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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 회장, 민간 최초 한경협 ‘AI위원회’ 위원장 맡다
삼성‧네이버 등 위원 총 24명, 5개 분과로 구성 허 위원장, “산업계‧학계‧정책 당국과 협력해 실질적 대안 모색할 것” 애로 수렴‧과제 발굴(4월), 전문가 검토회의 개최(5월), 정책건의(6월) 예정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AI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논의 허태수 GS 회장이 민간 최초로 출범한 한경협 ‘AI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AI위원회는 글로벌 AI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경협이 민간 경제단체로서는 최초로 기업과 전문가를 아우르는 ‘AI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은 허태수 GS 회장이 맡았고 김경엽 롯데이노베이트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 김성은 HDC랩스 대표 등 16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자문위원은 이경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유창동 KAIST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등 7명이다. 허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들은 인공지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광범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주요 AI 선도기업들의 투자 계획이 460조원($3,200억)을 넘어 우리나라 GDP의 20%에 달하는 수준이며 중국은 저사양 칩으로도 고성능 AI를 구현하는 기술 혁신으로 전세계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또 “우리나라도 AI기본법 제정,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필두로 한 인프라 지원과 스타트업 육성 방안 등 체계적인 지원이 갖추어지고 있으나, 주요 선도국가에 비해 국내 AI 산업은 아직 태동기에 불과하다”며 “AI 혁신위원회는 산업계와 학계, 정책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들이 보다 자유롭게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협은 25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이하 ‘국가AI위원회’)의 염재호 부위원장을 초청해 한경협 ‘AI 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내 AI 산업 관련 기업 의견과 향후 정책과제 등을 논의했다. 한경협은 ‘AI 혁신위원회’를 통해 AI 기술 혁신 및 도입 확산,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등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국가AI위원회와의 협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혁신위원회는 주요 이슈별로 실질적인 제도개선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위원회 산하 정책 분과, 기술개발‧확산 분과, 인재‧인프라 분과, 거버넌스‧표준 분과, 미래성장 분과 등 총 5개를 운영한다. 위원회는 정책당국자 초청 간담은 물론, 향후 각 분과 별로 도출된 정책과제를 선별하여 국회와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4월 애로 수렴 및 과제 발굴, 5월 전문가 검토회의 개최, 6월 정책건의이 예정돼 있다.
입력 2025. 03. 26. 01: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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