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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권 조인그룹 회장 사람 살리는 맞춤형 먹거리에 집중하다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을 살리는 맞춤형 먹거리에 집중하는 한재권 조인그룹 회장은 부족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선 외국인근로자들이 100만명 이상은 국내로 유입돼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 논의가 시작된 이민청 신설 등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한 회장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신설해 발등에 떨어진 인구감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한 회장은 “영양 과다, 비만 등으로 인해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이 지구상에 굉장히 많다”며 “이들을 살리는 맛 좋고 칼로리 낮은 건강한 맞춤형 먹거리를 꼭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인다. 무작정 상경, 계란업계 최강기업 일구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학력이 전부인 한 회장은 “이대로는 어떤 꿈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에 스무살 무렵 무작정 상경해 양계장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주경야독으로 중학교 검정고시와 방송통신고등학교를 마쳤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로 인해 대학 진학을 접고 양계장에서 병아리부화 기술을 익혔다. 1975년 경 못다 이룬 학업의 꿈을 사업에서 찾겠다는 희망을 품었고 1979년 강남구 내곡동에 건물을 임대해 부화사업을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조인그룹은 1980년대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함께 기업의 규모도 크게 성장했다. 인구가 증가하고 소득수준이 높아지자 계란과 육계 소비량이 폭증했고 이 기회를 틈타 한 회장은 산란계 농장과 계란 유통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1993년에는 정부에서 추진한 계열화사업 지원금 35억원에 모아둔 50억원을 더해 경기도 여주에 40만수 규모의 산란계 농장을 세워, 오늘날 조인그룹의 외형을 본격적으로 갖추기 시작했다. 명실상부한 계란업계 최강기업으로 성장한 조인그룹은 양계가 주업인 축산사업을 넘어 토마토·단무지·쌈채소 등을 생산하는 농산사업, 민물장어를 양식하는 수산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사업을 영위한다. 한 회장은 현재 고물가와 고금리 여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인그룹은 올해 그룹 통합기준으로 사상 첫 매출액 5천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한다. “현재 계란시장은 넘쳐나는 공급으로 인해 경쟁이 더 치열하다. 이런 상황을 작년부터 예측하고 백색계란과 동물복지계란을 새로운 주력상품으로 대체하고 비교적 가격변동 영향이 적은 가공계란의 비중을 늘리는 등 대비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실행한다. 올해는 기능성을 강화한 백색계란을 프리미엄 제품으로 키우는 동시에 계란을 활용한 단백질 제품 등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공계란의 판매량을 늘리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당초 계획했던 매출액 5천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외국인근로자 100만명 이상 필요하다 농번기다. 그런데 농촌에선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목도하고 있는 한 회장은 최소한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근로자가 국내로 들어와야 중소기업과 농촌의 심각한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농촌에는 일할 사람이 없다. 답답하다. 기회가 되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및 보좌관들을 만나 이런 속사정을 말하고 해법도 제시하고 싶다. 최저임금이 시간당 9천620원이지만 1년짜리 단기관광비자로 들어온 외국인근로자들이 농촌에서 시간당 2만원 이상을 받는다. 하루 일당이 15만원에서 17만원이다.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외국인근로자의 임금이 최저임금 이하로 내려갈 때까지 이들을 무제한 공급해야 한다. 최소한 100만명 이상이 들어와야 중소기업과 농촌의 인력난을 그나마 해결할 수 있다. 그런데 올해 겨우 15만명이 늘었다. 그 어디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소한 100만명 이상의 외국인근로자가 입국해야 그마나 인력난을 해결할 수 있다는 한 회장은 이들이 노동시장에 유입되면 국내 소비시장이 늘어나 소비를 진작시키는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싶은 외국인근로자는 아주 많다. 미얀마 현지에서 우리가 경영하는 농장의 근로자들 월급이 15만원이다. 그런데 현지 근로자들의 월급을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은 하루 일당으로 받는다. 들어오고 싶어도 올 수가 없다. 국가간 티오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외국인근로자들이 들어오면 발등에 떨어진 인구감소와 지역소멸도 막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들을 유입시키지 않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한 회장은 더 나아가 외국인근로자들이 약 5년 정도 일하면 기업이나 농민들의 추천을 받아 영주권을 줘야 한다고 제안한다. 그래야 외국인근로자들이 더 편하게, 더 열심히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근로자들을 고용한 기업이나 농민들이 인품이나 능력 등을 두루 살펴본 후 추천하는 이들에게 영주권을 주면 국민들이 우려하는 문제점들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현재 10년까지 체류할 수 있지만 이것보다 영주권을 주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 영주권을 받아 국내서 결혼하고 자녀도 출산하면 인구감소를 막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인구감소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해법이다. 특히 이들이 농어촌에 정착하면 자연스럽게 지역소멸도 막을 수 있다. 단일민족의식은 빨리 버려야 한다. 인구감소문제가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고 최소한 인구 5천만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외국인근로자들을 빨리 유입시켜야 한다. 이민청 등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인구정책 로드맵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 우리 삶의 가치 더하는 기업’ 지향하다 외국인근로자가 유입되면 우리가 처한 당면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고 더 밝은 미래도 열어갈 수 있다고 말하는 한 회장과 독서는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자리잡아갈수록 한 회장의 마음 한편에선 그동안 중단했던 배움에 대한 갈망도 점점 더 커져갔다. “현실적으로 학업이 어려우니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주변의 기업가들로부터 CEO와 교수들이 주축이 된 독서클럽 가입을 권유 받아 가입했다.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삶에서 얻어지는 지식과는 또다른 지혜의 숲이 책에 있음을 깨달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비롯해 재무제표 읽는 법까지도 책을 통해 배웠다. 손에 책을 든 지 몇 년이 지나자 자연스럽게 미래에 대한 구상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기업의 존재이유, 사회에 대한 기여, 구성원의 행복 등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저를 발견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사업을 하는 이유와 목적, 즉 기업이념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고, 일류기업을 향한 철학을 하나, 둘 정립해 나가다보니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 지금도 독서와 강연,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습을 이어가는 한 회장은 “조인은 병아리부화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계란 생산의 모든 단계를 갖추고 있다”며 “병아리 때부터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탁월한 품질의 계란을 생산해낼 수 있기에 모든 과정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조인이 업계를 선도하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 한 회장은 조인그룹의 비전으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 우리 삶의 가치를 더하는 기업’을 제시한다. “어려웠던 유년시절을 경험하면서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항상 자리잡고 있었다”는 한 회장은 “한때 조인그룹을 매출 100조원대의 대기업으로 키워 10조원 규모의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여기서 최고의 리더들을 양성해내는 꿈을 꾸었지만 지금은 접었다”고 술회한다. “뛰어난 리더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기에, 당시에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몇 차례 찾아온 불황과 사업부진으로 현실의 벽을 실감하며 보다 실현 가능한 목표로 눈을 돌렸다. 이제는 우리의 모든 고객과 든든한 동반자인 조직구성원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새로운 목표이자 비전으로 삼아 이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고객과 구성원들의 행복에 방점을 찍는 한 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고령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먹거리는 끼니를 해결해주고 즐거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앞으로는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고 생명을 살리는 역할로 한 단계 더 나아가야 하는 시점에 다가와 있다”고 역설한다. “선진국들에선 이미 개인별 유전자정보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여러 가지 서비스가 상용화돼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조인이 사람을 살리는 맞춤형 먹거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식품기업이 되는 것이 바로 우리 삶의 가치를 더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다.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원물을 발굴하거나 원물간의 새로운 배합을 통해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먹거리를 개발해내는 것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한 회장은 이같은 담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2026년까지 매출액 1조758억원에 영업이익률 8.7%를 달성하겠다는 중기 재무목표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계란시장에서 대부분을 차지하는 갈색계란 가운데 백색계란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해외 선진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가공계란의 품목을 더 다양화해 글로벌 계란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농수산 분야에서도 계란처럼 경작·제조·판매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구축하고 스마트팜사업에 진출해 먹거리사업에서의 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위를 견고히 다지는 것을 그 다음 목표로 정했다. 성장한 규모를 바탕으로 IPO를 추진하고 확보한 투자금으로 건강기능사업에 착수하는 것이 비전 달성의 마지막 퍼즐이다.” “먹거리 혁명으로 사람과 지구 살리자” 특히 한 회장은 현대인들은 영양과잉, 비만 등으로 인해 각종 질병을 앓고 있다며 이들이 행복하게 오래 살 수 있는 획기적인 맞춤형 먹거리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단언한다. “문제는 칼로리 과다다. 포만감 있고 칼로리 낮은 맞춤형 먹거리를 만들면 된다.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먹거리가 많다. 양배추는 값도 싸고 맛도 좋은 대표주자다. 예를 들어 양배추, 감자, 계란 단백질을 잘 배합하면 포만감은 있지만 칼로리는 낮은 새로운 맞춤형 먹거리를 만들 수 있다. 사람들이 제대로 인지하면 충분히 균형 갖춘 건강한 식단으로 만들 수 있다. 과식하면 밥값도 많이 들어가지만 질병의 원인이 되고 치료에 먹거리 비용의 5배를, 다이어트에 2배를 지출해야 한다.” 맞춤형 먹거리 개발 및 생산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한 회장은 “사람들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가축을 통해 식물을 단백질로 바꿔먹고 있다”며 “먹거리 혁명으로 사람도 살리고 지구도 살리는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닭은 2kg, 돼지는 3kg, 소는 5kg의 곡물을 먹어야 겨우 1kg의 고기를 얻을 수 있다. 이들 가축들이 환경을 오염시키고 사람들은 가축을 키워 식물을 동물성 단백질로 바꿔 먹는다. 식물을 그대로 섭취하면 고기 소비도 줄고 건강도 좋아진다. 환경도 살린다. 이런 의미에서 맞춤형 먹거리 혁명을 통해 사람도 살리고 지구도 구해야 한다. 계란·양배추·감자·토마토 등 좋은 원물들로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맞춤형 먹거리를 꼭 만들어내고 싶다. 건강해야 행복하다. 약도, 음식도, 과하면 독이다.” 한 회장은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소중히 여기는 정신으로 창업한 조인의 핵심가치는 바로 정직”이라고 소개한다. 특히 “생명과 직결되는 먹거리를 다루다보니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고 생각해왔다”며 “좋은 먹거리는 좋은 원물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남들이 유통에 관심을 쏟을 때도 좋은 원물을 생산해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덕분에 조인을 계란업계의 최강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다”고 말한다. “먹거리에는 연습이 없다. 우리의 핵심가치는 정직이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정직함만이 좋은 먹거리, 올곧은 먹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섬김, 열정, 소통도 중시한다. 구성원들에게도, 자녀들에게도 ‘경영이란 사람을 섬기는 일’이라고 늘 강조한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고 고객으로부터 선택 받아야 비로소 지속가능한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 고객을 생각하는 섬김의 마음, 구성원을 생각하는 섬김의 마음이 정직 다음으로 중시 여기는 가치다. 또 탁월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내기 위한 열정, 그리고 조직 구성원간의 공감과 협력을 중시하는 소통도 조인의 핵심가치이자 일하는 방식으로 규정하고 있다.” “갓 낳은 달걀부터 식탁으로 보내라” 한 회장은 구성원들에게 “갓 낳은 달걀부터 식탁으로 보내라”고 독려한다. 신선한 계란이 가장 좋은 계란이기에 고객에게 신선한 계란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조인은 ‘선입선출’이 아닌 농장에서 나중에 들어온 계란부터 유통하는 ‘후입선출’방식을 고집한다. 한 회장은 ‘후입선출’방식을 정착시키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생산과 물류·가공 등 계란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완벽하게 체계화하는 과정을 거쳐 비로소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전국의 농장에서 들어온 계란은 물류센터로 모여 가장 신선한 계란부터 유통한다. 물류센터에 3일 이상 보관된 계란은 구운란, 반숙란 등을 만드는 가공공장으로 보내 ‘후입선출’ 시스템을 완성해냈다. 계란사업을 통해 얻는 경험과 노하우를 동일하게 적용하면 다른 먹거리도 탁월한 품질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토마토, 단무지, 쌈채소 등을 취급하는 농산사업과 민물장어를 기르는 수산사업으로까지 전 사업영역으로 이를 확장했다. 아직은 계란사업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좋은 먹거리’라는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농산사업과 수산사업 역시 정상궤도에 오르게 될 것이다.” AI 접목 분야 발굴 등 디지털 전환에 박차 가하다 한 회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일찍 깨달았다. 대부분 양계는 단순히 닭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오해다. 온도에서부터 조도, 사료량, 산란율 등 모든 것을 데이터로 관리해야 하는 양계는 오히려 최첨단사업에 더 가깝다. 한 회장은 사업규모가 커질수록 관리해야 할 데이터도 늘어나자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7년 ERP시스템을 도입했다. 한 회장은 “ERP시스템을 처음 도입할 때 기존 직원들의 불평도 많았다. ERP시스템은 우리 실정에 맞지 않고 해야 될 일만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부정적 의견이 있었지만 ERP시스템 도입 후에는 재고관리, 생산성 및 매출·손익 분석 등을 세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더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소개한다. 이처럼 ERP시스템을 일찍 도입해 조인의 경쟁력을 조기에 강화한 한 회장은 요즘 산업계의 핵심 화두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코로나를 거치며 디지털 전환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여러 강연이나 컨퍼런스에 참석하면서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조인은 2020년에 RPA시스템을 도입해 사람이 관여하지 않아도 되는 단순·반복 업무는 로봇 프로그램이 대체한다. 앞으로 RPA시스템의 적용범위를 더 확대해 사람은 보다 부가가치가 높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합리적인 경영의사결정을 돕는 BI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이며 AI를 접목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 디지털시대의 강자로 거듭날 것이다.” CEO TIME 2023. 5. 7.
입력 2024. 12. 19. 07:3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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