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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기 통영시장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실현에 주력하다
“통영시 민선8기 시정슬로건은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이다. 이는 새로운 시작을 바라는 통영시민들의 하나 된 열망이다.” 통영시민들의 꿈인 ‘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 실현에 주력하는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를 위해 ‘지역경제 회복으로 풍요로운 통영 구현,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인재육성교육, 청정바다·수산 1번지 자존심 회복, 오감으로 느끼는 문화예술·관광 도시, 소통하는 시정·신뢰로 여는 통영행정’을 5대 시정방침으로 설정했다. 천 시장은 “5대 시정방침은 통영을 성장시키고 미래지향적 도시로 변모시키기 위한 방향을 정한 것으로 9대 분야 68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어느 하나 소홀할 수 없다”며 “앞으로 5대 시정방침 아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기치로 희망 넘치는 통영을 만들기 위해 작은 목소리에도 더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한다. 천 시장은 특히 “통영시 민선8기는 시민이 모두 화합하면서 미래 100년을 내다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며 “이는 통영시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내일을 바라볼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약속의 땅, 통영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문화, 관광, 경제 산업의 미래 기반 성장동력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도시, 도시와 농·어촌이 조화로운 도시로 만들 것이다. 여기에 다양한 계층과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와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더해 시민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하고 싶은지, 어떤 삶을 꿈꾸는지 면밀히 챙길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떠나지 않고 다시 돌아오는 도시, 어르신들의 주름살이 펴지고, 젊고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도시, 어느 시대, 어떤 도시보다 살고 싶은 약속의 땅, 통영을 꼭 만들어갈 것이다.” 공약이행평가단 통영시 최초로 구성, 1조 7,549억 규모 공약사업 추진하다 지난해 7월 1일 취임사에서 “통영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4년을 8년, 10년처럼 일하겠다”고 다짐한 천 시장은 특히 천편일률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시민행복’과 ‘변화된 통영’의 튼튼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관광산업을 개발하는 등 지난 1년여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고 큰 성과도 거뒀다. 먼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통영시 최초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1조 7,549억원 규모의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KTX통영역 역세권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565억원이 투입되고 향후 이와 연계된 굵직한 공약사업 추진에 확실한 동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3년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통영시는 A(우수)등급을 획득했고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뢰받는 열린 시정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2022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국가정책방향에 맞춘 전략적 예산확보활동을 통해 통영시 최초로 예산규모 1조원(2022년 최종 예산 1조 152억원)을 돌파했고 국·도비 예산도 역대 최대인 4,060억원을 확보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관광산업을 개발한다. 지난해 9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지정된 통영시는 2025년까지 총 28억원을 투입해 강구안 일원을 중심으로 밤에도 아름다운 관광명품도시 통영을 만들어나간다. 아울러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미래 관광도시 준비를 앞당겼다. ‘투나잇 통영, 섬으로 가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유료 콘텐츠와 교통수단, 숙박시설, 식당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시스템화해 미래지향적인 스마트관광도시로 나아간다. 세계시장을 겨냥한 통영수산물의 수출판로개척에 본격적인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세계최대 식품박람회인 ‘2022 파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8만불의 수출계약과 MOU를 체결했고 3,6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4월에는 세계최대 수산물 박람회인 ‘2023 씨푸드엑스포글로벌’에 참가해 37만불의 수출계약과 8,6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6년 만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점검단이 수출용패류 생산지정해역을 점검하면서 통영의 해양위생관리가 비약적으로 발전했고 패류위생관리항목이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미FDA와 ‘한·미 패류위생 양해각서’를 갱신하며 통영시의 패류안정성을 재차 인정받았다. 지난 3월에는 산양읍 영운항에서 현직 대통령이 최초로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명실상부한 수산 1번지의 자존심을 지켰다. 통영의 지역 간 발전불균형 해소와 정주여건개선에도 역량을 쏟았다.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사업, 2024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에 총 153억원,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의 후속 공모사업인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총 350억원을 확보했고, 국토교통부 국도 병목지점개선 7단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40억원을 확보해 국도 14호선 원문고개 구간을 정비하는 등 균형적인 도시공간조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천 시장은 이처럼 각고의 노력으로 그동안 많은 성과를 냈고, 그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43건에 달하는 수상과 33건 7,517억원에 이르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미래 100년 그린 밑바탕에 시민들과 함께 ‘통영다움’ 채색해나가겠다” 천 시장은 지난 7월 1일 취임 1주년을 기점으로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더 도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통영시의 성장동력을 만드는 정책 추진에도 집중도를 더 높이고 있다. “통영시는 지방소멸위기 상황에서 인구감소에 따른 공백을 채우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국회, 정부기관, 경남도 및 공공기관 간 공조체계를 구축해 비교우위에 설 수 있는 지역 성장동력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통영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1년여 동안 변화와 혁신의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면 앞으로는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만드는 정책 추진에 더 집중할 것이다. 군을 제외한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통영출신 학생에게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중·고생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 또 전국 최초 어린이상해보험 지원 등 교육·복지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들을 더 발굴할 예정이다.” 천 시장은 아울러 “KTX통영역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수산식품 클러스터 구축 및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유통센터 조성사업 등 통영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다양한 성장동력사업들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며 “지난 1년여 동안 통영의 미래 100년을 그린 밑바탕에 시민들과 함께 ‘통영다움’을 채색해나가겠다”고 강조한다. 신산업 기반 기업, 대규모 수산물가공 기업, 스마트선박 관련 기업 등 유치에 집중하다 천 시장은 “통영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조선업 불황 속에서 2018년부터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나름대로 잘 버텨왔지만 코로나19 장기화, 불안정한 국제정세로 인한 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 공급망 훼손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등으로 다시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실정”이라며 “다행스럽게도 조선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어 통영경제 회복에 작은 불씨가 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희망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조선업체 지원으로 근로자 유입을 유도하고 조선산업 정상화를 추진해 과거의 조선업 번영을 되찾고, 조성 중인 산업단지 내에 기업들을 유치해 산업단지를 활성화시켜 지역에 생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KTX통영역 역세권개발,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등 민선8기 백년대계 공약사업도 적기에 추진해 통영경제의 버팀목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과 노후사업장에 대한 시설개선 지원,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과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또 통영사랑상품권 발행과 기업제로페이 모바일 사용도 늘려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를 경감시키는 한편 지역 내 소비증가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다.” 통영경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처방전을 소개하는 천 시장은 “통영시의 기업유치전략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지역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민선8기 공약사항들과 일맥상통한다”며 “지난해 12월 선정된 ‘통영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시켜 남부내륙고속철도건설사업과 함께 역세권 배후지역을 조성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신산업 기반의 기업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수산식품 발전의 다각화를 위한 수산식품 클러스터 구축사업으로 식품개발, 제품생산, 마케팅 등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수산물가공기업을 유치해 수산식품산업의 거점지역을 조성하고 정부 국정과제로 시행하는 수산식품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 각종 세제혜택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수도권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 또 통영경제의 근간인 조선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해 친환경·고효율 스마트선박 관련 기업 유치 기반을 안정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 기자재 연구개발 지원과 중소 조선산업을 집적화함으로써 지역 내 고용증대와 조선산업의 재부흥을 도모한다. 이외에도 조성 중인 법송동원, 안정, 덕포 등 3개 일반산업단지 입주희망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고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추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업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기업유치에 진심인 천 시장은 “조선산업이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저임금과 현장의 고위험 등으로 생산기술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선산업의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통영시는 조선업 정상화와 근로자 유입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생산인력양성사업, 취업자 이주정착비 및 기숙사 임차료 지원,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등 생산인력양성 및 정책 지원을 통해 조선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정부의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천 시장은 특히 “앞으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이 높은 통영의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매년 5개 기업을 선정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성장을 유도할 것”이라며 “통영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기술개발자금, 시설현대화자금 등 업체당 최대 3억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통영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가을의 시작 9월, 오방색으로 물든 통영항과 통영 전역의 야경 꼭 즐겨보시길” 천 시장은 지역 내 일자리창출을 위해 민선8기 백년대계 공약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지역의 산업특성에 부합하는 일자리 과제를 발굴하는 동시에 기업맞춤형 정책 지원으로 민간 일자리창출 역량을 결집시킨다. “민간의 일자리창출을 늘리기 위해 미래형 고차 가공식품생산 등 수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야간관광도시 구현과 상설야간관광상품 운영, 남망산-장좌섬 일대 제2의 해운대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아울러 해양레저산업 육성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 미래형 선박산업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해 관련 기업 유치에 집중하고 산업단지 입주 희망기업의 적극적 투자유치활동과 강소기업 육성 등으로 기업이 일자리창출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거듭 강조하지만 일자리창출 여력이 많은 조선산업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선업 활력 회복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다.” 천 시장은 이외에도 일자리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근로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 직접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중장년층과 경력단절여성 등에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해 실현가능한 지속가능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한다. 통영 토박이인 천 시장은 통영에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한려수도가 시작되는 남해안관광의 핵심기지이자 통제영 300년 역사를 바탕으로 걸출한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예향의 도시”라고 통영을 소개하는 천 시장은 “이런 뿌리 깊은 예술적 DNA와 다양한 문화유산, 그리고 570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섬들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은 통영의 자랑이자 소중한 자원”이라고 단언한다. 천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문화를 향유하고 관광을 즐기는 트렌드가 크게 변하고 남부내륙철도시대가 도래하면 1일 생활권 확대로 직접 체험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고부가가치 문화·예술·관광산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통영시는 뿌리 깊은 역사와 소중한 자원들을 바탕으로 남해안관광시대에 중추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천 시장이 집중하는 통영관광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살짝 들어보자. “먼저 천혜의 자원인 섬과 바다를 바탕으로 섬마다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역마리나 요트계류시설 및 마리나 비즈센터건설 등을 통해 섬과 섬을 연결하는 해양레저관광상품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다. 뿌리 깊은 역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유산을 관광에 접목해 통영국제음악제, 통영문화재야행, 통영한산대첩축제,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등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패러다임을 선보일 것이다.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통영 야간관광의 중심지 ‘디피랑’을 중심으로 강구안 일원까지 연계·확장하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를 조성한다. 가을의 시작인 9월, 오방색으로 물든 통영항과 통영 전역의 야경을 즐겨보시길 적극 권한다.” 어르신복지 관련 66개 사업에 올해부터 360억 투입, 일자리·주거·문화·참여(소통) 부문서 다양한 청년사업 펼치다 통영관광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천 시장은 “통영시는 2021년 3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통영 전체 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고 현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3.3%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복지 확충에 관한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지적한다. 이를 위해 천 시장은 올해부터 3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복지와 관련된 66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중에서 주거환경개선과 교통편의 및 노년생활을 보장하는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건강관리, 문화생활, 일자리창출, 안전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 지원 서비스를 늘리고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 등 촘촘하고 세심한 안심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 병(의)원 안심동행서비스 시행, 질 높은 어르신 급식지원 및 식사배달사업, 장기요양 종사자 체계적 지원 등을 마련해 취약 어르신에 대한 기본적 생활환경을 보장한다. 또 다양한 건강여가활동 프로그램 발굴과 놀이문화 기반을 조성하고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복지 향상을 위해 폭넓은 정책을 추진한다.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서비스 사업을 전산화하고 바우처 카드 발급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목욕과 이·미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천 시장은 아울러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을 확충, 치매어르신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섬마을 이동병원, 무연고자 공영장례 지원, 독거노인 응급안전돌봄사업 등을 통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어르신복지를 실현해나간다. 천 시장은 어르신복지 확충과 함께 젊은층 유입 노력도 적극 펼친다. 통영시는 청년문화 활성화와 청년의 자립기반 확보를 위해 ‘통영시 청년정책 기본계획(5개년)을 토대로 일자리·주거·문화·참여(소통) 부문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청년이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 시간제일자리 지원사업, 청년 취·창업 실무교육, 창업청년 일자리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스스로 자립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신규로 기존 청년창업자들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택 전세·매매 대출이자 지원, 청년 셰어하우스, 청년 월세 및 관외 청년 거주정착 지원 등을 추진한다.” 통영시는 이외에도 청년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 구축을 위해 청년동아리 육성을 지원하고 청년문학의 밤, 청년정책 홍보단, 청년축제 주간 운영 등으로 청년이 만들어가는 네트워크를 만들고 청년 통합 서비스 공간인 ‘통영 청년세움’을 통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스터디홈, 창작 및 휴게공간 등을 제공하고 취·창업 실무교육, 여가·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루하루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 천 시장은 재임기간 중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천 시장은 이를 위해 9대 분야, 68개 세부 공약사업 추진에 더 집중한다. “임기 내에 공약을 모두 다 이룰 수는 없다. 공약은 모두 시민행복과 통영 발전에 꼭 필요하고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올해는 ‘새로운 시작, 하나된 통영’이라는 시정방향 아래 시민들을 진심으로 섬기며 밝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통영시 민선8기의 성공여부는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공감하는 데 있다. 이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내일을 향한 대담한 시작을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이 아닐까 생각한다. 시민들에게 약속했던 새로운 통영의 모습을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루하루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여러분에게 다가가겠다.” CEO TIME 2023. 9. 5.
입력 2024. 12. 20. 02:2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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