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 테스트 중이다. B2C 서비스는 ‘고화질, 3D, 실감형 서비스’가 핵심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하 부회장은 고품질 AR·VR 제공을 위한 ‘클라우드 전송기술’과 고화질 콘텐츠 제작·가공·전송이 가능한 ‘다채널 멀티 싱크 플랫폼’과 4K 이상 초고화질 화면전송기술 및 보다 입체감 있는 AR서비스를 위한 ‘볼륨 매트릭 기술’을 확보했다. 이같은 5G 핵심기술을 토대로 LG유플러스는 강점이 있는 프로야구, 골프, 공연 등 미디어중계 서비스의 화질과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VR·AR 등 기능을 5G에서 한 단계 진화시켜 입체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신개념 AR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하 부회장은 이처럼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 등을 통해 사용가치를 높이면 자연스럽게 5G 이용고객도 늘어 수익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5G 브랜드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일상을 바꿉니다, U+5G’로 정하고 지난해 12월부터 TV와 디지털 광고, 각종 프로모션 등 5G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브랜드인지도와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 부회장은 “고객관점 맞춤형 커뮤니케이션과 고객 라이프사이클 전반의 경험을 관리하는 마케팅을 통해 5G 브랜드 선호도에서 일등을 달성하겠다”며 고객들에게 “5G하면 LG유플러스”라는 인식을 각인시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37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5G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약 90%의 고객이 5G라는 용어를 한번이라도 들어본 경험이 있지만 5G의 특장점은 제대로 모른다는 고객이 76%에 달했다. 주변 반응을 살핀 후 5G 서비스 이용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고객도 49%를 차지했다. 하 부회장은 이같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통신기술의 진보를 앞세우기보다 5G로 고객생활의 실질적 변화를 주도한다는 브랜드 비전 아래 슬로건을 만들고 5G 브랜드의 지향점과 의미를 잘 살려 고객캠페인을 전개해나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 일상 바꾸는 5G 혁신 주도하자” 하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전통적인 통신사업 관점에서 벗어나 변화의 흐름을 읽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5G 혁신을 주도하자고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지난달 2일 시무식에서 “5G 네트워크는 세계최고 수준이 되도록 역량을 발휘하고 5G 서비스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만들어 고객의 일상에 변화를 일으키자”고 주문했다. 하 부회장은 이어 “지난해 LG유플러스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업계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편의성을 높여 IPTV 가입자 400만 돌파 등 사업 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국내 통신시장은 5G시대 도래 등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 부회장은 특히 “LG유플러스가 견실하게 성장을 지속해 가려면 전통적인 통신사업 관점에서 벗어나 선제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5대 핵심과제는 ‘무선과 유선사업에서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 5G의 성공적 투자 및 상용화로 통신산업의 변화와 혁신 주도, 미래성장 동력 기반인 홈IoT와 AI사업 성공, 품질·안전·보안의 철저한 관리, 창의와 활력이 넘치는 화합적인 조직문화와 노경문화 조성’ 등이다. 하 부회장은 “5G는 많은 사업기회를 창출할 것이며 제대로 준비된 기업만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단언했다. 하 부회장은 아울러 “통신사업을 주도하는 LG유플러스는 사회와 더불어 발전해나가는 신망 받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정도경영에 기반한 투명하고 모범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마지막으로 하 부회장은 “변화에 도전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목표달성을 위해 힘을 합쳐 하나가 된다면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변화에 맞서 당당히 성공을 이루고 새로운 LG유플러스를 만들어가자”고 주문했다. AI기반 자율주행차에서 5G 비즈 모델 찾다 하 부회장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19에서 ‘대용량, 초저지연, 초연결’의 5G 네트워크의 장점과 자율주행차 및 두뇌인 AI(인공지능)의 융합에서 이통사의 역할 찾기에 나섰다. 하 부회장은 지난달 8일(현지시간) 현대차, 기아차, 혼다 등 완성차업체 부스를 방문, 고객이 일상을 바꾸는 기대 이상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율주행차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구했다. 하 부회장은 특히 자율주행에서 모빌리티와의 연계, 5G기반의 AR·VR 등 구체적인 사업모델과 함께 자율주행차 탑승객 편의성 향상 혁신 신기술 및 커넥티드카 추진현황 등을 세심하게 살폈다. 먼저 혼다 전시 부스를 찾아 이동수단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자율주행 플랫폼 ‘세이프 스왐’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현대차 부스에선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에 탑승해 자율주행차 내에서의 학습, 운동, 업무,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5G시대의 자동차는 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자동차의 기능이 가장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 실감난다”고 말했다. 기아차 전시관에선 센서와 카메라가 부착돼 운전자의 표정이나 심박수 등 생체인식을 통해 감정상황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시스템(READ)을 살펴본 후 “미래 스마트시티의 In-Car 라이프스타일, 실시간 AI분석을 위해 초저지연 5G 통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말 한양대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에 5G를 접목해 장애물을 회피하고 경로를 변경해 운행 및 주차하는 시나리오를 실증했다. 올해는 서울 강변북로, 상암DMC 등 선별된 테스트베드에서 5G 환경에 기반한 자율주행차 운행과 다이나믹 정밀지도의 정합성 등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글과 VR콘텐츠 공동제작, 글로벌 콘텐츠허브전략 시동 걸다 초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5G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소비자들은 VR·AR 등 실감형 미디어를 본격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하 부회장은 지난달 9일(현지시간) 소비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과 VR콘텐츠 공동제작에 합의하고 5G스마트폰 상용화 시점에 맞춰 VR 전용플랫폼을 오픈한다고 CES 2019 현장에서 밝혔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구글과 VR콘텐츠 공동제작에 협력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파일럿 VR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며 “이를 위해 양 사는 공동 콘텐츠펀드를 조성해 오는 상반기 내에 VR콘텐츠를 제작·배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제작되는 VR콘텐츠는 스타들의 개인 일정을 함께하는 코스, 공연관람 및 백스테이지 투어, 스타의 일상을 볼 수 있는 숙소투어, 스타의 개인 공간 엿보기 등 국내 여러 유명 엔터테인먼트 소속 톱스타들의 일상을 함께 경험하는 콘텐츠가 될 전망”이라며 “신규 제작 VR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VR전용플랫폼과 유튜브에서 독점 제공돼 K-콘텐츠가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는 호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또 “세계적으로 미디어시장 환경이 플랫폼보다 콘텐츠 경쟁으로 변함에 따라 넷플릭스, 아마존, 페이스북 등 대형 글로벌 플랫폼들도 자체제작 콘텐츠투자를 늘려가며 경쟁력을 확보하는 추세”라며 “공동제작으로 LG유플러스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K-콘텐츠시장을 확대하는 등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글로벌 콘텐츠허브로 VR 플랫폼을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R 전용플랫폼에는 구글과 공동제작한 독점 콘텐츠와 다양한 장르의 VR 영화, 아름다운 여행지영상, 세계적인 유명공연, 인터랙티브게임, VR 웹툰 등 기존 VR콘텐츠보다 월등한 품질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콘텐츠 확대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VR 개방형 플랫폼, IPTV 전용 VR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K-POP, 드라마, 게임, 1인미디어, 웹툰 등에 세계인들이 열광하면서 구글도 한류 콘텐츠 확보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특히 쿠바 하바나, 프랑스 파리, 핀란드 헬싱키, 베트남 하노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등 외국 청소년들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K-콘텐츠를 즐기면서 동남아, 중남미 등 콘텐츠 신흥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구글 VR 전용플랫폼인 구글 데이드림을 통해 모바일 동영상(OTT) 서비스인 ‘U+비디오포털 VR’앱을 선보였고 이 앱은 VOD 및 360도 영상, 실시간 채널 등 VR콘텐츠를 한곳에 모은 데 이어 유튜브 VR코너를 개설, 유튜브의 경쟁력 있는 VR콘텐츠 500여개를 전면에 집중 배치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는 ‘5G로 일상을 바꾼다’는 새로운 시각에서 ‘5G 미디어 콘텐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며 “4K, 8K, VR 같은 5G 기반 초고화질 영상기술을 구현하고 이를 응용 및 확산하는 것이 콘텐츠 생태계 구축전략의 핵심”이라고 공개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정부기관을 비롯해 동영상 콘텐츠, 단말 등 디바이스, 시스템, 솔루션, 방송사를 비롯한 영산산업 전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과 기술선도, 협력플랫폼 구축, 영상 콘텐츠 개발·응용, 영상사업 다각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스포츠 VR 콘텐츠에 상당수준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 지난 2017년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VR로 생중계했고 U+프로야구 등을 통해 VR경험을 축적했다. 스포츠 VR중계는 스포츠가 요구하는 정교함과 세밀함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기에 최적화돼 있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선수들의 움직임 등 원하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볼 수 있다. 또 360도 VR생중계를 통해 일반방송 중계화면이 담지 못하는 생생한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한편 하 부회장은 CES 2019 현장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현장에서 폴더블폰을 두 제품 정도 봤다”며 “고객들이 5G의 각종 영상과 게임 등을 상당히 즐길 수 있는 초기제품으로 판단했고 조심스럽지만 빠른 시일내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5G 서비스와 함께 폴더블폰을 쓸 수도 있겠지만 과거에 하드웨어를 많이 다뤄봐 가격이 상당히 우려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EO TIME 2019. 2. 12.
입력 2024. 12. 17. 12: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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