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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 구축 필요하다”
“공사를 둘러싼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환경경영·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는 김춘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농수산식품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우리 농어업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일류 공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단언한다. 김 사장은 특히 “세계 각국은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고 곡물 수출을 통제해 국제곡물시장의 불안전성이 높아져 가격이 급등세를 보인다”며 국가 차원에서 ‘식량 전략 비축기지’를 조성해 식량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하고 위기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함으로 새만금 간척지에 최대의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를 구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제안한다. 일문일답을 통해 김 사장의 콤비나트 구축 구상,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전략 등 몇 가지 이슈들을 입체적으로 살펴본다. “새만금 간척지, 콤비나트 조성 최적지” -우리나라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공사의 수장으로 취임한지 약 100일이 지났습니다. 취임 100일을 맞은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합니다. ▶어느새 약 100일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최고경영자로서 경영현황을 파악하고 공사의 내외 사업현장을 방문해 수급안정, 유통개선 및 수출확대 등 공사 역할의 중요성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추락해 국민들은 청렴하고 윤리적인 공공기관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사를 둘러싼 다양한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ESG(환경경영·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체계를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농어업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이라는 가치 실현에 무게를 두고 공사의 사업추진방향을 수립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농어업이 처한 현재의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농수산식품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해 걱정 없이 농사짓고, 안심하고 소비하는 우리 농어업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일류 공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장님은 ‘식량콤비나트’ 건설, 식량자급률 제고를 중시합니다. 식량콤비나트, 농업인들에게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데, 왜 중요한지 설명해주세요. ▶세계 각국은 전염병, 이상기후 등으로 자국 우선주의를 강화하고 곡물 수출을 통제합니다. 이로 인해 국제곡물시장의 불안전성이 높아져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올해 5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국제곡물가격지수는 36.6%, 세계식량가격지수는 39.7%씩 각각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의 4대 곡물(쌀·콩·밀·옥수수) 중에서 쌀을 제외한 3대 곡물의 식량자급률은 매우 낮습니다. 수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식량확보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곡물자급률은 1980년에 56.0%를 기록한 이후 2000년 29.7%, 2010년 27.6%, 2019년 21%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4대 곡물의 식량자급률은 쌀이 92.1%로 가장 높고 콩 26.7%, 밀 0.7%, 옥수수 3.5%가 그 뒤를 따릅니다. 국가 차원에서 식량확보·상시비축·관리하는 ‘식량 전략 비축기지’를 조성해 식량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마련하고 식량 위기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비축기지를 이용한 제분·착유시설 등 식품가공공장 유치를 통해 최대의 식량·식품 종합가공 콤비나트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비축기지 조성지역으로는 새만금 간척지가 최적지입니다. 쌀·밀·콩의 주산지이며 농산물 저장·가공 수요도 많고, 식품제조업(클러스터), 유관기관 인접 등 배후 기반도 잘 갖추고 있어 최적지로 평가받습니다. 중·일·북한 등 해상운송이 용이하고, 수심이 깊어 대형선박의 접근이 가능한 항만건설을 통해 동북아 식량 허브로 육성할 수 있습니다. 항만은 2025년 2선석과 2030년 7선석이 개장되고 고속도로와 공항 역시 2024년과 2028년에 각각 준공됩니다. 철도는 현재 긍정적으로 추진 중입니다. 특히 전략비축기지와 친환경·신재생·청정에너지 결합모델은 대규모 에너지 자급자족 개발 사례로서 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높습니다. 새만금 친환경·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풍력·지열·수소연료·폐열 등 다양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식량안보를 확립해 식량안보와 수급안정에 따른 국민의 관심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 적극 추진 -사장님은 ‘잘사는 농어촌,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런 관점에서 aT가 할 수 있는 일이나,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농촌의 고령화현상과 도시 청장년층의 취업난은 이미 오래전부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왔습니다. 농촌의 고령인구와 도시의 청장년 인구가 함께 상생하며 농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할 수 있는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사업 추진으로 이같은 우리 사회의 문제해결에 일조하고자 합니다.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은 유관기관 협업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마을기업이 운영하고 농촌 고령층은 노동력을 제공하고 청장년층은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사업입니다. 스마트팜 운영으로 창출되는 수익의 일부를 기본소득처럼 마을 전체 농가와 균등하게 배분해 농촌복지를 현실화시킴으로써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또 공사는 스마트팜에서 재배된 농산물의 판로를 책임지고 확보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함으로써 신규 일자리창출 및 지방 인구 유입 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농촌의 新사업모델로 ‘주민참여 공유경제형 스마트팜’을 적극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동안 aT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비롯한 로컬푸드 및 푸드플랜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사장님도 관심을 많이 가져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공사는 정부와 함께 지역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확산에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푸드플랜 시행 지방자치단체의 실행과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직매장, APC 등 농림정책사업 16가지를 5년 동안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을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자체 대상 전담전문가와 1:1로 매칭해 현장자문을 정기적으로 지원합니다. 아울러 공공기관 중심 로컬푸드 활용 공공급식 공급체계 기반조성을 위해 나주(2018년), 전주·완주(2019년) 혁신도시 대상 로컬푸드 공급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타 혁신도시(김천·진주 등)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처럼 지자체 대상 지역 푸드플랜 수립·실행을 적극 지원하고 확산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 현재 228개 지자체 중 110여개(약 48%)에서 지역여건에 맞는 푸드플랜을 수립하거나 수립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로컬푸드의 사회적가치 실현과 지역별 로컬푸드 확산도 지원합니다. 지자체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성과를 계량 평가하는 ‘로컬푸드 지수’를 매년 측정·발표해 전국적으로 로컬푸드가 균형 있게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9년에 로컬푸드 지수를 개발해, 2020년에 159개 지자체를 측정했고 올해는 대폭 늘려 228개 지자체를 측정할 예정입니다. 2020년 측정결과 S등급이 1개소(전북 완주), A등급이 2개소(전남 나주·충북 옥천) 선정됐습니다. 로컬푸드를 활용한 사회적 경제모델을 발굴해 모범사례로 확산시키기 위한 시민활동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선정된 단체에는 사업뿐 아니라 컨설팅 등 추가지원도 합니다. 또 지역 중소·고령농의 안정적 판로확보 및 로컬푸드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중소농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노력한 결과,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한 영세농(0.5ha 미만)이 2019년 13천명에서 2020년 18천명으로 약 38% 증가했습니다.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개소수는 2018년 111개소에서 2020년 134개소로 3년만에 약 20%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앞으로 지역농산물 이용확대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아울러 푸드플랜과 접목해 학교·공공기관·복지시설 등 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로컬푸드 수요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축농산물 적기방출 등으로 물가안정에 기여 -국민적 관심사인 국내 농산물 수급안정화 방안에 대한 구상이 궁금합니다. 어떤 구상을 갖고 있는지요. ▶지난해의 태풍과 최장 장마(54일), 올해 초 한파 등에 따른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농축산물의 고물가가 지속됐습니다. 다만 정부비축 농산물 방출 등 수급대책과 대파·양파 등 월동 작형의 봄 작형 전환 등으로 농축산물 물가상승폭은 둔화추세에 있습니다.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의 전년대비 상승폭은 3월 15.9% 이후, 4월 15.5%, 5월 14.2%로 둔화세입니다. 공사는 물가안정을 위해 단기적인 수급불안정 해소를 위한 사업들과 중장기대책 마련을 함께 추진합니다. 우선 단기적인 수급안정을 위해 주요 농산물의 도·소매가격(도매 69품목 116품종/ 소매 90품목 143품종)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고추·마늘·양파· 배추·무 등 5대 채소류를 집중 관리합니다. 또 농산물 수급상황에 따라 수매·수입비축, 비축농산물은 적기에 방출해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만성적 과잉생산품목인 양념·채소류(양파·마늘·무·배추 등)는 수입억제 및 수매비축, 적기방출 등 수급조절을 하고, 국내의 절대부족품목(콩·참깨 등)은 TRQ 운영으로 민간의 무분별한 수입억제와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곡물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종합정보 시스템’을 고도화해 농산물의 물가안정 및 선제적 수급조절에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공사는 올해 국산 콩·밀의 생산 강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식량산업지원단’을 신설했습니다. 밀은 전문생산단지를 지난해 27개소에서 올해 39개소로 늘리고 건조저장시설도 올해 2개소 선정을 완료해 지원하고, 밀 소비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군납용 정부비축 밀 공급(올해 833톤 공급) 및 민간기업과의 협업으로 우리 밀 제품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콩은 품질개선을 위해 품종 구분 수매제도를 도입, 올해 4개 품종 8,000톤을 수매할 계획입니다. 또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보수집과 분석·예측력을 강화해 선제적 수급조절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 디지털 기반 마케팅강화 등 4대 수출확대전략 구사 -농수산식품 수출은 국산 농수산물의 소비확대, 농어가 소득증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농수산식품 수출활성화 및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지난해 CV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98.7억불로 사상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올해도 5월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44.3억불로 순항 중입니다. 지난해 수출액은 신선이 3.4%, 가공이 8.7%, 수산이 7.9%씩 증가했습니다. 지난 5월말 현재, 누계 수출액은 신선(597백만불)이 11.5%, 가공(2,823백만불)이 17.0%, 수산(1,011백만불)이 13.3%씩 증가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농수산식품이 선전하는 이유는 명쾌합니다. CV19를 계기로 기능성식품과 가정용간편식 수요 등이 늘어나는 등 식품트렌드 변화에 K-푸드가 잘 적응해 더 인기가 높습니다. 감염병 확산 이전부터 K-푸드는 고품질·안전 이미지를 바탕으로 건강과 미용에 좋은 기능성식품으로 전세계에 알려졌습니다. CV19를 계기로 김치·인삼·장류 등 면역력제고 및 건강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는 우리 고유식품들이 더 부각되면서 지난해 역대최고 실적을 달성하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지난해 김치는 37.6%, 인삼은 9.3%, 장류는 30.5%씩 수출액이 늘었습니다. 또 떡볶이떡 등 쌀가공식품 및 면류와 과자류 등도 재택경제 확산 속에서 대표적인 가정용 간편식으로 각광받으며 우리의 가공식품 수출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지난해 쌀가공식품은 27.1%, 면류는 29.4%, 과자류는 17.6%씩 수출액이 증가했습니다. 공사는 K-푸드 인기가 지속되도록 과학적인 효능을 갖춘 건강기능성식품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한 홍보·마케팅으로 전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K-푸드가 되도록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에 힘써나갈 것입니다. -aT는 특히 지속적인 수출성장을 위해 디지털기반 마케팅 강화 등 4대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4대 전략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맞습니다. 공사는 올해도 우리 농수산식품의 지속적인 수출성장을 위해 디지털기반 마케팅 강화, 국가별 맞춤 수출지원 정책, 수출유망전략품목 육성, 비관세장벽 애로해소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첫째, 비대면 기반 시장의 진출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 온라인몰과 연계한 상설 한국식품관 운영을 확대하고 메가 인플루언서 연계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기반 홍보마케팅을 강화합니다. 온라인몰 연계 상설 한국식품관은 올해 6개소(동남아 쇼피 등)로 늘릴 계획입니다. 둘째, 국가별 맞춤 수출지원정책으로 시장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출구조를 마련해나가겠습니다. 신남방은 콜드체인 확대 등 신선수출 인프라를 구축하고 비대면 마케팅을 강화합니다. 콜드체인은 올해 2개국으로 늘리고 지난해 4개국 16개소인 공동물류도 올해는 6개국 18개소로 늘릴 계획입니다. 신북방은 거점국인 러시아 마케팅에 집중하며 주변국으로 확대합니다. 극동 러시아에선 신선농산물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서부 러시아에선 온라인 마케팅 및 안테나숍 신설(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파일럿 파견(러시아, 카자흐스탄)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미국과 중국 등 주력시장은 국가별 주력품목들의 입점 유통채널 다각화로 수출을 더 확대합니다. 미국은 아마존 등 온라인몰 및 코스트코 등 현지 대형유통매장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합니다. 중국은 주력품목(인삼·포도 등)의 온라인몰·O2O 진출을 확대하고 파프리카 등 신규품목의 시장안착에도 집중합니다. 셋째, 농어가 소득연계 품목과 인삼·김치에 이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HMR·기능성 품목 등을 발굴·육성해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소득연계 품목 신시장개척 물류비지원 품목을 지난해 인삼 등 12개 품목에서 올해는 복숭아·단감 등 17개 품목으로 늘립니다. 마지막으로 CV19로 강화된 비관세장벽에 수출업체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통관·법률 자문 등 여러 분야의 현지화 자문기관과 수출기업간 1:1 맞춤지원을 강화해나갑니다. 지난해 34개국 107개소 자문기관에 3,282건을 접수, 623개 기업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는 35개국 111개소로 자문기관을 늘릴 계획입니다. 이런 사업들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방위적 지원을 펼쳐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06억불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잘사는 농어촌, 돌아오는 농어촌’ 실현에 매진 -끝으로 이 자리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공사 출범 54주년입니다. 농수산식품산업을 주도하고 새로운 100년을 향해 우리 농어업을 새롭게 조명하고 다시 한 번 도약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또 국민들에게 농수산식품산업의 동반자로서,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속가능한 우리 농어업을 실현해 ‘잘사는 농어촌, 돌아오는 농어촌’을 만드는데 온힘을 다해 매진하겠습니다. CEO TIME 2021. 9. 8.
입력 2024. 12. 18. 13: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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