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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가장 잘 사는 도시, 산업수도 위상 되찾기에 주력하다
“시민의 기대와 성원에 힘입어 민선 8기 울산광역시장에 취임했다. 보답하는 길은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 만드는 것이다. 한때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 가장 젊고 역동적인 도시였지만 지금은 인구가 감소하고 청년들은 계속 빠져나간다. 주력산업 침체로 경제가 쇠락해 활력을 잃었다.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인 올해를 제2 산업수도의 원년으로 삼아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 만드는 것이라고 단언하는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은 그래서 시정 비전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으로 정했다. 여기에는 울산이 다시 전국에서 가장 잘 사는 도시, 산업수도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집념이 담겨 있다. 일문일답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울산시의 현안과 그 해법 등 궁금한 내용을 자세히 들어본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중점 추진 -임기 동안 꼭 성과를 내고 싶은 분야와 계획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소개해주세요. ▶현재 울산의 가장 큰 문제는 첫째도, 둘째도 ‘일자리’입니다.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인구감소 문제도 같이 해결됩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신도시를 조성할 것입니다. 울산은 전체 면적의 약 25%가 개발제한구역이고 타 도시와 달리 도심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특수한 형태라 도시의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가능한 38제곱킬로미터 중 14제곱킬로미터만 해제돼 해제율이 38.8%에 불과합니다. 전국 평균인 61.5%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입니다. 울산의 미래를 위해선 반드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야 합니다. 취임 직후부터 1호 공약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정부와 정치권 설득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첫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울산의 시급한 현안으로 그린벨트 해제를 건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울산의 특수한 상황에 크게 공감하며 관계부처에 방안을 찾아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지난 8월 초, 국토부 관계자가 울산을 찾아 울주 율현지구와 북구 창평지구 일대를 직접 살펴보며 울산의 개발제한구역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정부도 울산의 특수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합니다. -울산의 미래가 걸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요. ▶현행법상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쉽지는 않습니다. 무분별한 도시 확장을 막기 위해 기준을 매우 까다롭게 정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 등급이 3~5등급 사이라야 하고 해제에 따른 대체 부지도 마련해야 합니다. ‘풀 곳은 풀고, 지킬 곳은 지키는’ 전략으로 난제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을 전수조사하고 도심 속 개발제한구역의 대체지를 도심 외곽에서 찾는 등의 노력으로 정부를 설득해나가겠습니다. 첫 조직개편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전담팀을 만들었고, 제2회 추경예산안에 ‘개발제한구역 개발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예산 2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예산안이 통과되면 10월경 용역에 착수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1년 정도 소요됩니다. 그 사이 지역정치권과 힘을 합쳐 울산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정부와의 공감대를 더 강화하겠습니다. “8년 공백기 좋은 밑거름, 시민이 원하는 울산 제대로 파악” -민선 8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에서 특·광역시장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결이 무엇입니까. ▶시장 취임 전 8년의 공백기가 좋은 밑거름이 됐습니다.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시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면서 시민이 원하는 울산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울산의 미래에 대해 깊이 성찰했고, 울산을 살릴 비책도 많이 연구했습니다. 덕분에 취임 직후부터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현안해결에 적극 나섰고, 이런 일처리에 시민들이 높은 점수를 주신 것 같습니다. 믿고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막 임기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 더 잘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여기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정부의 지원을 끌어낼, 위대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또다른 현안들이 있으면 설명해주세요. ▶민선 8기 첫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정부에 3가지를 건의했습니다. 1호 공약인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울산-언양 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 및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설립’입니다.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설립’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울산-언양 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무료화)’은 20년 넘은 울산의 숙원사업입니다. 해당 도로의 기능이 시내도로에 가깝고, 울산 도심이 확장하면서 도로가 도시의 성장을 저해하는 상황입니다. 울산고속도로 운영으로 얻은 이익도 도로개설비의 252.9%에 달합니다. 이런 점을 잘 부각시키면서 정부를 설득해나가겠습니다. 외곽순환도로 건설에 투입되는 시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입니다. 현재 도로의 혼잡구간 11km에 대한 건설비 2,904억원을 울산시가 부담해야 합니다. 시비 부담 없이 추진했어야 할 사업에 너무 막대한 양의 시민 혈세가 투입됩니다. 해당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사업의 하나인 만큼, 과도한 시비 부담은 사업추진 목적에도 맞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을 부각시켜 현행 5:5인 정부의 부담률을 높여 달라고 요청할 것입니다. 지난 7월 25일, 국민의힘 부울경 예산정책협의회는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 등 울산의 10대 현안사업을 건의했습니다. 이같은 10대 현안사업 해결에 주력해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반드시 실현해나갈 것입니다. 울산이 당면한 10대 현안사업은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 울산-언양 간 고속도로의 일반도로 전환,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 태화강 품은 세계적 공연장 건립,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혼잡도로 구간) 국비부담률 향상, 수출형 조선해양 소형원전(SMR)기술 개발, 국립 종합대학 울산 이전 유치, 울산권 안전한 물 공급사업 조속 추진, 울산의료원 건립, 울산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등입니다. 울산에, 34년만에 새 자동차공장 ‘현대차 전기차공장’ 신설 -취임 후 ‘현대차 전기차공장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추진되는지요. ▶현대차 전기차공장 신설은 울산시장 후보 때부터 사활을 걸었던 부분입니다. ‘자동차 도시 울산’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새 공장을 유치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당선 직후부터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인수위 출범 후 첫 산업현장 방문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었고, 시장 취임 직후부터 지역정치권, 기업관계자 등과 폭넓게 소통하며 ‘현대자동차 전기차공장 유치’를 위해 발로 뛰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힘을 모아주신 결과, 울산에, 34년 만에 새로운 자동차공장이 들어서게 됐습니다. 현대차는 2조원을 투입하고, 2023년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완공할 예정입니다. 2천여개의 일자리와 관련 기업 유치가 기대됩니다. 순조로운 공장설립을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빠른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하다면 공무원을 현장에 직접 파견하겠습니다. 신규 협력업체 입주 등 부지가 부족하면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서라도 차질 없이 공급하겠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현대차 전기차공장 유치를 시작으로 기업유치에 더 박차를 가해 소기의 성과를 꼭 달성할 것입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십니까. ▶부울경 특별연합은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장기적으로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의 방식은 울산에 별 이득이 없습니다. 부울경 특별연합을 통해 부산은 약 28조원의 가덕도 신공항을, 경남은 약 12조원의 진해 신항만을 확보했지만 울산은 별다른 혜택이 없습니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가 개통했지만 이는 울산만의 혜택이 아니라 3개 도시가 모두 함께 누리는 혜택입니다. 상대적으로 도시 기반이 약한 울산시 입장에선 되려 광역교통망 유치가 경제 블랙홀 현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별연합 행정청 울산 유치’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울산도 부산과 경남에 버금가는 사회기반시설이나 서비스산업을 유치해야 합니다. 부울경 특별연합이 실효성을 가질 수 있게, 울산도 몸집을 키워야 합니다. 포항, 경주와의 ‘해오름 동맹’ 강화가 울산시 입장에선 더 좋은 대안일 수 있습니다. 세 도시의 인구를 합치면 200만명이고, 경제 규모도 95조원에 달합니다. 소재(포항), 부품(경주), 완성품(울산)으로 이어지는 산업적 연관성도 높습니다. 신라 때부터 이어져온 동해남부 거점도시, 맑고 푸른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일출 명소라는 역사·지리적 공통점도 지녔습니다. 산업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협력이 가능합니다. 세 도시의 발전과 이익극대화를 위해선 실효성 있는 협력사업을 발굴해야 하는데 ‘광역 대중교통망 확충’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부산~울산 간 동해남부선 광역전철을 신경주역을 지나 포항과 동대구역까지 확장해 영남권 주요 도시를 모두 관통하는 ‘초광역전철망’을 구축하고 울산과 경주를 잇는 ‘수소트램’을 건설해 등하교나 출퇴근 등 일상적으로 경주와 포항을 오가는 분들의 편의를 높일 계획입니다. 허울뿐인 부울경 특별연합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상생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추진동력 마련이 더 중요합니다. 부울경 특별연합도, 해오름 동맹도 마찬가지입니다. 울산의 실익을 꼼꼼히 따지고 시민 의견도 폭넓게 수렴해 추진속도를 조절해나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 2022 울산체전 시민참여 확대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국민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시민참여가 그 어느 대회보다 돋보여 인상적입니다. ▶그렇습니다.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의 비전을 ‘생태도시 울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함께 뛰는 울산!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치릅니다. 시민참여를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만듭니다. 성화 봉송도 시민과 함께합니다. 성화는 9월 30일 구·군 특별채화를 시작으로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각각 채화되며 10월 4일 공업탑로터리에서 합화해 10월 6일까지 구·군 봉송, 시내 봉송까지 총 145구간 224.1km를 돌며 이어집니다. 주인공은 시민입니다. 울산시는 지난 7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627명의 성화 봉송 참여자를 선정했습니다. 울산의 역사, 문화적 특색을 살린 ‘이색 봉송’으로 체전의 흥을 배가합니다.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종가집 중구에선 울산 대표 캐릭터이자 홍보대사인 ‘울산 큰애기’가 이색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고, 전국 옹기 생산량의 50%를 담당하는 전국 최대 옹기마을에선 옹기 장인이 주자로 나섭니다. 주전 몽돌해변에선 해녀가, 울산 현대자동차 정문에선 수소차가 성화봉송을 호위합니다. 국보 285호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간절곶, 사계절 아름다운 울산대공원, 산업도시 울산의 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울산대교 전망대에서도 ‘찾아가는 성화 봉송’이 진행됩니다. 울산시민의 참여의지가 매우 높습니다. 울산시는 지난 6월, 경기장운영과 관람객안내 등을 맡을 시민자원봉사자를 모집했습니다. 목표 인원은 4천명이었으나 실제 신청인원은 4,604명으로 목표를 상회했습니다. 지난 3월에는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도 출범했습니다. 시민위원회는 총 5개 분과(시민참여, 문화체육관광, 손님맞이, 개·폐회식, 미래산업) 166명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면서 체전 참여분위기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전국(장애인)체전 개최로 울산시는 어떤 기대효과를 향유할 수 있습니까. ▶2022 울산 체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처음 열리는 대회입니다. 울산 전국체전기획단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으로 안전대책 마련에 특히 힘을 쏟았습니다. 지난 4월, 대회 준비와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예방기준을 마련했고 이후 코로나19 재유행 예방계획 등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울산 내 73개 경기장과 대구, 경남 등 9개 타 시도 경기장 점검도 9월까지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2022 울산 체전을 통해 울산의 체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됩니다. 울산시는 대회를 준비하며 지난해 12월 여자소프트볼 일반부팀을 시작으로 지난 3월과 4월 스쿼시팀과 태권도팀을 차례로 창단했습니다. 문수스쿼시경기장을 증축하고 문수체육관과 중구 야구장을 신축했고 요트 계류장도 조성했습니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중구 야구장과 울산종합운동장, 대회운영본부 신축을 비롯해 42개 노후경기장 개·보수작업으로 체육시설 인프라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2022 울산 전국체전은 울산의 체육인재육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이어져 ‘시민이 즐거운 문화도시, 꿀잼도시 울산’으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업유치 확대, ‘일자리의 바다’ 만들 것” -청년 유인책으로 공약한 ‘노잼도시 탈피’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추진하실 계획입니까. ▶울산을 다시 젊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선 ‘좋은 일자리’와 ‘놀거리, 즐길거리’를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청년들이 울산에서 꿈을 키우고 울산에 정착합니다. 민선 8기의 핵심사업 대부분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입니다. 3대 주력산업을 활성화하고 게놈이나 수소에너지 같은 신산업을 육성하고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으로 기업유치를 확대해, 울산을 ‘일자리의 바다’로 만들 것입니다.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문화·여가 기반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도심 한가운데 백화점과 연계한 청년 놀이시설인 문화쇼핑타운을 만들고, 태화강 위에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같은 세계적인 공연장을 조성하겠습니다.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K팝 사관학교를 신설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K팝 축제 등으로 대중문화산업을 일으키겠습니다. 좋은 일자리로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기반을 조성해나간다면 울산은 다시 청년 천국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울산시민들에게 꼭 드리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 울산이 많이 어렵습니다. 매년 인구는 감소하고, 특히 울산의 미래인 청년인구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자칫 광역시의 존립마저 걱정해야 할 처지입니다. 침체국면을 전환할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방식과 도전으로, 울산의 산업을 혁신시키고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해나가겠습니다. 주력산업을 첨단화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고 부족한 주거, 교육, 의료, 교통 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울산의 숙원사업들도 하나하나 해결해나갈 것입니다. 제대로 일해 보겠습니다. 울산이 공업센터 지정 60년을 넘어, 새로운 60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울산 시민들과 국민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 CEO TIME 2022. 9. 29.
입력 2024. 12. 19. 05: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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