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아티스트 김아영, 한국인 최초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

김아영 작가는 1979년생으로 국민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런던 커뮤니케이션 대학에서 현대사진을 전공하고 첼시예술대학에서 순수미술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LG 구겐하임 어워드에 앞서 2023년 세계 최대 미디어아트 어워드인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Prix Ars Electronica)’에서 수여하는 최고상인 골든 니카상(Golden Nica)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영국 테이트 미술관(Tate Museums),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등이 김아영 작가의 작품을 소장 중이며 올해 김아영 작가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PS1을 비롯해 독일 국립현대미술관인 함부르거 반호프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LG 구겐하임 어워드’ 수상자 자격으로 관객에게 직접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퍼블릭 프로그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력 2025. 02. 26. 01: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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